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조모임 후기 작성해봅니다.
그래도 2주차때는, 카톡으로 원씽 인증하고 다독여주며 내적 친밀감이 생긴 상태였던 것 같아요.
본격적으로 내집마련하기 위한 스킬들을 배우고 적용해보며,
많은 고민을 했던 시기였습니다.
조모임에서는 조모임 자료를 토대로 조원분들의 생각을 이야기하였는데요~
제가 봤던 지역들 (인덕원/수지)에 대해 말씀드렸는데, 비슷한 혹은 조금 더 나은 급지를 추천해주셔서
제 시야가 좀더 넓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호재를 정말 중요하게 생각했었는데요!
강의 통해서 호재보다 (앞으로도 변치않을) 급지가 더 중요하다는 점을 새롭게 배웠다고 이야기했고,
다른 팀원분들도 강의 듣기 전/후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말씀해주셨어요.
팀원분들의 말씀을 들으며, ‘아 맞아 이런 내용도 있었지~’ 하며 강의 내용을 복습하는 기분도 들었습니다.
마지막에 저는 제가 궁금했던 점을 몇가지 질문했었고, 팀원분들과 생각을 나누며 좀더 깊게 사고해볼 수 있었습니다.
아마 혼자 공부했다면 인터넷에 찾아보고 말았을 것 같아요.
2주차 조모임도 아주 즐거웠고, 임장 나갈 생각에 두근반 세근반 했었습니다. (1주차부터 계속 두근반 세근반하고 있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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