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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매물 임장 때문에 부동산에 이번에 연락을 처음 해봤다.

연락이 처음이라 조장님이 정말 잘 알려주셨지만 이론과 내가 실천하는 것은 너무나도 달랐다.

조장님이 여러 부동산을 통화할 동안 나는 한 개 부동산도 전화하기 주저했다. 그리고 조장님이 알려주신 것 외에도 월부 후기 등을 찾아보며 부동산 매물에 대해 어떻게 전화해야 하는지 숙지를 한 후 겨우 전화를 했다.

그러나 뭔가 쑥스럽고 부동산 사장님도 규제 때문에 몰려드는 전화에 바쁘신 것 같아 매물에 대해 잘 묻지 못했다.

괜히 미안해서 제대로 묻지도 못하고 중요한 질문만 한 채 약속을 잡았다. 그리고 나서 다녀온 부동산들은 대체로 친절했으나 내가 무슨 질문을 해야할지 몰라 조장님을 참고하고 겨우겨우 부동산 사장님을 참고했었다.

 

이번에 힘들었던 매물임장을 끝나고 코코드림 강의를 들으니 내가 몰랐던 사실이 보였다. 

바로, 매물에 대해 관심이 있다는 것을 어필하려면 오히려 질문을 해야 한다는 것!

나는 부동산 사장님들에게 죄송해서 (미안하기도 하고) 괜히 네이버 부동산에 있는 사실만 가지고 알려고 용썼는데 그럴 필요 없이 정말 이것저것 여쭤봐도 되는 것이었다. 오히려 질문을 하지 않으면 부동산에 관심이 없는 줄 알고 부동산 사장님이 피할 수도 있다는 얘기에 놀랐다. 

 

다음주 평일에 매물임장을 시도할 생각인데 그때는 코코드림님의 강의 내용을 가지고 한번 다시 듣고 숙지한 후 매물 임장을 다시 시도해봐야겠다. 이번 강의 내용은 매물임장을 갔다오고나서 들어서 너무나도 인상이 깊었던 얘기들이 많았다. 강의 내용을 가지고 잘 활용해야 강의가 더 생생하게 들리는 것 같다. 그래서 월부에서는 강의 전에 미리 시도하라고 순서가 이렇게 되어있나보다. 

 

그리고 규제나 이런거 속에서 어쨌든 투자의 본질은 내 돈을 잃지 않고, 투자를 멈추지 않고 계속 하는 것! 이 한마디를 간직하고 계속해서 해나가야겠다.


댓글


에스제이킴
25.10.24 10:04

강의 내용을 바로 적용해보고 꾸준히 도전하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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