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는 실전반의 꽃인 튜터링 데이가 있었습니다.
험블 튜터님과 함께한 튜터링 데이 후기 시작합니다😀
튜터링 데이는 항상 두근두근 합니다.
튜터님 실물을 처음 뵙는 날이니 연예인을 보는 것 같은 느낌&튜터님과의 임장&사임발표
너무너무 기대될 수 밖에 없는 하루인데요!
게다가 비교분임 임장지는 평소 궁금했던 곳이였는데,
이렇게 튜터님&피바람즈와 같이 갈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저희를 위해 몇번이나 루트를 수정하셨다던 튜터님 너무 감사합니다.)
일단 출발 전 다과 타임을 가지며
그 동안 궁금했던 질문들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튜터님 감사합니다)
마침 전날 매임을 했던 터라 궁금한 것이 많이 생겼었는데
사소한 궁금증까지 하나하나 알려주시고
예시까지 들어서 설명해주셔서
더욱 더 머리에 많이 남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튜터님은 현재 임장지뿐 아니라 시 전체에 대해 한판 정리를 해주셨습니다.
앞마당의 대부분이 수도권인 저는 지방의 가치를 알아가는게 생각보다 어려웠었습니다.
그 동안 임장지를 어떻게 봐야할지 알듯 말듯한 느낌이 들어 가끔씩 답답함이 느껴졌었는데,
시 전체, 그리고 현재 임장지와 비교 임장지의 입지와 가치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해주셔서 눈이 트이는 느낌이였습니다.
비교 분임을 하면서 좋은 단지에는 들어가보기도 했는데,
지방에서 좋다는 느낌이 어떤 것인지 직접 느껴봐야 한다면서 데려가주신 덕에
선명하게 '좋은 단지'의 개념을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가보고 싶은 곳이 더 많았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 흘러가서
예약해두었던 스터디카페로 향했고,
오전 분임 정리와 함께 튜터님의 한 판 정리를 강의 형식으로 들을 수 있었는데
진짜 지역 분석 강의를 오프라인으로 수강하는 것 같았습니다 (돈 안내고 들어도 되는거 맞나요..ㅠㅠ)
그리고 조원분들의 사임 발표를 들으며,
더 깊이 파고드는 임보가 어떤 것인지 배울 수 있었고
다음 번에 꼭 BM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임 발표가 끝나고 임장지에서 좋은 것도 봐야 한다고 하시면서
관광지도 데려가주신 튜터님!
이 곳에서 밥도 먹고 좀 걸으면서 (+인생네컷ㅎㅎ)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
사람들이 왜 이 곳을 좋아하는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배움과 재미가 가득했던 이번 튜터링데이를 통해
주말의 피로가 거짓말처럼 싹 씻겨져나갔고,
남은 2주 동안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가 가득해졌습니다.
규제가 나오고 혼란스러운 시장의 한가운데에서
이렇게 지방 앞마당을 만들며 튜터님과 함께하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위안이 되고 감사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저희를 위해서 하루 종일, 그것도 큰 소리로 말씀하셔서 목이 엄청 아프셨을텐데도
계속 저희 배려해주시고 어떻게든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는 튜터님의 모습에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험블 튜터님과 함께라면 우리 피바람즈 정말 잘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남은 2주 마지막까지 불태워봅시다❤️🔥
험블 튜터님 감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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