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함이 중요한 시세트레킹
앞마당을 만들고 시세트레킹을 하지 않는다면
기회가 왔을때 잡을 수 없다며,
시세트레킹의 중요성을 알려주셨고
장님이 코끼리 다리를 만질때
대표선수 3명을 뽑아 매일 만지는것과
대표선수 9명을 뽑아 1주에에 한번 만지는것
어떤것이 더 흐름을 잘 파악할 수 있을까
봤을때 둘다 모두 흐름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시세트레킹을 양적으로 하려고 하기 보다는
가장 선호하는 생활권의 상,중,하 단지를
수시로 트레킹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걸 알게됐습니다
그리고 항상 시세트레킹 단지를 선별할때
어떤 단지를 골라야 하나 고민됐는데
그런 점까지도 디테일하게 알려주셔서
시세트레킹을 정말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원페이지를 통한 앞마당 정리
시세트레킹을 통해 내 앞마당의 흐름을 알난뒤
각 앞마당의 매매/전세 증감 현황
추가된 공급 상황
가장 좋은 투자 단지를 뽑아서
내 앞마당에서 투자할 수 있는 단지를 찾고
예상되는 공급 리스크까지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원페이지 정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원페이지 정리를 통해
무조건 광역시가 중소도시보다 좋다는 편견을
깰수도 있는 사례를 보면서
각 앞마당의 상활을 파악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가계약- 본계약 - 잔금" 모든걸 Check 하며 하나씩
매수를 할 때 가장 먼저 하게되는 가계약
등기증명서에 어떤 부분을 확인해야 하며
중대하자는 어떻게 확인하고
kb시세 확인을 통한 전세자금대출의 범위 파악
그리고, 가계약 할때도 반드시 특약에 넣어야 하는
‘중대하자 / 근저당 말소 / 전세 협조 / 위약금’
위 네가지 항목은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본계약 시
1~2일 전부터 계약 직후 까지 일자별로
확인해야 하는 부분(오탈자, 특약 반영여부, 신상확인, 누수 체크여부, 전세 계약 데드라인고지)
자칫하면 놓칠수 있는 부분들 꼼꼼하게 확인해야 하는데
저도 첫 1호시를 할때 놓쳤던 부분을 다시한번 상기하게 되는
시간 이었습니다.
잔금을 할때는
어떻게 법무사를 선택하고, 실제 지불해야 하는 필수비용이 무엇이고
가격을 협상할 수 있는 협의 비용이 무엇 인지를 확인할 수 있었고
나중에 2호기를 할때 법무사 비용 중 어떻 부분이 잘못 들어가있으니
수정해야 되겠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전세는 부사님이 아닌 내가 빼는 것
전세를 뺄수 있는 골든 타임은 계약 직후 ~ 잔금 2.5개월전
이 시기에 반드시 전세를 빼기 위해
어떤 임차인을 받을지 정하고
전세입자가 요구하는 다양한 대출들(전세보증보험, 전세권 설정(법인), 전세자금대출 등)
에 대한 상식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세자금대출의 종류 중에서
통째로 돈을 돈려줘야 하는 “채권양도”
찔끔 돈을 돈려주는 경우인 “질권성정”의 차이점을
재미나게 알려주셔서
추후 전세자금대출을 받는 전세입지가
채권양도인지, 질권설정인지에 따라
내가 나중에 돈을 돌려줘야 하는 주체가 누구인지
햇갈리지 않고 기억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세계약을 할때
특약에 들어가는 문구 하나하나에 따라
나중에 큰 손실을 막아줄 수 있기 때문에
꼼꼼히 특약을 작성해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보유하는 과정과 매도를 하는 이유
보유를 하는 과정에
세입자와의 다툼이 있을수 있는데
최대한 나중에 매도할 때 협조를
구해야 하기 때문에 내가 해줄수
있는 범위를 설정하고 세입자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전세를 갱신하는 경우와
새로운 전세입자를 맞추는 두가지 경우에
전세금이 오르고, 공급이 없는 시장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유리한지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매도는 내 포트폴리오를
더 좋은 선택지로 만들어가는 선택이며
경우의 수에 따라 매도를 해야할지
보유를 해야할지 선택할 수 있고
내 물건을 매도해야 할다면
여러가지 플랫폼을 이용해 매도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투자에서 대충은 비쌉니다
마지막으로 강의 교안
가장 마지막에 정말 큰 글씨로 써있던 문구
“투자에서 대충은 비쌉니다”
요즘 너무나 무기력하고,
대충하고 있는 내모습이 떠오르며
얼마나 비싼 대가를 치르려고 이러고 있나 싶은 생각이 든다…
정신차리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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