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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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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노의 가르침과 완벽히 통하는 책이다.
100년 전에 나온 책이 아직도 이렇게 널리 읽히는 것을 보면, 부자되는 방법은 시대를 초월하여 동일하다는 것, 그리고 100년 전에 이미 알려진 방법임에도 부자들이 많지 않은 이유는 실제로 이를 행하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정신 차리자. 그리고 이어지는 원씽의 재독은 커다란 한 방을 먹여줄 것이다.
너의 적은 바로 빚이다. 그 빚 때문에 바빌론에 서 도망쳤지 않느냐? 그냥 내버려 두면 빚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법이다. 빚으로부터 도망치지 않고 용감하게 맞서 싸웠다면, 너는 빚을 정복하고 명예로운 사람이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너는 빚과 싸울 용기가 없었다. 자존심을 버린 대가로 노예가 된 것이다.
시라 부인의 뼈 때리는 말 - 책 중에서
'빚'에 대하여
나의 가장 큰 적은 빚이다.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적과 싸워야지!
이런 곳에서 최후를 맞이할 순 없어!
빚으로부터 도망치지 않고 용감하게 맞서 싸우자!
나는 자유인이다! 내 안에는 자유인의 영혼이 있다!
내가 자유인의 영혼이라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뭘 어떻게 해? 어떻게든 바빌론으로 돌아가서 나를 믿어준 사람들에게 빚을 갚아야지!
빚은 우리 삶을 피폐하게 만들고 눈치를 보게 만든다.
사람들이 망하는 이유? 빚을 진 후에 갚지 못했기 때문이지.
불행한 일이 일어나더라도 빚만 없다면 절대로 망하지 않는다.
신용카드는 빚이다. 단호히 끊지 못하면 노예의 삶이나 다름없다.
아무리 노력하고 저축해도 제자리인 이유.
체크카드로 통장 잔고 내에서 쓰는 버릇을 들여야 한다.
신용카드가 주는 혜택은 당신이 돈을 쓰게 만드는 유혹이자 미끼다.
빚의 악순환에서 벗어나고자 한다면 신용카드는 딱 하나만 남기고 전부 없애 버려라.
당신이 노예가 아니라는 걸 증명하라. 그 순간부터 당신은 자유인이다!
오케이.
내일 당장 하나만 남기고 다 잘라 버리겠어!
(카드 다 자르고 삼성페이 쓰려는건 아니지?--;)
순서가 잘못된거야. 재테크, 투자가 먼저가 아니었어.
빚부터 없애야지!
3가지 계획!
첫째, 나는 풍요롭게 살겠다.
이를 위해 나는 수입의 10%를 저축할 것이다.
둘째, 아내를 잘 보살피겠다.
나는 수입의 70%를 의식주와 잡다한 비용으로 쓰기로 했다.
아끼는 것도 좋지만 행복한 인생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아내를 잘 보살피면 남자의 자존심을 살려주네.
그러면 남자는 목표를 향해 결단력 있게 나아갈 수 있네."
생활비는 수입의 70%를 넘기지 않는다.
셋째, 내 수입으로 빚을 갚겠다.
이를 위해 수입의 20%를 따로 떼어 빚을 갚아나가겠다.
정리하면, 내가 번 돈의 10%를 따로 떼어 저축하고, 수입의 70%로 생활을 꾸리고, 수입의 20%는 꼬박꼬박 빚을 갚는다!
첫째 풍요롭게 살겠다와 세번째 내 수입으로 빚을 갚겠다는 하겠는데, 둘째가 나에겐 정말 어려운 일이다. 가족은 유리공이라 했는데, 한 번 깨지면 다시 돌릴 수 없다고... 뭐 다 나의 문제인거지. 어쨌든 서로의 거울이라고 하지않나.
'최선을 다해 일하는 자세'는 운명도 바꾼다!
본업에 최선을 다할 때 기회가 찾아온다!
자신의 본업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 능력이다. 기회는 본업에서 인정받았을 때 찾아온다.
착각하지 말자. 본업을 못 하는 사람이 부자가 된 경우는 단 한 번도 보지 못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성공하는 법을 아는 사람들이다.
어떤 일을 하든, 자기가 하는 일에 재가 날 때까지 몰입하고 파고들어 결국 해낸다는 것.
그 작은 성공들이 쌓여 선순환을 만들어 내는거다.
본업 앞에서 '난 다른 거 하는 사람이니까' 하며 비겁하게 한 발 물러서는 순간,
그런 삶의 태도가 너의 인생을 계속 한 발 물러서게 만드는 거야.
빚에 대해 이야기 한 것처럼 이것도 마찬가지야.
나에게 주어진 이 소중한 일의 기회 앞에서 도망치거나 피하려고 하지말고 당당히 해내라고!
너 스스로를 증명해 내라고! 남이 인정해주지 않아서? 월급이 너무 작아서? 받은 만큼만 일한다고?
그것들은 상황일 뿐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행동할지는 전적으로 너의 선택에 달려있는거야.
능력도 없는 팀장이 일부러 널 무시하고 깎아내린다고? 그래서 뭐!
내가 아닌 다른 이들에게 너의 삶을 맡긴다는거야 뭐야? 정신차려.
결국 실패하는 사람들은 뭐 하나 제대로 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야.
어느 것 하나 성공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예전 정주영 회장의 유명한 말 "해봤어?" 와도 통하는 말이지.
피를 토하는 마음으로 진짜 제대로 해봤나고.
. . .
다시 한 번 새겨보자
바빌론 최고의 부자가 알려준
<부자가 되는 7가지 비결!>
비결1. 저축을 시작하라.
비결2. 씀씀이를 관리하라.
비결3. 돈을 불려라.
비결4. 돈을 잃지 말고 지켜라.
비결5. 집을 사라.
비결6. 미래 수입원을 마련하라.
비결7. 돈 버는 능력을 키워라.
5000년 전 바빌론 시대나 지금이나, 그 비결은 통한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돈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과 위선, 재테크에 대한 뒤늦은 공부를 하다보니 조급한 마음에 기본에 충실하지 않고 계속 보다 빠르게 이루어줄 수 있을 것 같은 방법들을 찾는데 더 열을 올렸던 것 같다. 그러면서 원씽에서도 멀어지고, 집중력을 잃고 혼란에 빠진 상황에서 일부러 그런 상황을 생각하지 않으려고 임장과 앞마당 만들기에 더 무리해가며 나를 쏟아 부었다는 걸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수많은 스킬과 테크닉들을 뒤로 하고 결국은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참 고마운 책.
. . .
열반스쿨 중급반의 의미와 독서위주로 꾸며놓은 커리큘럼이 이제야 좀 와닿는다.
방향성이 더 중요한 것이라고.
투자의 기본에 관한 책들 위주로 짜여진 일정 속에서, 혹시나 '감' 떨어질까 혹은 '책만보니 널널하겠네 한 번씩 궁금했던 곳 임장 좀 다녀봐야지' 라고 생각했던 자신을 반성하며, 이번 한 달 동안은 정말 필수도서와 선택도서 모두 읽고 정리하는 시간으로만 가지기로 다짐한다. 독서가 이번 달 나만이 할 수 있는 '단 하나', THE ONE THING 이다.
이 책도 그렇고 이번달 읽는 책들은 전자책으로 이미 봤음에도 다시 종이책으로 구매하려고 마음 먹었다. 이 책들은 정말 오래 오래 가져가며 다시 읽어볼만한 좋은 책들이고, 계속 가지고 있으면서 언젠가 우리 가족들도 읽어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짜 좋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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