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71기 99조 도로로로] 4주차 강의후기 :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

그 어떤 때보다 기다렸던 4주차강의!

당장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어떻게든 한치 앞을 예상해보려고 하며 

인생최대의 고민을 하던 ㅋㅋㅋ 저의 불안이 무색하게,

큰 그림을 그려 심플하게 상황을 이해시켜주시던 이번 강의에서,

너나위님은 정말 어나더레벨이시구나 라는 것을 느끼면서

잠시 잊을 뻔 했던 투자의 본질과, 지금 내가 해야할 일을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앞마당 4개도 안되던 초보가 규제발표 직후 짧은 시간 고민해서 매수한 물건을 

잘 지킬 수 있을까에 대한  불안한 마음도 해결이 되었고,

좋은 것을 매수하는 행위는 그저 첫 단추일 뿐. 그 이후  투자 인생에 있어서 

장기적인 관점의 확실하고 옳은 방향성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임장 중에 고생하신 윗세대 어른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느끼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적지않은 감동을 받으면서ㅠㅠ 저도 이렇게  세상을 내다볼줄 알고 감사할 줄 아는,

그릇이 큰 사람이 되고자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ㅎㅎ

깨달은점&적용점

•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투자는 경험이 전부다. 경험을 해볼수록 실력이 늘 수 밖에 없음
•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마주하게 될 규제 때마다 각이 나오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 어짜피 일어난 일. 내가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게 아니라면 절망하는 것보다 상황에 대처하는 태도를 갖기.
•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 날씨가 아니라 계절을 볼 것. 지금은 늦봄~초여름 장마철이다. 장마철은 금방 지나간다.
• 역전세는 피하는게 아니고 맞는 것.
• 상승 초반이냐 아니냐는 상승 기간보다 가격 수준 그 자체로 판단하는 것.
• 자본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식이 아닌, 자본을 방어적으로 운영하는 방식을 선택하자(역전세 대비 현금 보유, 대출청산)
• 어떤 상황이든, 원칙만 따른다면 비싸지 않게 살 수 있다. 투자자라면, 언제 사야하는가보다 무엇을 사야하는가에 초점을 둔다.
• 아파트 선호도도 중요하지만, 비슷한 선호도의 단지들이라면 단지의 가치로 우선순위를 판단하는게 아니라 매매가(저평가)와 투자금으로 우선순위를 판단할 수 있겠다.

• 물리적거리&강남까지 소요시간이 가장 중요하면서도 기본. 기계적으로 비교하면 된다

  -모의투자 해보기(시점을 정해놓고 이 시점에 투자로서 가장 가치있는 단지 골라보기)

• 시세전수조사.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려운 것.
• 거래량이 줄어든다=상승장초반=조심해야하는 시기=철저하게 좋은 가격과 좋은 물건을 찾아야 함
• 실거주든 투자든,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방향으로 선택을 하면 된다. 본질은 자산축적. 내돈으로 살 수 있는 좋은 자산을 사는 선택을 하면 되는 것.
• 부동산 투자의 핵심은 역지사지&과한취미
• 잃지않는 투자란?

더 벌지는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 때까지 

투자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하는 투자.

↔잃을 수도 있는 투자

한방에 가려고 욕심내다가 망한다.

나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시작한 선택

행복을 위해 시작한 과정들이

점점 더 불안하고 지쳐가는 나

내가 해낼 수 있을까?

‘잘 해내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했지만

수많은 강의들

밀려오는 과제들

내 발로 직접 세상을 공부하는 과정들

지금 내가 잘하고 있는걸까?

계속하면 정말 꿈을 이룰 수 있는걸까?

끝없는 불안감에 주저앉고 싶었던 순간

함께하는 동료들과 다시 한걸음

어떤 날씨 앞에서도 다음 한걸음의 용기를 냈습니다. 

그러나 가끔은 왜 너만 그렇게 바쁘게 살아

왜 그렇게까지 열심히 해? 

주변사람들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걱정에

불안하고 지치기도 했습니다.

계속 해나갈 수 있을까?

정말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여러분의 고민은 자연스러운 겁니다.

저 역시 그런 고민과 매일 싸웠고

한 걸음만 더 힘을 내왔어요.

힘들고 피곤하고 상황이 안좋은거를 너무 잘 아는데

그 한번을 못 넘으면 계속 똑같을 거에요.

유능감을 느꼈으면 좋겠어요.

회사 다닐 때 매일 똑같이 멈춰있는 듯한 ‘답답함’이 아닌

‘나도 잘해낼 수 있구나’를 느꼈으면 좋겠어요.

우리는 같은 순간을 경험했습니다.

한걸음만 더 힘을 내세요.

매일 해야할 것에 한 걸음씩 맞서는 여러분이 맞습니다.

저 역시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너나위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