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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책이 나오고 나서 마음이 참 뒤숭숭했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앞마당에서, 그동안 봤던 것 중 제일 괜찮은 물건이라도
‘지금이라도 달려가서 사야 하나…’ 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갈팡질팡했어요.

그런데 뒤늦게 너나위님 4강의를 듣고,
조급했던 마음을 내려놓고 다시 중심을 잡게 되었습니다.

사실 서울에 1호기를 두고 싶었지만
실거주 여건이 되지 않아 마음이 많이 복잡했어요.
그래도 이제는 생각을 조금 바꾸기로 했습니다.
투자는 서울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니까요.

마음을 낮추는 게 쉽진 않지만,
눈높이를 낮추는 순간 새로운 길이 보인다고 믿습니다.

망연자실하지 말고,
지금 내 환경 안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며
다음 달도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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