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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월부학교 가을학기 잔니? 쟈써? 집 4야지!! 남색하늘] 독서후기 #2

8시간 전

 

1. 저자 및 도서 소개

:

 

 

2. 내용 및 줄거리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가 전하는 성공메시지!

돈도 빽도 스펙도 없는 당신에게 바치는 ‘이영석’ 성공 수업! 『존 맥스웰 리더의 조건』. 우리나라 농산물 대표 브랜드 ‘총각네 야채가게’를 만들어 ‘맨주먹 성공신화’를 일으킨 주인공이자 창업준비생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이영석 대표가 20년간 야채장사 한길을 걸어온 자신만의 성공 비결을 독자들에게 전한다. 세상 탓, 부모 탓, 스펙 탓만 하면서 변명만 늘어놓는 이들과 앉아서 생각만 하고 인생 한 방을 노리는 이들을 위해 저자만의 진심어린 조언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무식한 장사꾼이 온몸으로 부딪쳐 깨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통해 진정한 성공의 의미는 무엇이며, 성공의 노하우는 무엇인지 깨닫게 해준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9
가난하게 살면서도 당장 죽을 듯 힘들지 않기 때문에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한다. 이미 가난에 익숙해진 사람도 많다.
당장 심각하게 힘들지 않기 때문에 삶의 방식을 바꾸려 하지 않는다. 그렇게 평생 가난하게, 고통스럽게 사는 것이다.


13
정말 내가 절실히 성공을 원했는가? 그 절실함만큼 목표하고 행동했는가? 단지 열심히 하고 있다는 생각에 안주하지는 않았는가? 자신 있게 대답하지 못하는 나를 발견했다.
성공한 삶을 꿈꾸지만, 막상 그 길을 가려면 이것도 포기하고 저것도 포기해야 하는데, 아무것도 포기하고 싶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25
성공이란 자신의 모습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현재의 모습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러니 자신을 부정하지 말고 인정하라. 주제파악.
이것이 성공으로 가는 첫번째 키워드다
 -> 메타인지


30
일을 그만두고 싶은 49%의 마음과 일을 하고 싶은 51%의 마음이 항상 교차하지만, 그 1%가 나를 잡아주었기 때문이다.
-> 투자생활을 유지하는데도, 투자를 결정하는데도 다른 사람들은 확신있게 행동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닐 수도 있겠다.

 

42
성공하고 싶다면, 뭔가를 이루고 싶다면, 포기해야할 부분들도 분명히 있다. 아무것도 포기하지 않은 채 이루는 성공은 불가능하다.

 

48
내가 선택한 일을 정말 제대로 배우고 싶다면 대가를 치르고 배워야한다. 그게 돈이든 시간이든 육체적 노동이든 그 무엇이든 말이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저 여기 청소하러 온 거 아닌데요"라는 말부터 꺼낸다. 왜 청소부터 열심히 하라고 하는지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 
'장사의 기본은 바로 쓸고 닦는 것"이라고 설명해줘도 빨리 일이나 가르쳐달라고 요구한다.

죽어라 노력해서 다음 단계로 넘어갈 생각은 하지 않고 모든 중간 단계를 생략하려고 욕심을 부린다.
부자가 된 자신의 모습만 생각하지 그 과정은 염두에 두지 않는 경우가 많다.

'저 사람은 저 자리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노력했을까? 나는 더 많이 노력해서 더 크게 성공해야지'라는 생각을 먼저 해야한다.
즉, 행복한 상상 이전에 대가를 치를 단단한 각오로 무장해야한다. 그 각오 없이 하는 행복한 상상은 정말 상상으로 끝날 위험이 크다.


57
조급함이 순식간에 모든 것을 망칠 수 있음을, 나는 많은 사람들을 통해서 봐왔다.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해서 무조건 자신을 희생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만큼 '쉽지 않음'을 강조하고 싶은 것이다.

대가 없는 삶은 존재하지 않는다. 나는 그동안 장사를 하면서 상처받고 자존심 상하는 말을 수천번도 더 들었다.
직접, 간접적으로 이런 류의 말을 들을 때마다 속에서 분노가 치솟곤 했다. 속에서 뭔가가 금방이라도 올라와서 터져 버릴 듯했다. 나도 사람인데 참기 어려운 순간이 많았다.
그러다 어느날 혼자 깨우친 것이다.
'아, 내가 장사꾼으로 살면서 치러야 할 대가인데, 내가 그 대가를 치르려 하지 않았구나. 그래서 괜히 자존심에 상처만 입었구나' 그렇게 인정하니 마음이 훨씬 편해졌다.
나는 야채장사를 해서 성공하고 싶었고, 그렇다면 야채장사꾼에 대한 세상의 편견은 내가 치러야할 대가로 받아들이면 그만이다.

-> 나도 월급쟁이 투자자로 성공하고 싶다면 온전히 회사에 집중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대가다.
무엇이 내 노후보장, 고용불안 해소라는 목표를 달성해주는 방법인가?


59
'대가 없는 삶은 없다'는 말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길 바란다. 대가를 치른다는 것은 어느 부분을 희생하는, 억울한 일이 아니다. 세상에 공짜란 없고, 모든 일에는 그만큼의 대가가 필요로 한다는 말을 명심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목표한 곳에 다다르기 위한 가장 빠른 길이다.

