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동산 공부하는 엔지니어 리치샘킴입니다.
지난 8월에 이어 운좋게 지방투자실전반에도 광클이 성공되어
10월에 지투실전을 듣게 되었습니다.
지투실전을 수강하는 중에
서울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자연스럽게 투자자들의 시선이 비규제지역으로 쏠리게 된것 같습니다.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서울 규제 덕분에 결국 지방 앞마당 1개 더 만드는게
저에게는 행운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투실전반 3주차에는 허씨허씨 튜터님과 함께하는 튜터링 데이가 있었는데요.
튜터링 데이에서 느끼고 배웠던 걸 후기에 남겨보려고 합니다.
오전에는 사전임보 발표와 피드백이 있었고,
오후에는 비교분임지를 다니며
임장지의 분위기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방 광역시가 임장지라
새벽일찍부터 저녁늦게까지
우리조 대박이들을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해주시고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허씨튜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 사전임보 발표와 피드백
오전 9시부터 스터디카페에서
사임발표와 피드백이 있었는데,
3번째 실전반에서 사임을 발표하게 될 줄이야!!
부족한 사임이지만
발표기회를 주신 허씨 튜터님 너무 감사합니다.
사임발표는 저와 함께 콩이콩이님, 치와와 조장님 3명이 발표를 하게 되었다.
생활권은 최대 4~5개 정도 구분하는걸 추천하셨는데,
생활권이 너무 많으면 우선순위를 매기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앞마당 중에 비슷한 단지끼리 비교가 필요한데,
과거 시세를 비교해보면서, 어떤 단지가 빨리 움직였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빨리 움직이는(상승하는) 단지가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이기 때문
직장의 질 확인할 때는
소득도 중요하지만, 종합소득세 확인을 통해
세금을 많이 내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다.
입지분석할 때는
입지만 고려하지 말고, 아파트를 많이 올려봐야 그 아파트의 가치가 더 잘 보인다.
특히, 학군에서 초중학교 위치에 아파트도 올려봐라
추가로 미분양 아파트도 지도위에 올려봐라
학군에서, 중학교 때문에 이사오는지 꼭 확인해봐야 한다.
또한, 남중, 여중인지 또는 공학인지에 따라 선호도가 달라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지방의 경우 신축 여부가 중요한데,
수요가 신축 수요인지, 초등학교 수요인지 파악하고
수요가 더 큰쪽을 선택해서 투자해야 한다.
애매한 단지의 선호도를 잘 모르겠다면,
비슷한 조건의 연식이 오래된 단지를 비교해 보고
애매한 단지에 대한 확신을 가져라
[BM Point] 입지분석에 아파트 많이 올려보기, 임장지 종합소득세 확인, 비슷한 입지 조건의 구축 단지 과거 가격흐름 비교해보기
2. 비교 분위기 임장
지투실전반 임장지는 광역시의 상위 생활권에 속한 지역이었고,
비교임장지는 차하위 생활권으로서
다음 앞마당으로 꼭 만들고 싶은 지역이기도 했다.
비교임장지에서 다소 충격을 받은 건
역세권도 아니고, 주변에 아파트가 많은 곳도 아닌
빌라촌 주변에 있는 아파트가 OO이라는 이유로
가격이 높다는 사실 때문이었다.
역시, 지방은 OO의 힘이 강하구나를
비교 분임을 통해 알 수 있었다.
그렇지만, 지방에서도 구축을 눈여겨 봐야 할 단지가 있는데,
과거부터 지역 거주민들이 좋아하는 구축은
사람들이 선호한다는 것이다.
튜터님과의 임장을 통해 다양한 시각으로
임장지를 봐야함을 깨닫게 되었다.
또한, 연식이 좀 지난 지역 거주민의 선호도가 있는 아파트가
최근 입주한 아파트와 가격이 비슷 또는 싸다면
연식이 좀 지난 아파트가 저평가 되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임장을 하면서
튜터님과 1대1 대화를 하면서
궁금한 내용에 대한 질문, 튜터님의 조언으로
너무 알찬 튜터링 데리를 보낸 것 같다.
실전반의 꽃은 튜터링 데이다.
특히, 임보 피드백과 튜터님과의 임장을 통해
튜터님과 직접 대화하면서 배우는 인사이트는
그 무엇보다 소중한 경험이었다.
튜터링에서 피드백 받은 모든걸
적용하기 쉽지는 않겠지만,
점점 성장하는 투자자가 되기위해
조금씩 반영해 보도록 노력해야 겠다.
긴 시간 동안 스카에서 또 현장에서 인사이트 나눠주시고,
다양한 질문에 답변해 주신 튜터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자상하시고,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는 튜터님은 사랑입니다~~~ ♡ ^^
지금보다 한단계 더 성장한 샘킴이 되어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