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세상의 중심이 되고자 하는 쎈~사람 쎈타인입니다. 지난 주말 튜터링데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다소 서늘한 날씨에 비도 간간이 내리긴 했지만 우리 적적한 조의 열정은 그런 날씨는 그리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오전 시간은 대표로 선발된 정의님, 산다소니아님, 조장님의 사임발표가 있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지역분석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조장님의 임보에서 각 장표마다 하나의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대한 해답을 각각의 통계자료를 통해 검증해 나가는 방식의 지역분석은 굉장히 새로웠습니다. 물론 다른 분들도 질문과 생각 정리를 통해 지역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 지에 대한 고찰은 있었지만 이것은 전혀 다른 형태의 구성으로 보여졌고, 다른 분들의 임보도 BM할 것이 잔뜩이었지만 이것 하나만큼은 꼭 다른 지역을 분석할 때 적용해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교지역을 함께 임장하면서 튜터님은 임장의 처음부터 끝까지 세세하게 튜터링을 해주셨습니다. 조금은 기초적일 수도 있는 질문부터 지역을 비교분석하고, 단지와 단지를 어떻게 비교해야 하는지, 그리고 비슷한 위상의 생활권 간의 비슷한 위상의 단지는 어떤 방법으로 선호도를 구분하는 지까지 하나하나 짚어주셨고, 그것을 미리 준비하신 자료를 보여주시며 이해도를 높여주셨습니다. 말 그대로 영혼을 담아낸 튜터링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튜터님의 모습을 보면서 저 스스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많은 반성을 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전 실전반에서는 어떤 질문을 해야하고, 어떤 것을 내 것으로 만드느냐에만 생각이 치우쳐졌다면 이번 튜터링데이에서는 내가 투자를 위해 어떤 방법으로 비교평가를 해야하고, 어떻게 그 안에서 더 나은 투자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더 해보았다는 점에서 저 스스로가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는 인사이트를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함께 해주신 우리 적적한 조원분들과 나눈 대화를 통해서도 그런 생각의 틀을 깨고, 더 넓힐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더 값진 하루가 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적용할 점을 간략하게 정리하면서 이번 튜터링데이 후기를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1. 지역분석 보고서 작성 시 지역에 대한 궁금증을 먼저 정리해본다.
2. 단지임장 시 단지 대 단지 간의 비교를 꼭 마무리 하고 다음 단지로 넘어간다.
3. 임장, 임보에 저환수원리를 적용하고, 나만의 결론을 꼭 낼 수 있도록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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