66
배우는 고통은 잠깐이지만, 배우지 못하는 고통은 평생 간다.
부자가 되는 고통은 잠깐이지만, 부자가 되지 못하는 고통은 평생 간다.
내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부자가 되는 고통은 10년 정도만 견디면 된다.

성공은 자기관리에서부터 시작된다. 내가 생각하는 자기관리의 덕목은 '절제'다. 놀고 싶을 때 참고, 담배 피우고 싶을 때 참고, 술 마시고 싶을 때 참고 절제해야한다.
성공에 대한 절실함을 가지고 삶의 순간순간을 철저하게 절제해야 한다.


88
수많은 노하우 중에서 어떤 것이 나와 맞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것을 배우고 따라해봐야 한다. 그렇게 모든 걸 배우다 보면 어떤 방법이 나와 맞는지 나와 맞지 않는지 자연스럽게 하나하나 알게 된다.


113
어쩌면 평생 자신이 원하는 차를 사지 못할 수도 있다. 저지를 수 있는 용기가 없기 때문이다. 물론 한 달에 백 만원씩 마련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정말 자신이 그 차를 사고 싶으면 백만원을 어떻게 마련할지 엄청나게 고민할 것이다. 아르바이트를 하든지, 회사에서 능력을 키워 월급을 더 받든지 방법을 찾을 것이다. 그 고민은 그 친구의 몫이고, 자신이 원하는 바를 위해 해야할 당연한 노력이다.


118
트럭을 끌고 다니며 야채를 팔면서 매일매일 너무 힘들어서 눈물을 흘리면서 되뇌었다. '잘 될거야. 내일은 오늘보다 낫겠지. 잘 될 거야' 당시 입버릇처럼 하던 말이 있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나의 미래는 창대하리라" 비록 지금은 트럭행상에 불과하지만 나의 앞날은 위대해지리라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살았다.
결국 비전은 남이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가 만드는 것이었다.


129
내가 경기를 좋게 만들 수는 없다. 하지만 경기가 안 좋은 상황에서 장사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 그것이 내 역할이다. '잘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 잘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 고민해야 한다. 몰입해서 생각하다 보면 어느 순간 답이 떠오를 것이다.


136
행동하는 사람만이 무언가를 얻을 수 있다

 

140
행동하지 않는 친구들의 특징은 변명이 앞선다는 것이다.
기본을 실천하는 습관, 끊임없이 고민하는 습관, 이 모든 좋은 습관은 '행동'에서 시작된다.


143
만나고 싶은 사람에게 청을 넣는 것은 내 몫이다. 하지만 만나고 안 만나고를 결정하는 것은 상대방의 몫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지레 포기하고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 왜? 자신의 생각에 빠져서 상대방의 역할까지 하려 드는 것이다.
나는 그저 내 역할에만 충실하면 된다. 
바쁘고 안바쁘고는 상대방의 사정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아마 지금 바쁠거야', '지금 전화하면 귀찮아할지도 몰라' 이런 생각부터 한다.
그렇게 상대방의 역할까지 다 생각하다 보면 아무일도 하지 못한다. 전화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당장 전화해라. 그게 내 일이다. 받고 안받고는 상대방이 결정할 일이다. 자신의 생각에 빠져서 미적미적 주춤주춤 그렇게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 내 역살에 충실하기


157
살아보니 보든 건 GIVE & TAKE다.
뭔가를 바라는 마음에서 하는 행동은 아니다. 하지만 감사할 줄 아는 사람에게 또 감사할 일이 생긴다.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지녀야 또 감사할 좋은 일이 생기는 것이 세상의 이치다.

161
일을 가르칠 때, 서너번 고치라고 말해도 변하지 않는 친구들이 있다. 내가 말할 때 그걸 잔소리로 받아들이고 고치지 않는 것이다.
'내가 지금 이런 지적을 들었으니 다음 번에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지'라고 생각하고 배워야 발전이 있다.


188
사람은 질문을 통해서 발전한다. 무언가를 얻고자 하는 사람은 궁금한 게 생길 수 밖에 없고, 질문할 수 밖에 없다. 반면 질문조차 하지 않는다는 것은 관심 자체가 없다는 걸 의미하기도 한다.


204
유치하다고 피하고, 창피하다고 피하고, 분명 실패할 거라고 피하고, 튀기 싫어서 피하다 보면 남들과 똑같아질 수밖에 없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다 열심히 한다. 열심히 하지 않는 사람은 논할 가치도 없다. 
새벽 첫차를 타봐라. 정말 수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살기 위해 일찍 집을 나선다. 하지만 그들 모두가 성공해서 잘 사는 것은 아니다.
다만, 열심히만 한다고 해서 성공하는 건 아니라는 의미다.

열심히 일하는 것은 당연한 기본전제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열심히'에 무언가를 더 얹어서 '가치'를 만들어야 성공할 수 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예전에 너나위님께서 연료삼아 읽는 책이라고 추천해주셨던 것 같은데요.
이제서야 읽게 됐는데 왜 추천하셨는지 느껴졌습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도 이걸 제가 얻고자 하는 걸 위해 치러야 할 대가와는 연결하지 못했습니다. 노후준비와 경제적 자유를 위해, 월급쟁이 투자자로서 치러야 할 대가가 있으며, 그건 당연한 거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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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백평이
2시간 전N

오 이 책 읽어보고 싶었는데 하늘님 후기를 통해 먼저 느껴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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