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서울투자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서울투자 기초반 7기 66조 알콩달콩맘]

  • 23.12.25

이번엔 동북권이었다.


뚜렷한 일자리도 없는 동북권이지만 강남접근성과 입지요소의 특장점 덕분에 아주 눈여겨봐야할 지역이었다. 즉 일자리가 없더라도 서울 안에서 강력한 수요를 모으는 지역이다.


성동구, 동대문구, 성북구, 광진구를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성동구는 좋은땅은 기본, 낡은 것이 새로운 것으로 변화하는 곳이었다. 동대문구는 땅의 가치는 덜하지만 개발을 통해 사람들의 수요를 모은곳이며 광진은 학군이 입지가치를 갖는 곳이었다.


갭만 보고 서울투자를 한 경우와 배워서 한 서울투자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 상승기에 서울의 모든 곳이 올랐지만 수익률에서의 차이는 컸다.


양파링님이 먼저 매매/전세 지수로 보는 현재 동북권 시장의 모습을 설명해주었다. 대체적으로 매매는 소폭 반등이나 보합이었지만 전세가는 상승하는 모습이었다. 즉 매매거래는 주춤한 시점이이므로 전세사율 상승을 주목하고 있다가 내 돈으로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곳을 골라내는 연습이 필요할 듯 하다.


2강에서는 동북권을 분석하는 시간이었다. 세심한 지역분석을 통해 가보지 않은 곳까지 어떤 모습인지 대략 그려볼 수 있었다. 다음 임장지는 성북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는 투자금에 따른 투자가능 단지를 알려주었다. 내 돈으로 어디를 투자할 수 있는지 정말 궁금했는데 이렇게 정리해 주시니 너무 좋았다.


이번 강의를 통해 갭만 보고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배워서 서울 투자를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목표를 잡게 되었다. 또한 이것이 멀리있는 일이 아니고 시간의 차이가 나지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하신 것처럼 꼭 해보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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