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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 보고서 노하우
권유디, 자음과모음, 코크드림, 너나위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 보고서 노하우
제발 뭐라도 하자 나지!해! 입니다!
1. 다시 시작
10월15일 부동산 규제 정책이 터졌습니다. 가지고 있는 앞마당이 비규제지역인지라, 서울 규제가 심해진 마당에, 매매가가 급등하고 매물이 없어질거란 생각에 갑자기 매임예약을 하고 물건을 찾아 다녔습니다. 정말 싸고 괜찮은 물건을 발견하고 바로 매매하기 위한 과정을 거치고 있는데 갑자기 집주인이 너무 싸게 내놓은거 같다고 물건을 거둬갔습니다. 그 후에 네이버 부동산에 올라와있는 매물을 보고 또 보고 또 봐도 매임가능한 물건이 없어보였습니다. 직접 부동산에 찾아가 부사님께 투자금을 밝히고 장부 물건을 보여달라고 할 때라는 생각에. 일단 내가 있는 자리에서 할수있는게 뭘까 생각했습니다.(부사님께서 너 소형평수는 싫다하고 투자금은 적으니 투자하는게 어렵겠다고 말하셔서 자신감이 떨어졌어요)
일단 저는 실준반을 두번째 듣고 있습니다. 강의를 들어야하고. 밀린임보, 이번주 임보를 써야합니다. 외출하게 되면 부동산에 가서 물건을 보면 되고 집에 있으면 컴퓨터를 키고 강의를 듣던 임보를 쓰면 됩니다. 내 오늘 컨디션에 따라 그렇게 하면 됩니다. 단순해졌습니다. 어제 삼만보 정도 걸은지라 발바닥도 아프고.. 또 마음도 너무 좋지 않아서(후회와 후회들로..). 오늘은 그냥 하루 종일 모든 강의를 다 듣는걸 목표로 세웠습니다.
2. 강의로 깨달은 점
이번주 강의는 매물 임장과 최종 투자 물건 뽑는 법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강의에서 전임/매임을 해야 선호도 평가가 될거라는 말이 참 와닿았습니다. 이전에는 전임/매임 과정이 부담스러워 몇군데 못했었는데, 요새 전임/매임을 하며 단지별 선호도 평가가 뒤늦게 되고 있습니다. 또한 요즘 매임을 하고나서 집에 와서 정리해봤는데 놓친것들이 많아 어떻게 하면 잘 보고 잘 기억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강의를 들으며 해결되었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들으며 내가 앞선 앞마당에서 결론을 작성했던 과정을 기억하며, 내가 왜 그런거에 그렇게 시간을 쏟고 결론을 그렇게 내놨을까.. 깜짝놀랐습니다.. 단지 분석, 선호도 평가까지 최선을 다해 해보려고 했으나 어디서 뭐가 잘못된건지 너무 넓은 범위를 다루는 바람에 아실로 가격비교만 붙여보며 기껏 작성해놓은 단지의 가치를 고려하지 못한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번 앞마당에선 단지 분석을 토대로 매임을 진행하고 선호도 파악 후 결론까지 잘 내릴 수 있도록 해봐야겠습니다.
3. 적용할 점
분명 강의를 한번 듣고 이미 배운 내용인데 새롭고 새롭게 느껴집니다. 이번에 투자를 시도해보는 과정을 연습해보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공부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거나 성급하게 행동하지 말고 충실히 임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운이 좋다면 투자까지 성공할 수 있겠죠!
(좀 밖을 쏘다니고 왔더니 임보쓰는게 너무 재미있어져서 참 다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