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가치 자산을 어떻게 해야될까?
고민되시는 분들이 많을수도 있을거 같아서
무가치 자산을 어떻게 해야되는지에 대한 경험담에대해 글을 나누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월부학교 가을학기 2반 기린입니다.
저는 월부에 오기전에 무가치 자산을 취득 하게 됩니다.
대세 상승장 규제시절에
월부에서 말하는 하지말라는 것을 다 한셈이죠
부동산에서 돈을좀 벌었으니 잘되겠지? 라는 안일한 마음으로 무가치 자산에 투자합니다.
바로 생활숙박시설 입니다. 줄여서 생숙
그시절 생숙은 분양가도 상당히 높고
처음 당시는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투자(투기)꾼들이 몰려 엄청나게 핫한 상품이 되어
그릇된 판단으로 매매를 하게 됩니다.
초치기라는것도 해보고 별에 별것도 해보고
결국은 피를 주고 매매하게 됩니다.
사람들이 몰리니 당연히 좋은것으로 오해하는거죠.
이렇게나 인기가 많다고????
매매후 처음에는 호가가 5천~ 1억이 되며
이게 무슨일인가? 이런곳에도? 라는 생각으로
행복하던중.. 대세상승장이 끝나면서
생숙의 거품이 빠지며…
강제이행금을 부과하니
전입이안된다….부정적인 여론과 투기꾼으로 인식되며..
주변 대비 아파트보다 고가의 분양금, 강제이행금, 전입불가, 규제, 대출축소, 이자상승 때문에 팔리지도 않는
사면초가에 빠지게 됩니다.
입주를 한다해도 전입불가 또는 강제이행금을 내야하고
생숙의 분양가도 굉장히 고가로 되어 입주하게 되면 4억이상의 대출을 받아야 되고 상환금만 260~300만원이 되어버렸습니다.
대세상승기에는 이율이 낮았지만 2% 이제는 4%대라서 더욱 부담이 심해졌고 주변에서 곡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왜냐하면 1채만 사도 힘든데 3채 5채 7채 10채 사신분등이 허다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도 도저히 안되겠다 해서 근처 부동산에 가서 모든 부동산에서 상담을 받았지만..
“거래가 안되요”
“생숙은 이행강제금 때문에 거래도 안되고 찾는사람도 없어요.”
“연락오면 줄테니 적고가”
라고 냉담한 반응만 있었습니다.
그래도 꼭 처리해야되었기에 근처 모든 부동산에 연락처를 남기게 되었고
처음에는 계약금 포기에서.. 점점.. -1000.. -2000… -3000.. 되다가 결국 계약금 포기 조건에도 매매가 안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마이너스피까지 나오기시작….
잠깐만!!!
2편 경험담에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포인트1. 생숙은 환금성이 매우떨어진다. 이러한 자산은 투자하면 원하고 싶을때 매도가 안된다.
포인트2. 주위 상황이나 시장상황은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과거에 이런 오피, 생숙, 빌라 투자의 결과가 어떠하였는지 살펴봐야한다.
포인트3. 잘못된 투자를 알았을 경우 어떻게 빠져나올수 있는지 파악하고 손익과 득실을 고려해서 빠른 결정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