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이번 3주차 강의는 이번 달 임장지인 부산을 주제로 진행되어 더욱 기대가 컸다.
직접 다녀온 지역이라 그런지 내용이 한층 더 깊이 와닿았고,
1·2주차에 다뤘던 울산과 창원 강의의 핵심 내용을 정리해주셔서 지방 시장의 흐름을 다시 짚어볼 수 있었다.
자모님께서는 지방 시장은 절대적 저평가와 상대적 저평가가 공존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입지와 단지 가치를 정확히 보는 눈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는데,
“신축이 무조건 좋고 구축이 무조건 나쁜 게 아니다. 입지에 따라 달라진다.”
“지금 시장은 가치가 가격에 반영된 시기다. 비싼 것이 좋은 것이다.”
이 두 문장이 특히 인상 깊었다.
실제로 임장을 다녀보니 입지가 좋은 선호 단지들은 조금씩 가격이 오르고 있었고,
구축이라도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며 그 흐름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자모님께서 강조하신 것처럼 "지방 투자는 손품이 매우 중요하다"라는 말의 의미를 다시금 느꼈다.
긴 추석 연휴 덕분에 손품을 많이 팔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예상보다 준비를 충분히 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다.
다음 임장에서는 분임 전에 입지 분석과 시세 조사까지 철저히 준비해,
이번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실전에 제대로 적용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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