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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투자는 상황이 아니라 가격과 가치로 하는 것이다.

25.10.30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 보고서 노하우

 

종강이 지나고 이제서야 완강을 다 하게 되었네요.

역시 너나위님 강의는 빠져듭니다.

중간부에 은근히 잔소리 같은 쓴소리를

많이 해주신 거 같은데 오히려 집중이 잘 되고 좋았어요~

규제가 터지고 온갖 뉴스, 유튜브 영상들에 파묻혀서

2주 정도를 그냥 보냈거든요…😭

차라리 그 시간에 아무 생각 없이 할 수 있는

시세라도 따고 단지 분석이라도 더 할 걸 그랬어요.

왜 강의를 먼저 안 듣고 괜히 다른 소음들에 휩쓸려

소중한 시간을 흘려보낸건지, 너무나도 후회가 됩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규율이 있다.

 

다 듣고 나니 이 말씀이 엄청 각인이 되었어요.

비전보드에 쓴 금액을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며칠 빡 공부하고 지쳐서 한달을 쳐져 있을 것이 아니라,

무조건 하루에 최소 2-4시간은

특별한 이유가 아니라면 규율에 맞게

투입해야만 프로가 된다는 말씀에

다시금 자세를 고쳐앉았습니다.

 

저는 내집마련반 2개를 먼저 듣고,

투자 강의는 이번이 열기 이후로 두번짼데요.

외계어 같이 들리던 아파트 이름들이

이제 점점 친숙해지기 시작하고,

이번 실준반에 갔던 임장지인 동대문구 얘기가 나올 때마다

‘오 내가 가본데다!’하고 괜히 들떴었는데,

사실 안다의 단계도 아닌,

안다고 착각하고 있었던 단계인 것 같아요.

이번 너나위님의 4강을 이틀만에 호로록 다 들었는데

아직도 알아야할게 산더미구나 느꼈습니다.

 

1) 규제가 나올 때는 기사나 유튜브에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의중을 갖고 있는지를 봐야한다.

2) 잃지 않는 투자를 한다는 것이 정확히 어떤 뜻인지 알고 

늘 가슴 속에 품어야한다. → 휴대폰 배경화면하기.

3) 절대적 저평가와 상대적 저평가의 의미와

각 판단 방법을 알고 기계적으로 반복한다. (모의투자)

4) 투자 이후 시나리오 → 시그널 알아챈다. ★

 

1강 들을 때 자모님이 ‘실전준비반 강의를 듣고도

나의 투자 방향성이 결정되지 않는 건 안 됩니다’

하셔서 막연히 정해야 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실제로 너나위님 강의까지 다 듣고 나니

어떤 식으로 가야하는지 큰 틀이 정해졌어요.

 

저는 저축액도 적고 소액투자자라서 남들보다

2-3배의 노력을 투입해야 한다는 걸 받아들였어요…

다음 강의에는 비규제지역을, 지방 강의를 들으면서는

지방을 꼭 가보려고 합니다…💪

항상 후배님들이라고 지칭하면서

진심으로 전해주시는 따뜻한 마음 감사합니다.

 

일을 해서 돈을 벌고(근로 소득) 절약하고

모아서 종잣돈을 만들고,

내가 설정한 범위 내에서 자산을 획득하고

남들의 말에 휘둘리지 않으며

내가 공부하고 아는 범위 안에서

자산을 확대해 나가면 된다.

 

이게 본질이다.

서울에 아파트를 못 사서 힘든 마음을 알지만

그건 이미 벌어진 일이다.

날씨가 아니라 계절을 볼 것! 

 

자꾸만 직장 동료가 비트코인 해야한다고

안 그래도 혼란스러운 마음을 어지럽혀서

잠깐 한눈 팔다가 정신 차렸네요.

다시금 마음 잡고 임보 결론 쓰러 가볼게요~

마지막까지 좋은 강의 해주신 너나위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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