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줴러미입니다 :)
날씨가 갑자기 너무 추워졌네요
따뜻하게 입으셨죠? ㅎㅎ
10.15 규제가 발표된 이후,
뜨거웠던 시장이 잠시나마 주춤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 부동산 뉴스는 시장 흐름보다 부동산 정책 결정자의 아파트 관련된 기사로 도배되고 있습니다
몇 년 전에 봤던, 비슷한 주제의 기사를 요새 다시 보게 되니 참 신기하네요
https://www.khan.co.kr/article/202103292110005
(21년 기사입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서울/수도권 주요 지역이 모두 묶이면서
동력을 잃은 모습이 보이기도 하고,
그럼에도 할 수 있는 투자를 하려 부단히 애쓰는 분들도 많습니다
마음 한 켠에 이런 생각을 많이 갖고 계시더라구요
‘어차피 투자 못하는데… 서울 아파트 계속 봐야할까?’
‘규제 이제 시작인데 언제 풀릴줄 알고… 나중에 규제 풀리면 그때나 보자’
너무 공감됩니다.
저 역시 지난 상승장에서 규제가 강화되기만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점점 허탈해져갔습니다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연히 서울을 아는 지역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확신합니다
그 이유는 단 한가지,
언젠가는 올 기회를 잡기 위해서 입니다
미리 알아둬야 빠르게 움직이고 확신을 갖고 매수할 수 있습니다
지난 22년부터 전국 부동산 시장 하락이 시작되면서
지정 되었던 모든 규제지역이 차례대로 해제되었습니다
23년 1월, 서울 4개 구를 제외한 남은 서울의 해제 발표 소식을
회사에서 접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방 중소도시까지 모두 규제 지역으로 묶이면서 ‘언제쯤 규제가 풀릴까’
굉장히 막연해 하셨었고 미래가 보이지 않았는데 갑자기 기회가 열렸습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규제가 풀렸던 23년으로 돌아갈 수 있고, 서울에 아는 지역이 20개 라면
아마 투자할 수 있는 아파트가 너무 많아서 골라서 살겁니다
지금 분위기상 앞으로 규제지역을 넓혀갈 확률이 높겠지만
27년 말까지 예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그때가서 풀지는 또 모를 일입니다
기다리라는 말씀은 절대 아닙니다
할 수 있는 투자 해야 됩니다
(지금 투자하고 2년뒤에 갈아타기 기회가 올지 누가알겠습니까 ㅎㅎ)
언제 갑자기 다가올지 모르는 기회를 위해
규제지역을 꾸준히 아는 지역을 만들어야 합니다
기회는 반드시 옵니다. 그 때는 놓치시면 안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