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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2025년 #35 독서후기 도리밍]워런버핏 삶의 원칙

25.10.20
워런 버핏 삶의 원칙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 워런 버핏 삶의 원칙

2. 저자 : 구와바라 테루야

3. 읽은 날짜 : 2025.10.20

 

STEP2. 책에서 보고 깨달은 것

 

p48

"중요한 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특출하게 잘하는 겁니다. 돈은 그에 따르는 부산물에 지나지 않지요." 버핏은 자신이 아주 좋아하는 일을 찾고 한껏 몰두해 일했다. 그 결과로 성공과 부와 명성은 따라오는 것이었다"

 

벤저민 프랭클린은 버핏과 찰리 멍거가 존경하는 인물로, 어떤 순 간에도 과오를 저지르지 않고 살아가기 위해 타고난 버릇과 습관을 극복하고자 했다. 그리하여 모든 덕목을 13가지(절제, 침묵, 질서, 결단, 검 소, 근면, 진실, 정의, 중용, 청결, 평정, 순결, 겸손)로 정리하고, 각 덕목을 일정 기간 동안 하나씩 집중해서 습득한 뒤 다음 덕목으로 넘어가는 방식 으로 13가지 덕목을 모두 익히려 노력했다.

프랭클린처럼 한 것은 아니지만, 버핏도 어린 시절 부모님에게 배 운 가치관을 소중히 여기고 스스로 책과 경험을 통해 얻은 습관과 원 칙을 한결같이 지킨 끝에 커다란 성공을 이루었다. 올바른 사고와 행동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많을지도 모르지만, 버핏처럼 '습관이 될 때까지' 지켜내야만 비로소 의미가 생긴다.

 

 

p51

버핏이 있는 투자 업계에는 IQ가 높은 사람이 얼마든지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성공하지 못한다. 버핏은 막대한 이익을 불러오기 위해서는 일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수준 높은 실력은 기본이며 타인의 좋은 점을 이끌어내고 본인 역시 그에 걸맞 은 행동을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p55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는 것이다. 스스로 생각해서 '옳다'라고 결론지었다면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 다. 틀려도 '다른 사람의 생각'에 큰돈을 맡기는 일은 결코 해서는 안 된다.

 

 

p87

"언제 일어나느냐가 아니라 무엇이 일어나느냐에 초점을 맞춤 니다."

예를 들어 주가가 계속 상승한다 해도 나무가 하늘을 찌를 듯이 영 영 솟아날 수는 없는 법이다. 쑥쑥 치솟은 주가는 '언제인지 알 수 없 지만' 결국 꺾이기 마련이다. 그뿐만 아니라 2007년 미국의 주택 시 장에서 일어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관련해서도 신용 등급이 낮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대출의 위험성과 파생 금융 상품의 문제점 을 지적하며 "큰 변동은 갑자기 일어난다"라고 경고하는 목소리는 이 미 나오고 있었다.

버핏은 문제가 '언제 일어날지'는 누구도 알 수 없으나, '언젠가 반 드시 일어날 일에는 꼼꼼히 대비했다. 그건 바로 어떤 변화가 일어나 든 버텨낼 수 있는 '진정한 기업'에 대한 투자였다.

 

 

p66

"당신의 가설이 옳고 사실과 일치하며 근거가 정확하다면, 많은 거래의 과정에서 당신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투자할 때 모두가 찬성하는가 반대하는가는 판단의 성패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버핏은 데이터에 근거해 판단이 옳다면, 그것이 옳다고 믿었다.

 

 

p66

그레이엄의 특기인 재무제표 분석은 실제 가치보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판단되는 주식을 찾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장기적으로 성장해 나갈 기업을 발굴하려면 숫자뿐만 아니라 훌륭한 경영 능력과 뛰어 난 영업 능력, 탁월한 연구 개발력 등 많은 요소를 둘러봐야 한다. 버핏의 탐문 조사'는 그런 요소들을 꿰뚫어 보기 위한 무기였다

 

 

p109

"배울 만한 점을 가진 사람이 주변에 있고 내가 그 조직에 잘 녹아 든다면, 좋은 결과는 저절로 따라올 겁니다. 지금은 비참해도 10년 후에는 좋아질 거라고 생각하며 행동해서는 안 됩니다. 지금 즐길 수 없는 일을 과연 10년 후에 즐길 수 있을까요? 아마 어렵겠지요." 인생에는 수행도, 인내도 필요하지만, 버핏은'지금의 비참함을 견 딜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기꺼이 인내하면 미래를 향해 높이 뛰어오를 수 있다.

 

 

p102

같은 해 3월 마침내 주 식 시장이 급락해 지난 몇 년 사이 가장 낮은 가격이 되자 버핏에게 또 다른 기회가 찾아왔다. 주가 하락으로 거의 타격을 입지 않았던 그 에게는 가장 욕심을 내야 할 순간이었다.

"다른 사람이 욕심을 낼 때는 조심하고, 다른 사람들이 두려워할 때는 욕심을 내라."

버핏은 파트너에게 보내는 편지에 "전통적인 투자 방식과 비교하 면 우리의 방식은 상당히 덜 위험해 보인다"라고 썼듯이 욕심껏 승부 를 걸었다.

 

 

p148

첫 번째, 재무회계와 부기에 관한 지식, 즉 기 업의 활동을 이해하고 재무제표를 읽을 줄 아는 능력. 두 번째, 어느 정도의 열정. 세 번째, 참을성. 네 번째, 냉정함. 그중에서도 참을성과 냉정함을 가장 강조한다.

