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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역시 자모님 감사합니다! 단 7시간 만에 부산을 이렇게 깊이 이해할 수 있었던 강의였습니다.
지방투자를 배운 지 얼마 되지 않아 앞마당이 많지 않았던 저는 대구와 부산이 늘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지투기를 듣기 전에 대구,부산 지역분석 특강을 먼저 듣게 되었습니다.
지난번 자모님께서 뽀개주셨던 대구 지역분석 강의를 듣고 난 뒤라, 지역분석 특강 대구에 대해 좀 더 익숙해졌고, 부산 강의는 훨씬 더 익숙하고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자모님의 반복 학습의 힘으로 짧은 시간 안에 부산의 입지와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자모님께서는 입지분석에서 지역의 선호도를 특히 강조하셨습니다. 지방 투자는 특히 이 ‘선호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선호도는 단순히 자료로만 파악할 수 없고, 반드시 직접 임장을 통해 알수 있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저는 최근에 첫 1호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자모님께서 말씀하신 ‘선호도의 중요성’을 투자를 통해 크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강의 중 자모님께서는 항상 “약속 하나 하자”고 말씀하십니다.
그때 했던 약속은 바로 “올해 안에 꼭 투자하기”였습니다.
저는 온라인 강의였지만, 포스트잇에 “25년 12월 투자결과 약속해요 자모님”
이라는 문구를 써서 모니터 앞에 붙였습니다. 컴퓨터를 켤 때마다, 공부할 때마다, 모니터를 끌 때마다 그 문구를 보며 다짐했습니다.
처음엔 “설마 진짜 될까?” 라는 마음이었지만, 그냥 ‘열심히 해보자’는 생각으로 계속 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그 약속을 지켜냈습니다.
서울에 살고 있는 저는, 첫 임장지가 울산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임장지 부산도 오가며, 하루에 4만 ~ 5만 보를 걸었고, 돌아오는 KTX 표는 항상 매진이라 입석으로 돌아올 때가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저를 더 힘들게 하는 것 같아 생각을 바꿨습니다.
“이렇게까지 해도 될까 말까야.”
그렇게 마음을 바꾸니 오히려 덜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대구라 편합니다!)
이번 강의에서 자모님께서 하신 말씀 중 “노력을 들이면 반드시 보상이 온다는 것 또한 믿으세요.”
이 문장이 제 마음속에 깊이 박혔습니다.
정말로 그렇게 믿고 노력했더니 1호기라는 보상이 왔습니다.
앞으로 더 큰 보상을 위해 계속 달려가겠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도 자모님께서 또 약속을 제안하셨습니다.
예를 들어주신 언제까지 투자를 할 것인가 에 대해
저는 이렇게 답하고 싶습니다.
‘투자는 언제까지로 정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평생의 미친 취미로 함께하겠습니다.’
그리고 1호기는 2년 안에 매도하고 2호기 갈아타기를 목표로,
내년까지는 대구를 제 앞마당으로 완성하고, 그 후엔 부산까지 앞마당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약속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자모님.
성장하게 해주셔서 그리고 이기는 게임을 하게 만들어주셔서요!! 강의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