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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안녕하세요~!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는 투자자 스페스입니다.
이번 서울기초2주차 강의는
정말 이 분은 화를 내실 수 있는 분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양파링님 멘토님께서 진행해주셨는데요.
이번 주차에서 다뤄주신 서울은
최근 부자보고서에도 이름을 올린 성동구부터
요즘 핫한 뉴타운 지역이 있는 성북구, 동대문구
서울에 또 다른 학군지 광장동을 품고 있는 광진구를 품고 있는
서울의 동북권에 대한 지역 분석과 서울 투자 사례에 대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한 번씩은 다 가본 곳이었지만,
임장으로 지역을 낱낱히 분석하며 다닌 것이 아니기에
양파링님께서 뜯어서 맥여주시는 지역분석이
쏠쏠하게 들어오면서도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임장 기운이 드릉드릉한 단지였습니다.
오늘도 그러면 기억해야할 한가지, 앞으로 해나갈 한가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던지시는 멘토님의 메세지를 중심으로 강의를 정리해보겠습니다.
● 기억할 한가지 : 지금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투자가 무엇일까?
서울 투자, 아니 모든 투자의 TOP 3 안에 들어오는 질문 중 하나가
"지금 덜 선호하는 곳에 투자해서 더 좋은 곳에 기회가 왔을 때 놓치면 어떡하죠?
라는 의문입니다.
강의를 듣거나, 임장을 하면서 지역을 하나씩 알아갈수록
"여기가 싸대, 여기가 요즘 투자 기회래" 라는 말을 들으면서
다음 달 혹은 다다음 달 나도 거기 임장가봐야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정작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투자에 대한 확신이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저기까지 임장해보면 뚜렷하게 보이지 않을까?
저 생활권이 더 좋은 생활권/급지인데 거기에 더 좋은 기회가 있지 않을까?
수 많은 마음 속 의심 속에서
우리는 차일피일 투자를 미루게 됩니다.
파링멘토님께선 실제 본인 사례를 보여주시면서
내 상황에 맞는 투자가 무엇인지 메타인지하고
무엇보다도 "실행"하는게 중요하다고 말씀 주셨습니다.
매 순간 내가 감당 가능한 투자를 쌓아간다면,
다음 투자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신다고요.
그리고 그게 어떻게 실현되는지 본인 투자 사례로 설명해주셨습니다.
5급지 투자로 3천만원을 투자해서 2억에 달하는 수익을 창출하셨고,
여기서 달성한 2억이라는 금액은 월333만원을 5년 내내 저축해야 얻을 수 있는 금액이라고,
정말 객관적인 비유를 통해 와닿게 인식 시켜주셨습니다.
그리고 싸게 산 물건은 5년이 지난 지금
전세가가 파링님께서 매수한 금액을 넘어가서
투자금도 회수하고 전세상승분으로 재투자까지 연결시켜주는
1등 사원으로 열심히 같이 일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투자 사례를 보면서
아 조금 더 좋은 물건을 살라고 고민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하구나!라는
메타 인지를 하게 되었습니다.
● 앞으로 해나갈 것 : 내가 실제로 투자할 수 있는 리스트 만들기
우리는 종종 우리의 투자금에 비춰
매수할 수 있는 금액을 역산하곤 하는데요.
예를 들어 투자금이 2억 내외로 있다면
매매 5억~6억에 전세 4억 물건을 주로 찾게 됩니다.
멘토님께서는 이런 투자 접근은
내가 더 좋은 상위 기회 (매매 7억 - 전세 5억)의 투자기회를 놓칠 수 있다며
내가 감당가능하다면 더 매매가를 넓혀서 봐야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고선 내가 실제로 투자할 수 있는 단지들을
쭉 정리하고, 매매가 → 전고대비 하락률 → 전세가율 → 연식으로 정리하셨는데요.
매매가의 상한을 두고 매물을 정리하는게 아니라
동일한 투자금으로 가능한 모든 단지를 볼 수 있게 넓혀 놓고
내가 할 수 있는 물건 중 가장 좋은 물건을 찾는 것이
더 좋은 투자 기회를 잡는 방법이라고 말씀 주셨습니다.
● 마지막 양파링님 한마디 : 동료의 중요성
멘토님께서 오랜 시간 월부생활을 이어오신 방법은
바로 동료와 함께여서 가능했다고 말씀주셨습니다.
동료와 같이 한다면 혼자하면 힘들었을 임장 지역도,
내 의지가 떨어질 때면 동료에게 기대고
동료의 의지가 떨어지면 내가 힘이 되어주고
서로를 밀어주고 당겨주며 한 발 더 내딛어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서대문구 언덕 임장도 마찬가지였는데요.
여기에 단지가 있어? 라는 힘든 언덕도
조원 분들과 함께하니 그래도 힘든 2일 임장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혼자하면 빨리 가지만 (빨리 다른 세상으로 가는거 같은)
함께하면 멀리 간다라는 말처럼
이번 한달도 조원 분들과 함께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화이팅 해보겠습니다.
긴 시간 강의 진행해주신
양파링 멘토님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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