"저는 참을성과 냉정함이 IQ보다 중요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합 니다."

왜 지식과 지능보다 참을성과 냉정함이 필요할까? 주식 시장은 가 곰 집단적 히스테리에 사로잡힐 때가 있는데, 그때 다른 사람들을 따 라 레밍 이 되느냐, 혹은 자신의 판단에 따라 위치를 지키느냐에 따 라 투자의 성과가 크게 좌우되기 때문이다.

 

 

p125

"그저 그런 기업을 훌륭한 가격에 사는 것보다 훌륭한 기업을 그저 그런 가격에 사는 것이 훨씬 낫다"가 버 핏의 투자 원칙이 되었다.

 

 

p155

잡스는 이런 생각으로 '세계를 바꾸는 제품'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 했다. 버핏은 '눈앞의 이익'이나 '단기적 수익'에 시선을 빼앗기지 않 고 투자하는 기업의 '가능성'과 '장기적으로 얻을 수 있는 이익'에 초 점을 맞춰 버크셔 해서웨이를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버핏은 기업을 인수할 때 당장의 수익만 추구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설령 단기적 수익을 높일 가능성이 보이더라도 기업의 내재 가치를 해치는 합병이나 인수는 수없이 거절해 왔다고 한다. 지나치게 눈앞의 이익만 좇으면 미래에 얻게 될 이익을 희생하게 된다. 우리 가 바라보아야 하는 것은 '지금'이 아니라 미래'다

 

 

p177

케인스와 버핏은 '자신의 능력으로는 예측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음을 분명하게 자각하고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대단했다. 투자에서 는 '내가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오히려 내가 모른다는 사실을 정확 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다시 말해 '능력 범위를 알고 그 범위를 지 키는 것이 성공으로 이어진다.

 

 

버핏에게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평가하느냐가 아니라, 직접 생각하고 스스로 결정한 규칙에 따라 투자 하는 것이었다. 그건 유행이나 시대의 분위기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었다.

 

 

p230

버핏은 집중력이라고 답했고 빌 게이츠도 같은 답을 내놓았다. 이 돌뿐 아니라 성공한 사업가들은 대부분 자신이 정말 잘하는 한 가지 사업에 온전히 집중해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빌 게이츠는 마이크로 소프트를 세울 때 공동 창업자인 폴 앨런에게 하드웨어를 제조하자 는 제안을 받았지만, "우리가 잘하는 건 소프트웨어야"라며 소프트웨 어 개발에만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뛰어난 소프트웨어를 만 들기 위해서라면 밤새워 일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

 

 

p261

"자기 힘으로 고민하지 않으면 투자에 성공할 수 없습니다. 더구나 옳고 그름은 다른 사람이 찬성하는지 반대하는지와는 전혀 관계 가 없습니다. 사실과 근거가 옳다면 옳은 것이지요. 결국 그게 중요합 니다."

버핏은 투자의 근거를 밖에서 찾으려 하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의 견을 묻거나 다른 사람이 결정해 주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그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를 스스로 고민한다. 그러면 자신감을 가 지고 투자할 수 있고 문제가 생기더라도 원인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p287

다만 버핏은 공포'와 '탐욕'이 언제 유행할지, 언제 가라앉을지 예 측하려 하지는 않았다. 거품이 꺼지고 큰 문제가 일어나리라는 사실 은 알아도 그것이 언제가 될지는 누구도 알지 못한다. 중요한 건 모두가 탐욕에 사로잡혀 있을 때는 신중하게 행동하고, 모두가 공포에 떨 때는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점뿐이었다.

 

 

투자의 원칙과 기준에 대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은 진리를 알려주시는 것 같다 주식 투자의 대가지만 부동산에도 적용이 되는 부분이 많다 지금 많이 와닿는 말은 시기가 시기인 만큼 모두가 탐욕에 사로잡혀 있을 때는 신중하게 행동하고, 모두가 공포에 떨 때는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말이 가장 크게 와닿는다 지난 상승장에서 추격 매수를 했을 때 마지막에 용기를 내면서 대중이 환희할 때 탐욕을 부렸다 이번 장에서는 스스로의 실력을 쌓으면서 자기 힘으로 고민하고 확신의 투자를 하려고 노력했고 내 본성과 역행하기 위해서 무던히 훈련했던 것 같다 스스로 훈련을 하면서 평정심도 키울 수 있는 것 같다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이것저것 하지 않고 부동산 아파트 투자에만 올인했기에 단기간에 실력을 키워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STEP3. 책에서 적용할 점

참을성과 냉정함은 훈련을 통해서 키울 수 있는 것 같다

내가 얼마나 아는 가보다 모르는 것을 정확히 아는 것

리스크에 대해서 써보는 연습을 해보자

고민되는 것과 그에 따른 리스크가 머리에 둥둥 떠오르는 경우가 있는데

모든 것을 다 써봐야 쉽게 해결이 된다

 

STEP4. 이 책에서 논의하고 싶은 것

잡스는 이런 생각으로 '세계를 바꾸는 제품'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 했다. 버핏은 '눈앞의 이익'이나 '단기적 수익'에 시선을 빼앗기지 않 고 투자하는 기업의 '가능성'과 '장기적으로 얻을 수 있는 이익'에 초 점을 맞춰 버크셔 해서웨이를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눈앞의 이익이 아닌 장기적인 이익에 초점을 맞추고 더 탁월한 선택을 했다는 확신이 들었던 경험이 있나요? 어떤 경험을 통해 장기적 이익 즉 미래를 보고 투자할 수 있었는지 경험을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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