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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이번 강의는 너무나 감사하게도
자모님을 직접 만나뵙고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어요.
규제 기사를 접하고는
위경련이 나신 자모님께서
저희가 투자를 하지 못할까봐 걱정이 많으셨는데요,
“투자를 안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해서 말씀하신 게
귓가에 맴도네요^^
너무나도 좋은 기회가 열려 있고,
이 기회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기에
내년 봄이 되기 전까지
반드시 투자를 하라고 하셨는데요,
배운대로 적용을 해서
용기를 낼 수 있도록 해야 되겠어요.
최근 위경련으로 건강의 중요성을 인지하신 자모님은
먹는 것부터 바꾸셨다고 해요.
간단하고, 맛있는 라면의 유혹을 뿌리치기가 어려운데요,
제가 보기엔 사소하지 않지만,
이러한 사소한 것부터 변화를 추구해야
문제를 바꿔나갈 수 있다고 하시네요.
전 요즘
강의를 듣거나 임보를 쓰려고 컴퓨터 앞에 앉으면
왜 그렇게 모든 뉴스가 재밌는지;;;
뉴스를 바로 끄는 것부터 시작을 해봐야겠어요.
그럼, 이번 강의의 적용할 점을 찾아볼께요.
BM1. 인구 이동을 통한 리스크 확인
청주 임장을 하면서
가장 걱정이 되는 부분이 공급인데요,
인구 이동을 통해
지역 간 이동이 많은지, 생활권 내 이동이 많은지를 보고
어떤 공급이 더 많은 영향을 미칠지를 파악할 수 있어요.
어설프게나마
강의에 나온 내용들을 따라해보고자 하기는 했는데요,
내가 보고 있는 청주의 인구 이동과
이를 통한 리스크를 제대로 확인했는지를
다시 한번 살펴봐야겠어요.
BM2. 직장의 질 확인
월부 선배님들 덕분에
직장의 양과 질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는
임보에 복사 & 붙여넣기를 하고는 있지만,
직장의 질을 통한 각 생활권 혹은 구의 위상 확인과
대기업의 위치를 자세히 확인을 하지는 않았던 듯해요.
청주는 제조업 기반이라는 한 줄로 쉽사리 결론을 내리고는
걸어서 SK 하이닉스로 갈 수 있는 단지를 보고는
깜짝 놀랐었는데요,
직장의 질을 면밀히 살펴
어느 정도의 단지들을 받아줄지를
좀더 정확히 파악해야만
수요를 알고, 리스크를 대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BM3. 싸고 가치 있는 단지를 무조건 골라내기
저평가는
너무나도 많이 들었던 단어이기에
저평가 물건을 골라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아직도 가치 있는 물건이 어떤 것인지
헷갈리기만 해요.
임장을 했다면,
선호도를 명확히 알아야 하고,
그 안에서 반드시 싸고 가치 있는 단지를 골라내야 한다고 했는데요,
한 번의 임장으로
제대로 골라내기가 힘들다면,
내가 다녀온 지역을 지속 관찰하면서
내가 투자할 만한 물건을 골라내는 연습을 해야
기회가 왔을 때에 바로 알아차릴 수 있다고 하니,
앞마당을 자꾸 버려두지 말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하도록 해야겠어요.
힘들게 임장을 다녀오고, 임보까지 썼다면,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죠?
“느린 것은 괜찮다. 안하는 것이 문제다.”
제 얘기인 줄 알았는데요,
강의를 듣지만, 쏙쏙 내 안에서 체계가 잡히지 않고,
겉돌기만 한 느낌인데요,
이론만으로만 둥둥 떠다니는데다,
꾸준히 투자 공부를 하지 않아서가 아닌가 싶더라구요.
이번 달에는 이 일로 바쁘고, 다음 달에는 이 이유로 안되고,
안되는 이유가 무수히 많았는데요,
1호기를 하는 그날까지만이라도
꾸준히 하나하나 앞마당을 만들어,
한 발 나아가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나 자신과 약속을 해 봅니다.
결국에 투자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라고
자모님께서 명언을 남겨 주셨는데요,
나 자신과 가족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다시 한번 힘내서 나가보도록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