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학교 내게 3ㅏ랑이 뭐냐고 뭐냐고 물어본다면=센쓰🤍 찬스2] 2주차 강의후기(ft. 감동적인 밥잘튜터님) & 한 달 후기(10.31 작성)
25.10.27
안녕하세요.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하는 투자자 찬스2입니다.
오늘은 월부학교 2주차 강의인 밥잘 튜터님의 강의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본론부터 말하면 ㅎㅎ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저는 사실 튜터님들은 더 이상 임장을 다니지 않고, 만든 앞마당에서 관리를 하면서 핀셋처럼 똑똑 뽑아서
쉽게 쉽게 투자하실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밥잘튜터님의 과정을 보면서, 정말 그 상승장이 무르익을 때도 포기하지 않고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경험을 쌓고 투자를 해서 수익을 내고, 튜터가 된 지금에서도 더 좋은 자산을 얻기 위해 갈아타고
스승님을 통해 더 배우려고 하고, 당당하고..
정말 너무 멋있었고, 감동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4가지 파트에 나누어 밥잘 튜터님의 강의를 복기해보려고 합니다.
PART 1 300만원 월급쟁이가 순자산 30억을 달성하는 현실적 로드맵
우리는 모두 30억을 달성하기를 원하지만, 행동과 감정은 1주택자처럼 한 다는 것이 정말 와 닿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이런 핑계를, 저런 상황에서는 저런 핑계를 대는 제 자신을 보면서 그렇게 감정적으로 보일 수가
었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따끔한 한 마디를 하며, 직시해야 할 현실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런 태도로는 절대 순자 30억을 달성할 수 없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먼저, 부자의 그릇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즉, 부자는 일확천금처럼, 로또처럼 생기지 않고 꾸준히 능력을 키우는 사람에게 자격이 주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서 똘똘한 1주택, 2주택이 맞는지? 아니면 정말 계속 다주택을 해도 되는지?에 대한 도돌이표 같은 물음은나의 자산을 쌓는 과정에서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것 같습니다. 믿음을 잃지 말고 올바른 목표로 향해 나가고 있는 것인지, 점검하고 도전해야 한다는 것을 다짐했던 것 같습니다.
또 그 과정에서 연저축액 3천만원의 월급쟁이 투자자가 어떻게 순 자산 10억을 달성하는지를 보며, 실제 연 저축액 3천만원인 저에게는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밥잘 튜터님처럼 하면 나도 순자산 10억을 달성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10억을 달성하기 위해 그것을 달성할 수 있는, 지킬 수 있는, 만들 수 있는 투자자로 성장하고 도달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PART 2 순자산 10억 달성법
이 파트에서는 정말 경이롭다 못해, 대단 하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상승장의 끝 무렵에 투자할 수 있는 지역과 단지들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할 수 있는 투자”를 하며, 가치 있는 물건을 찾아내고, 그것에 확신을 갖고 투자하며 수익을 내는 모습이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그 때, 서울과 수도권의 자산은 훨씬 많이 올랐을 것이고, 튜터님이 투자했던 단지들은 그러한 단지들에 비하면 한 없이 작을 수도 있는데, 그러한 상대적 박탈감과 아쉬움 등을 뒤로 한 채, “할 수 있는 투자”를 해나가는 모습이 정말 멋있다고 느껴졌습니다.
그 할 수 있는 투자 중에서,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것을 탐색하고 선택하며 경험을 쌓고, 자산을 불리며 다주택자가 되고 그러한 경험과 실력으로 자산가가 되는 것이 제가 최종적으로 지향 해야하는 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아무도 보지 않는 수도권 외곽에서 가치대비 싸다는 확신을 가지고, 투자하는 것을 보며 남들이 좋아하고 투자하는 단지를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입지평가를 통해 가치가 있고 저평가 된 물건을 투자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야 비로소,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들을 볼 수 있고 객관적으로 단지를 바라보는 투자자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그렇게 고민하는 취득세 12%로 강한 확신을 가지고 투자하고, 남들이 보지 않아도 가치가 있다면 투자하고, 집에서 키보드만 두드리면서 시세만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투자를 위해 모든 매물들을 보며 이 매물이 가장 좋은 매물인지를 확신하기까지 현장을 돌아다니시는 튜터님을 보면서 투자자로서의 자세를 많이 배웠던 것 같습니다.
PART 3 순자산 10억 달성 그 후
해당 파트에서는 상승은 계속 일어나지 않는다. 하락도 계속 일어나지 않는다. 투자자는 먼저 발 빠르게 움직이며 대응할 뿐이다. 라는 것을 배운 것 같습니다. 또한 수익이 났을 때의 사례를 여러 가지 사례를 통해 가르쳐주셔서, 추후 매도 시 해당 강의를 다시 생각하며 적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매도 시 고려할 점들을 명확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손해 보지 않는 가격과 완벽한 타이밍은 그 누구도 알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반드시 ‘갈아탈 곳’을 보고 매도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매도하는 이유는 수익이 나서 파는 경우도 있지만 다주택자로 가는 길을 선택했다면, 더 좋은 자산을 갈아타는 것임을 명심해야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더 좋은 자산을 찾는다면, 자연스럽게 기회비용과 편익 등을 따져 매도가격은 결정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위의 내용등을 토대로 자산을 지키고, 갈아타고, 버티며 내가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는 투자자가 되기까지 그릇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절대 성급하게 행동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PART 4 목표를 달성하는 진짜 비밀
해당 파트에서는 1년차, 2년차, 3년차, 4년차 .. 가 느끼는 성장의 단계가 특히 와 닿았습니다. 올해 3년차가 된 저는 슬슬 더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고, 실제로 성장하기 위해 여러 방법을 모색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슬럼프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정말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평생 슬럼프가 없던 저에게도 1호기를 하고 슬럼프가 왔었습니다. 어떻게 나아가야 할 지, 어떻게 해야 할지 감도 잡히지 않는 상황에서 오히려 환경에 저를 힘껏 밀어 넣었습니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그러한 슬럼프는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밥잘튜터님께서 말씀 하신대로 슬럼프는 목표가 낮고, 과업이 익숙해지고, 시간이 많을 때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그 때의 저는 1호기도 했고, 이제 돈도 없고 임장도 어느 정도 익숙해졌고, 굳이 힘들게 하지 않아도 당장 투자금이 없으니깐 쉬엄쉬엄 앞마당을 늘리면서 해나가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정말 많았습니다. 또 조장을 하기보다는 조원을 하면서 내가 하고 싶은 것만 챙겨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자, 무섭게도 슬럼프가 오기 시작했고 몸과 마음은 편한데, 불안한 마음은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와 돌이켜보니, 튜터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편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정말 저를 환경에 몰아 넣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30억 자산가가 되기 위해서는 나약한 생각을 버리고 모든 걸 다하고, 최고가 되겠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뒤로 가지 말고 끝까지 살아남겠습니다. 의심하지 않고, 부자가 되기 위한 마음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성공하겠습니다. 빨리 부자가 되려하기 보다, 긴 호흡으로 바라보며 부자가 될 수 있는 그릇을 키우겠습니다. 그리고 재밌고 즐겁게 임하며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성장하겠습니다.
“부는 고통을 감내하는 사람에게 흘러간다. 공부의 고통, 절제의 고통, 그리고 기다림의 고통을 감당하지 못하면 결국 평범함에 머문다.” -돈의 속성 김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