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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울림

 

오늘 아침에는 정말 일어나가기가 힘들었습니다. 새벽3시까지 지방 특강을 들으며, 피곤한 몸과 수만가지 생각으로 잠이 들었습니다. 눈을 뜬 아침에는 더 심각했습니다. 전에 없던 힘든 생각이 저를 붙잡고 놓아주질 않았습니다. “내가 지금 모하고 있는거지?”, “어떻게 해야하는 거지?”, “앞이 안보이네”, “아무리해도 모르겠어", "난 안되나봐.”…..

그런 생각에 침몰되듯이 하면서, 간신히 몸을 일으켰습니다. 어제 못 마친 4강을 마무리해야 했으니까요. 

 

월부는 항상 왜 마지막 파트에 사람의 마음을 울컥하게 만드는 영상을 넣는지 너무 미웠습니다. 하지만, 그 영상을 통해 큰 위로를 받고, 찐한 감동을 받습니다. 먼저 그 길을 걸어온 경험에서 우러나는 진심어린 문장들이, 내가 겪고 있는 현재의 힘듬을 대변해주고, 기운내라고 토닥여주는 것 같아, 그 동안 임장하면서 참아야 했던 두 다리의 아픔과 남모르게 겪었던 마음 고생들이 깨끗히 씻어내 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힘을 내서, 지방 임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2. 마지막 강의를 들으며….

 

너나위님의 이번 강의에서는 기존 강의와는 다른 또다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서 너무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단순한 지식의 전달이 아니라, 투자의 방향성을 잡고, 그 과정에서의 마음가짐을 어떻게 잡아야하는지, 어떤 태도로 임해야하는지 등, 정신적으로 나태해지는 마음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시간들이였습니다. 실전반의 마지막 강의로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시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양파쿵야
25.10.27 22:33

크리스님 지방 임장까지 정말 대단하셔요!! 날 추워지니 몸 건강히 조심히 임장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실전준비반 마지막 과제까지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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