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끔씩 쪼끔씩 앞마당이 늘어가면서,
‘앞마당 시세트래킹을 해야한다’라는 생각은 있었어도 잠깐잠깐 일부 단지만 검색해보는 정도에 그쳤는데
부담 없는 수준으로 매일 루틴화하는 방법을 알 수 있었다.
강의를 들으면서도 저렇게 하면 시세 감이 잡히는 게 맞나? 내가 알아차릴 수 있으려나? 싶었지만
확신의 윤이나 튜터님 모습에 괜한 자신감까지 얻으며 ㅎㅎ
당장 오늘 생활권별 트래킹 단지부터 뽑아보자고 결심! ⇒ 후기쓰고 바로 실행하기!
생활권 내 상/중/하 단지들을 뽑는 이유는 각각 다르다.
무엇이든 목표는 (안전하게, 그리고 좋은) 투자를 하기 위함이다.
시세트래킹 또한 이걸 하는 이유는 투자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 “매매가 & 전세가”를 확인하기 위한 것.
더 나아가 이렇게 시세트래킹한 단지들을 지도 위에 올려보고 전임을 통해 현장감 더해보기!
마지막으로 이번 달 & 다음 달 계획까지 짜주시는 윤이나 튜터님.. 완전 느좋 💛
이번 달 임장지 매물 임장까지 할 수는 없겠지만, 전임으로 부족한 부분을 메꿔보자.
결론 파트 임보 양식 또한 고민없이 활용할 수 있겠다 싶어 넘 좋았다.
앞마당 시세트래킹 - 원페이지 정리 - 우선지역 3곳 결정 - 전수조사 - 비교평가 - 결론..!!
다음 주가 또 세상 바쁘겠구나..ㅠ 할 수 있는 데까지 꼭 다해보기. 매코도 넣어야 하니까!! ★★★★★
(+) 다음 달에는 미리미리 시세트래킹해둬서 시간 확보해야겠다.
끝으로 ‘하루하루 힘든 게 당연한 거’라는 말씀이 되게 위안이 되었다.
누군가에게는 발에 치이지도 않을 돌부리일텐데 내게는 엄청나게 커보이는 산인 것에 시작부터 압도 당하는 것 같고
어찌저찌 끝냈다 싶어 돌아보면 시간은 한없이 흘러가있고, 큰 산 하나 넘었다 싶었는데 더 큰 산이 앞에 있고, ,,
그래도 내가 자질이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이라 이렇게 시간이 많이 걸리고 헤매는 게 아니라는 점,
이 과정들이 끝도 없을 것 같지만 결국 언젠가는 익숙해지는 시점이 올 거라는 것.
이런 모든 과정들이 쉽고 간편했다면 오히려 그걸 더 의심해봐야겠지!
돌이켜보면 몇 개월 전 아실이 뭔지 지인이 뭔지도 모르던 내가 있었다.
나는 (진짜로) 계속 성장하고 있었다!
감사합니다 윤이나 튜터님 🧡
앞서 윤이나 튜터님 강의를 듣고, 후기 먼저 쓰고, 재이리 튜터님 강의를 마저 들었는데,,
계약 프로세스 명강의를 정신없이 따라가다가 마지막 재이리 튜터님의 감사일기에 헉 했다..ㅠ
첫 실전반을 하면서 느낀 두려움과 압박감
>> 내가 하는 수준은 정말 동료들 발끝에도 못미치는구나. 어떡하지.
>> 이것보다 더 해야한다고? 머리론 알겠는데 마음이 안따라준다ㅠㅠ 얼마나 더해야하는거야 어떡하지 ㅠㅠ
위의 마음에서
>> 혼자였으면 절대 못했을거고 몰랐을거다, 주어진 환경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 실전반 오길 진짜 너무너무너무 잘했다, 속도는 세상 제일 느리지만 최선을 다한 나 칭찬해~
이렇게 변하기까지..ㅠㅠ
우리 럭키비키 7조 보리즈는 다 듣고 보고 느끼셨을 제 마음의 흐름과 너무나 같아서 위로가 되었다ㅠ
지금은 매일 뚱땅거리는 나지만 1년, 2년, 3년쯤 지나고 나면 (튜터님만큼은 모르겠고)
일단 내 활동 영역에서만큼은 덜 삐그덕댈 수 있겠구나, 라는 마음이 샘솟았다.
강의로 돌아가자면,,
이 강의를 듣지 않고 1호기를 진행했다면 내가 얼마나 허둥댔을지 생각만으로도 아찔했다.
강의 내용을 후기에다가 정리하기엔 .. 너무나 방대하고 (그만큼 꼼꼼하게 짚어주셨기 때문에..)
1호기 투자 직전에 다시 교안을 꺼내들어 하나하나 다 따져가며 그대로 따라해야겠다 💛
이 교안대로라면 타임라인도 미리미리 정해둘 수 있겠다.
미리미리 체크해서 허둥대지 말고 착착 헤쳐 나가보자.
<전세 뺄 때는 양파링님 교안!!>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계약 전에는 재이리님 교안!!> 이 함께 더해져서 최고 든든~!

휴대폰 메모 어플에 체크리스트가 안돼서 일단 카톡에 저장~
투자에서 대충은 비싸다!
잠깐 편하려고 나중에 비싼 값 치르지 말고,
나중에는 이것도 익숙해지는 날이 올거라 믿고,
알려주신 내용 잘 적용해서 수강료도 뽑고 치킨값도 뽑자!
감사합니다 재이리 튜터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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