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0기 39조 리치마치]

  • 23.12.25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될 수는 없다.


> 정확한 가이드와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에 그대로 따라만 한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어느 유튜브에서 너바나님, 직원분들께서 투자는 가르치면 고등학생도 잘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씀하신 기억이 난다.) 그러나 그 노력을 계속 하는 것, 정확한 방향으로 꾸준히 실행하는 것. 그것은 너무나 멀고도 어려운 길이라 아무나 해낼 수는 없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이기는 것은 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다.


>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에서 내가 가장 좋아한 구절인 것 같다. 전장에 임하는 자세에서 이건 어떤 마음의 상태를 말하는 걸까. 모든 전쟁에서는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지만. 지는 것이 두렵지 않다는 건 지더라도 철저히 이길 준비가 되어 있었다는 것 아닐까. 질 수도 있지만 나는 이미 미래에 이겼다는 것. 이건 내가 준비에 최선을 다했고. 완전한 저평가를 찾았다는 것이 아닐까. 투자가능한 갭이 아니라, 저평가가 먼저다. 이건 오늘 조모임에서도 나온 이야기다. 제시된 실력다지기의 순서대로만 가야한다. 임장보고서 5개? 입다물고 써야한다.


한계를 두지 말라 VS 오늘 하루 이만하면 성공했다. 나 수고했다.


> 간극이 너무 크다. 하지만 이건 둘다 가져가야만 하는 것 같다. 목표를 높게 잡고, 한계를 두지 않되, 꾸준히 오늘을 쌓는다. 오늘을 토닥토닥한다. 이거는 서두르지 말라는 말 같다. 실력이 없고선 투자할 수 없으니까. 쌓일 때까지 꾸역꾸역 하루하루를 밟고간다. 이 느낌으로? 이 바닥에 온 이상 물러설 수 없다. 내가 당장 할 수 있는 건 언제일지 모를 미래투자가 아니라 오늘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두 발로 꿋꿋하게 딛고 일어서는 것이다. 해보자. 나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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