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71기 강서9가보자9💪🏽 사자머리짱 ] 힘드니? 남는 건 등기 밖에 없다.

10.15 대책 이후 동료들 분위기가 급격히 가라앉을 때

나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도 불구하고

매임하면서 취소 당하고 가격 올리고 물건이 없어지는 걸 경험하니 

막판에 의욕이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그런 마음을 너나위님 강의로 하나하나 되새기며 수강한 강의였습니다.

ㅣ첫째, 나는 투자 할 수 있는가?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포기하지만 않으면 내 실력은 쌓일테고

내가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 믿었습니다.

그런데 하락장에도 투자를 못하고 규제전에도 상승장에도 투자를 못하는 이유는

제 목표가 제 실력보다 욕심이 더 컸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서울에 내 집 마련이 목표였다가 서울이 비싸지고 수도권을 봐야하고

그리고 이제는 세낀 물건이 날라가고 실거주로만 접근해야 하는데..

다시 도돌이표처럼 돌아왔으면 그에 맞든 행동을 하면 되는데 다시 주춤하고 있습니다.

투자의 본질 >> 서울 아파트를 못 사도 부자가 되면 된다.

ㅣ둘째, 규제는 기회이다.

서울이 쌀 때 못 샀다.  실력이 안 되서

서울을 사려고 했을 때 가격이 뛰어서 못 샀다.

수도권을 사려고 했을 때 서울에 미련이 남아 못 샀다.

언제나 규제는 있어왔고 그 규제가 내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그것만 생각했지

어떻게 대응을 해 나가야 하는지는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남들과 똑같은 생각을 해서는 남들과 똑같은 삶을 사는 것 밖에 안 되는데

다르게 살기로 마음 먹었으면 남들과 다른 행동을 해야 할 때가

바로 지금인 것 같습니다.

지금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서 하자!

   B.M 나만의 투자 로드맵 재정립    

ㅣ셋째,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

월급쟁이 투자자가 되기로 마음 먹었지만 난 지금 어느 만큼의 노력을 하고 있는가?

일상에 치여서 그냥 시간 나면, 

그러다 나태해지면 이래서는 안되는데  그러면서 벼락치기로,

이렇게 하는 것은 잃지 않는 투자자가 아닌

감나무에서 감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투기꾼이랑 다를 바가 없는 것 같습니다.

내가 힘들게 번 돈을 잘 굴려서 부자가 되고 싶다면 

‘하루에 4시간은 꼭 투자하는 습관을 유지해야 한다.’는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프로투자자가 되고 싶으면 자율이 아닌 규율로 해야 한다.

직장 생활 하듯이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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