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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투자경험

공급 많은 지역에 투자하고 배운점 [아잘리아]

3시간 전

 

 

 

안녕하세요
아잘리아입니다.

 

이번 월부학교에서 감사하게도

저의 1호기 투자경험을 복기할수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투자지역을 선정하고 보유하며

저 스스로 돌아보며 느꼈던점,

튜터님께 배운점들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방향 설정의 중요성

     거인의 어깨 빌리기

 

23년 12월,
실전, 지투반을 들어본 적이 없던 저는
공급이 많은 지역에 투자를 하게 됩니다.

 

당시 저는 첫 투자이기도 하고

소액으로 잃지않는 투자를 하고 싶다는 마음

투자금 5천만원으로 제 스스로 설정하고

앞마당을 늘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울산,천안,청주

 

투자 당시 저의 앞마당이었습니다.

 

저는 ‘청주’ 지역의 단지를 선택했는데요,

이유는 천안,울산에서 

제가 괜찮다고 생각했던 단지들은

투자금이 제 예상보다 많이들었고

 

제가 보고 있는 0억대초반 단지들 중에서는

비교해보니 청주 지역의 단지가 

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뭔가 결정 과정이 허술하죠?ㅎㅎ

 

지금 돌아보면 당시에 지역과 단지를 선택할때 

아쉬운점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아쉬운것 중하나가 

‘투자코칭’을 초반에 미리 받지 않은 것인데요,

 

"모든 걸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른 사람의 어깨 위에 올라서는 건

조금도 나쁜 일이 아닙니다."

- 워런버핏 삶의 원칙 中 -

 

세계 최고의 투자자 워런버핏 또한,

과거에 투자 스승에게 가르침을 얻고 

그들의 지혜에 ‘편승해’ 성공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저 또한

투자금과 지역을 설정하는 과정에서

거인의 어깨를 빌렸다면 

 

방향성을 명확히하고

0억대초반 단지만 보는게 아니라 

더 넓게 보며 조금 더 좋은 선택을 할수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분들께서도 방향성을 고민하는 단계라고 하신다면 투자코칭을,

투자하는 단계라면 매물코칭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조금 더 나은 선택으로 결정할 수 있길 바랍니다.

 

 

 

투자는 예측이 아니라 대응

 

제가 이렇게 공급많은 지역에 투자하고

전세를 맞추고,

공급을 피하려 노력해보며 느낀점은

 

'생각보다 내 계획대로 

딱딱 맞아 떨어지지 않는다' 였습니다.

 

지방은 공급을 체크하고 들어갔다고 하더라도

지방은 빈땅이 있으면 리스크가 있다는것. 

언제든지 공급이 단기간에 늘어날 수 있는 곳들입니다. 

 

너무 아쉬운 투자다라고 생각을 하고있었지만

김인턴 튜터님께서 해주신 말씀을 듣고

제가 했던 투자에 대해

관점을 달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측하려고 하지 마세요. 그냥 대응하려고 하세요.

"예측은, 이렇게 될 거야라고 정해놓고 그것만 생각하는 거고요.

대응은, A B C에 대한 상황을 인지해 놓고 

그에 맞게끔 어떻게 행동해야 한다고 미리 생각을 해 놓는 거에요

그게 큰 차이에요.

 

돈 벌려면 리스크는 짊어질 수밖에 없어요.

다만 그 리스크를 최대한 확인을 하고 그다음에 대응하는거에요."

 

튜터님께서 22년 역전세 말씀 해주시면서

리스크는 투자에 있어서 있을 수 밖에 없는것이고 

대응해나가는 건 저의 몫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공급을 막연히 두려워하기보다

역전세를 피할수 있는 플랜들을 짜보고

역전세가 와도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어야겠다 생각 했습니다.

 

또 튜터님 말씀을 듣고 

공급이 적은곳을 투자하는것도 방법이 될수있지만

무작정 공급이 많다고 해서 피해야할것이아니라

또 반면에 공급 많은 지역들이 기회가 될수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전세는 가격이 가장 중요해요.

 

튜터님께서 역전세기간 1년간 6개의 전세계약 

경험을 통한 인사이트를 말씀해주셨습니다.

 

공급이 없는 지역이 되려 잔금 직전까지 갔고,

공금이 많은 지역은 바로 뺀적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결국에 전세는 그냥 가격 싸면 빠진다는것. 

욕심을 내지 않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것.

 

저 역시 추후 전세를 빼야할 상황이 온다고 하면

높은 가격을 고수하다 더 큰 리스크를 앉기 전에

욕심 부리지 말아야겠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ㅡㅡㅡ

 

부끄럽기도 하고, 참 많이 부족했지만

저에게는 소중한 경험들을 안겨준 1호기를

글로 적고 배운점을 정리하며
할수 있는것들을 찾고, 더 단단하게 대응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호기 복기 과정에서  

깨달음을 주신 김인턴튜터님 감사합니다😊

 

실제 물건을 고르고

전세를 맞추는 과정 복기는 

다음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댓글


감통강
3시간 전

리아님!!! 파이팅!!!ㅎㅎ

창동
2시간 전

조장님 감사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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