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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 보고서 노하우
권유디, 자음과모음, 코크드림, 너나위

1. 우여곡절 끝에 어쨋든 완강을 했다.
2. 실감이 잘 안나고 오랜만에 1달이 이렇게 길었나 싶은 마음이 들었다.
3. 한치의 오차가 없어야 한다는 압박감에 밥도 많이 거르고 헬스장도 잘 못 가고
4. 건강이 나빠지는 느낌 그대로 매일을 나름대로 애쓰며 달려왔다.
5. 강의를 들을지 말지 2년 가까이 고민을 했다보니 강의를 다 듣고 나서 느낀점은
진작 들어볼걸 하는 생각과 동시에 마주칠적마다 강의를 들어보라고 독려해줬던
계장님께 감사한 마음이 든다. 지름길로 가라고 해주셔서 감사하다.
6. 그렇지만, 너무 많은 음식을 한번에 입 안에 넣은 느낌이 든다.
11월은 10월 동안 배웠던 내용은 내 것으로 만들고 복기하는 시간으로 채워보려고 한다.
7. 여기를 떠날거라는 걱정은 안 되는 것이 그 정도 마음가짐이었다면 시작조차 하지 않았을 것이고,
그동안 겪었던 시행착오와 막막함의 감정들을 떠올리면 떠나라고 해도 떠날 생각이 없다.
더 달리기 위한 11월이 될 것 같다. 그동안 관심가졌던 단지들에 대해 어떻게 비교평가 해봐야 하는지
명확해져서 피곤하지만 가슴이 뛰는 10월의 마지막주다.
8. 너나위님 강의는 유튜브에서 구해줘 월부나 라이브를 통해 자주 봐왔어서 그런지 역시나
강의전달력이 좋으셨다. 10.15 대책 이후 어떻게 대비해야할지 여러 시나리오들을 말씀해주셔서
강의를 듣지 않았다면 잠깐 관심을 끄고 떠나있을 수 있었겠다는 생각을 했다.
9. 지금 주식도 오른다고 하니까 과도하게 관심이 올라가는 느낌이 있는데
부동산은 조금 잠잠해졌고 규제도 강해지고 있는 상황이라 오히려 기회로 삼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0. 비규제니까 사고 규제니까 안 사는 것이 아니라 봐야할 것은 가치와 가격이다.
처음에 비교평가 시 헷갈릴 때는 교통과 환경만 놓고 볼 것.
생애최초와 서민실수요자 대출이 가능하면 이를 잘 활용해볼 것.
비교평가의 구체적인 시뮬레이션.
이 정도가 기억에 가장 남는다.
11. 처음부터 열정을 더 끌어올릴 수 있으면 더 좋겠지만
지금도 최대한의 에너지를 내면서 달려왔다.
시험을 준비하면서 제일 힘들었던 부분은 루틴을 유지하는 것이었다.
매일 일정량의 공부를 하고 일정하게 일어나고 자고 매일매일 지속하는 것.
12. 한번에 10시간~12시간 하고 다음날 젖은 낙엽이 되는 것 말고
매일매일 계속 하는 것. 이상하게 그때부터 독기가 생겼던 것 같다.
그리고 얼른 시험을 보고 싶다는 묘한 자신감도 생겼고 말이다.
너나위님의 말씀처럼 나를 다시 고용하고 타협 불가능한 사항이 아니면
다시 자리로 앉혀야 할 것 같다. 나 자신을.
13. 방법과 가이드라인은 알았으니 나 자신만 통제하면 될 것 같다.
그게 제일 쉽다는 것을 이제는 알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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