[실준반71기 삼3오오 모여 2기 투자하조 드류우] 3강 후기

안녕하세요~ 드류우 입니다!

어느덧 실준반 3주차에 들어갔네요~ 

추석연휴부터 이래저래 할 일들을 하다보니 이 순간까지 왔고 이제는 실준반 과정이 한 주만이 남은 상황이네요.

시간이 참 빠르다고 느껴집니다^^

이번 강의는 월부의 명MC 코크드림님과 함께 했는데요~

디테일한 단지분석 방법 부터 최종 결론과정 까지 프로세스를 알려주셨습니다!

재수강생으로써 다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역시나 새롭게 들어오는 것들이 너무너무 많았네요 ^^;;

새로운 강의 듣는 줄 알았습니다 ㅋㅋ

그 중 가장 인상 깊었던 3가지만 정리해 보겠습니다!

성장한다는 것

이번 강의를 통해서 저에게 새롭게 다가왔던 부분은 ‘성장’이었습니다.

강의 전에 제가 생각했던 ‘성장’은 그저 ‘시간’을 쓰고 ‘버틴다’ 였던거 같아요.

그래서 어떤 배움에서도 그냥 ‘시간’과 ‘인내’에 집중 했었어요.

하지만 몇 개월 되지 않는 시점에서 항상 포기하고 싶어하고 의심하게되고 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멈추게 되었죠.

하지만 이번 강의에서 저에게 계속 던져졌던 메세지는 

“성장은 이전의 내가 했던것 보다 1.5배 정도 더 늘리는 것.”

이게 시간이 될 수도 양이 될 수도 있어요.

결국 이전의 나보다 조금이라도 더 해보고 능력치를 늘려가야 하는것 이라고 다가왔습니다.

제가 이전에 멈췄던건 그저 ‘시간’만 쓰고 ‘버티기’만 했었기에 

어떠한 나에게 ‘동기’를 주지 않았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깨달은 걸 통해 하루하루 조금이라도 성장하는 투자자가 되려고 합니다.

BM POINT : 

1. 단지 분석 후 생활권 별 한 판 정리 작성하기!
2. 매물임장 단지 10곳 선정하고 매임하기! 그리고 다음 임장지 마다 1.5배씩 늘리기!(최종 매임 100번!)
3. 혼자가면 멈추지만 함께가면 빠르게 더 멀리 간다!

투자 대상을 바라볼 때

이번 강의를 통해 코크드림님의 어깨를 빌려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는데요.

그 중 저에게 와닿고 BM 꼭 해야겠다고 생각한 말씀이 있어요.

“투자 대상에 확신이 있다면 등락에 흔들리기 보단 10년 뒤에 이 매물 가격이 올라 있을 것인가?”

월부에서 강의를 듣다보면 자주 듣게되는 말이 있습니다.

“매수는 쉽지만 보유가 어렵다.”

정말 맞는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에도 실거주 집에 있음에도 이 집에 올랐나? 실거래가가 얼마지?를 상시로 체크하는데요 ㅋㅋ

조금이라도 떨어진 실거래가가 있으면 

“어? 왜이렇지? 무슨 문제가 있나?”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ㅠㅜ

하지만 ‘등락’은 투자 대상인 물건에는 있을 수 밖에 없는 일이고 결국 장기적 관점에서 봐야한다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등락에 흔들리기보단 내 확신과 이 지역의 가치에 집중해서 버텨내서 꼭 수익을 만들어내는 그런 투자자가 되어야겠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BM POINT : 

1. 투자 단지 선정 시 “10년 뒤에 봤을 때 올라있을까?”를 질문하기!
2. ‘운’이 올 때까지 한다는 마음가짐 가지기!

아는만큼 보이는 것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투자 물건 선정도 있지만 

결국 투자자로써 싼 물건을 더 싸게 살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하는데요.

그걸 조금 더 쉽게 하기 위해선 내가 ‘알고 있는 것’이 많아야 협상 시 카드로 사용가능 함을 이번 강의를 통해 배우게 됐습니다.

만약 매임을 갔던 매물이 인테리어가 한 개도 안되어있다면,

“어? 샷시도 해야하고 화장실도 인테리어 해야하네? 그럼 투자금이 더 들어가는데.. 에이 안해야지”

가 아니라 

“어? 이미 싼 가격의 매물인데 더 깍을 수 있겠네? 협상 카드로 내밀어봐야 겠다.” 

로 할 수 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결국 내가 알고 있는 정보가 많을수록 협상에 유리해진다는 것을 한번 더 배우게 되었습니다 ㅎㅎ

BM POINT : 

1. 매임 시 인테리어 가격을 어느정도 숙지하고 생각해보기
2. 가격협상 시 잘 안빠지는 물건은 매주매주 협상 시도 해보기~

비교평가 부터~ 모든게 알찬 강의였고 이제는 임보쓰러 다시금 가야할 시간이네요 ;ㅡ; 

모두들 마지막까지 화이팅입니다!

긴 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