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강에서 울산, 창원을 다시 복습해주신 부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왜 자모님을 3주차에 배정하신건지 알 수 있었어요. 자모님이 3주차엔 집중력이 떨어져 강의도 다 듣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자모님의 텐션과 웃음소리에 정신이 번쩍 들어 완강을 하게 되네요 ㅎㅎ
부산 전지역에 대해 지역별 특성과 사람들이 선호하는 요소에 대해 반복해서 말씀해 주시니 확실히 나중에는 아파트이름까진 기억이 안나도 어느구 어느동네 정도는 생각이 나고 자모님의 질문에 대답을 하게 되며 심지어 내적 친밀감마저 들더라구요. 반복 학습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임장을 나가기 전 임장보고서를 먼저 작성하고 나가야 된다고 하셨는데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지금까지 과제를 위한 임장보고서를 쓰다보니 임장루트를 그리긴 하지만 임장을 가서 3~4시간이 지나면 “여긴 어디? 난 누구?" 상태가로 걷기만 하게 되는데 임장보고서를 먼저 작성하고 임장루트를 그리고 임장을 하게 되면 확실히 내가 꼭 봐야되는 것과 임보를 쓰며 했던 평가와 같은 부분, 다른부분에 대해 확실히 인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음엔 임장전에 꼭 임보를 먼저 작성해볼께요.
항상 열정적인 에너지와 호탕한 웃음소리로 정신을 번쩍 들게 호통치시다가 화난거 아니라고 달래주시는 자모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자모님 위경련 생기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아직이 되겠습니다. 건강하게 저희들과 오랫동안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