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물건이 선호지역 아닌 4급지 3층입니다.
물건 내놓은지 1달만에 7팀정도 집을 보러오셨습니다. 그 중 한팀이 본인은 자금조달계획서도 통과됐고 자금이 맞아서 가능하다고 말을 하더군요.
부동산 소장님이 그분이 매수가능성이 높다고 저에게 적극적으로 말하시더라구요. 집도 2번보러 오구요 그러더니 저희집에 기존 설치된 인덕션. 식세기는 매수자가 필요없다고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아 매수자님이 가전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가 보군요. 제가 이사하며 정리하겠다고 하자 부동산 소장님이
이 분들은 식세기랑 오븐 자체가 필요없고 수납장이 필요하니 주방 원상복구 해달라고 하는거예요.
매도자인 저는 4년전에 설치하면서 폐기했는데 어떻게 원상복구해달라는겁니까? 하니까 기존가전 가져가고 부엌을 원상태로 해놓는건 당연하다고 말하셔서 문의드립니다.
제가 4년전 설치한 가전 철거하고 부엌장을 짜드려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내마중 중급반 공부시작했는데 0호기 매도 문의가 옵니다. 지금시기에 빨리 매도하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튜터님도 보이지 않으니 부린이 넘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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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안녕하세요 내집마련 목표님!
지금 이 집을 매도하시고 혹시 넘어갈 곳이나 계획이 따로 있으신걸까요?
우선 매도하는 것의 기준을 볼때 보통 1) 충분히 수익이 났고 2) 더 가치 있는 자산으로 갈아탈 수 있을 때에 해당되는데 이 기준에 맞는지 우선 점검해볼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도하는게 맞는 상황이라면 , 현재 매수 잠재 희망자가 많지 않은 상황이고 수납장을 넣는 비용 대비해서 가격 많이 깎지 않고 매도가 가능하다면 이부분도 고려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만약에 매도 기준 자체에 대한 도움이 필요하다면, 투자 코칭을 활용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https://weolbu.com/product/4751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집마련목표님 안녕하세요. 집을 매도하는 과정에서 고민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먼저 매도시 부엌 원복 요청에 대한 부분은 당연히 해야하는 의무는 없습니다. 다면 협의과정이라, 매수인이 원하는 부분 (원상복구)가 되지 않으면 매수하지 않겠다고 하였을때 목표님께서 꼭 매도하고 싶다면 수납장을 다시 설치해주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식세기 자리만 설치하는 건 10만원 안으로 해결 가능) 다만 굳이 그렇게까지 매도하고 싶지 않다면 거절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정해진 것이 아니라 목표님의 의지에 따라서 결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매도를 해야하는지여부는 결국 왜 매도하느냐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갈아타기를 위한 매도라면 갈아탈 대안이 있는지 등에 따라서 결정할 것 같습니다. 아무런 목적이 없이 자산을 특히 서울의 자산을 매도만 하는 선택은 리스크가 있는 선택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혹시 혼자서 판단이 어렵다면 투자코칭을 통해서 조언을 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내집마련목표님 안녕하세요😊 0호기 매도 진행중이시군요~ 매매의 경우 계약 당시의 상태 그대로 인도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원상복구는 주로 임대차 계약에서 임차인이 고의 또는 과실로 훼손한 부분을 계약 당시 상태로 돌려놓는 의미로 쓰이는데요~ 현재 상황은 매수인분께서 가격 협상 단계로 접근하신 게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이럴 땐 저렴한 장 설치로 대응하시거나, 일부 금액 네고를 제안을 해보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다만, 현재 갈아탈 후보단지가 없다면 성급한 매도는 주의하셔야 합니다. 위에서 선배님들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투자코칭을 통해 거인의 어깨를 빌려보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0호기 매도도, 다음 단계도 진심으로 응원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