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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쟈니] 종잣돈 모으기 1기 수강생 여러분께

3시간 전

종잣돈모으기 1기 수강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종모기 대표강사 잔쟈니입니다. 

 

 

종강 이후 약 일 주일 정도가 지났네요.

사실 종잣돈 모으기 강의의 특성상 종강은 끝이 아니라 (돈 모으기의) 시작 지점이잖아요. 

막상 10월이 시작하고 보니 지난 달 세팅해두신 저축시스템을 잘 실행하고 계신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여 

지난 종모기 강의를 회고하며 이렇게 모두가 볼 수 있는 공간에 글을 띄워 봅니다. 

(+ 이번 달 저축시스템 잘 실행중이신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 다들 잘 지내고 계신지 안부가 궁금합니다)

 

 

 

# 여러분께 필요한 건 돈에 대한 통제감 

 

강의를 통해 수차례 말씀드렸듯, 내가 얼마를 쓰고 모으느냐보다 중요한 건 돈이 얼마나 들어와서 언제 어디로 나가는지 내가 알고 있냐는 것입니다. 

월급은 분명 들어왔는데, 어느새 사라져 있는 경험을 우리 대부분이 갖고 있으니까요. 

 

 

이런 경험이 누적되면 [외면]을 하게 됩니다. 

생각만 해도 엄두가 안 나니까요.

카드값이 얼마 나올지 모르고, 통장에 얼마 있는지 보기 겁나고, 뭔가 이대로 계속되면 안 될 것 같지만 어디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외면을 하는 것이죠. 

아마 이번 종모기 과제로 스스로의 지출 내역들을 살펴보면서 그동안 내가 직면이 아닌, 외면을 하고 있었구나 느끼셨을 겁니다. 

 

 

돈 걱정이 큰 이유는 '모른다'는 데서 오는 불확실성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흐름을 한 번 파악하고 나면 불안이 훨씬 줄어듭니다.

이렇게 매달 00만원씩 모아 1년에 000만원을 모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면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지켜나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그걸 실행할 수 있다는 안정감이 생기는 것 만으로도 돈을 바라보는 내 감정이 달라집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존재가 아니라, 

나를 든든하게 지탱해주는 고마운 존재가 됩니다.

 

 

 

# 돈을 벌어 본 적 있는 사람은, 작은 종잣돈의 소중함을 압니다. 

 

여러분의 강의 후기들을 읽다 보니 

최근 내집마련, 혹은 투자를 하신 분들이 “집 사는 과정에서 종잣돈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꼈다” 라는 말씀들을 많이 적어두셨더라구요. 

 

 

저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노력해도 연봉이 오르지 않는 소득구조를 갖고 있는 상황에서 먹고 싶은 것 안 먹고, 입고 싶은 것 안 사면서 모은 1~2천만원… 

물론 목돈인 건 맞지만, 내 인생을 바꾸기엔 턱없이 적은 돈이라고 생각했기에 “티끌 모아 티끌”이라며 스스로의 상황을 자조하곤 했습니다. 누군가는 주식, 부동산 투자로 한 방에 버는 돈을 나만 미련하게 모으는 것 같아 답답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막상 집을 사려고 보니, 그 1~2천만원이 그렇게 아쉽더라고요.
"1천만원만 더 있었으면 로얄동 집을 살 수 있는데…"
"딱 2천만원만 더 있었으면 역에서 한 블럭 더 가까운 집이었는데…"

게다가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 1~2천만원의 차이가 3~4천만원의 차이로 벌어져 있더라고요. 그때마다 돈의 나비효과를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편의점 안 가고, 배달·외식 참아가며
그렇게 매달 50만원씩 더 모아봐야 일 년 반이 걸려 겨우 1천만원 모으는데 "이런다고 내 인생이 바뀔까?" 싶으시죠?

저축을 실행하는 동안 이런 현타는 분명 여러 번 찾아올 겁니다.

 

 

그런데요, 바뀝니다. 인생이 바뀝니다.

내 돈의 흐름이 손바닥 위에 놓여 있으니
그 통제감으로 미래를 계획하고,
그렇게 쌓인 돈으로 자산을 갖게 되는 순간,
여러분의 종잣돈 모으기 습관은 나비효과가 되어 반드시 삶으로 돌아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힘 내세요.
 

 

 

# 이번 종모기 강의는 저에게 뜻깊은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월부에서 강사로 4년째 활동하며 여러 강의들을 맡아 봤습니다만, 이번 종잣돈 모으기 강의는 저에게 참 여러가지 뜻깊은 의미들을 안겨주었습니다. 

 

우선, 수강생 한 분 한 분의 상황들이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 

여러분의 강의 후기를 하나씩 읽다 보니 각자의 상황들이 모두 다르시더라구요. 

아, 이 분은 아이 셋 외벌이 아빠셨구나. 스무살 때부터 상경하여 내내 자취생활을 하고 계신다니, 돈 모아서 꼭 내집마련 하셨으면 좋겠다. 부부가 함께 자영업을 하신다는데, 요즘 경기가 좋지 않아 너무 힘드실텐데. 10년 가까이 주말부부로 지내시느라 교통비며 두 집 생활비가 정말 만만치 않으시겠네… 

 

 

그동안 저는 부동산 강사로서 "오늘은 무엇을 전달할까"를 먼저 고민하며 강의장에 갔습니다.
안양 지역을 알려드려야지, 갈아타기 방법을 알려드려야지…. 제가 준비한 콘텐츠를 짊어지고 가서, 잘 기억하실 수 있게 마음을 담아 전달했고, 여러분이 얼마나 잘 이해 하셨는지가 궁금했습니다. 물론 항상 수강생분들의 노후준비와 내집마련에 진심이었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지만, 화면 안의 저와 여러분을 이어주는 매개체는 콘텐츠였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의 과제, 후기를 읽다 보니 수강생이라는 이름 뒤에 계신 한 분 한 분의 삶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강의 과제에 자연스럽게 여러분의 삶이 녹아 있다 보니…) "아, 내가 이분들께 이야기하고 있었구나" 하고 새삼 깨달았달까요.^^ 앞으로 제가 어떤 강의를 하더라도, 내용을 전달하기에 앞서 듣는 분들의 삶을 먼저 떠올리고, 그 삶에 닿는 강의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우리 모두가 한 팀이 되어 같은 목표를 바라보고 있다는 벅참도 느꼈습니다. 

종잣돈을 조금 더 모으고자 목표를 세우고 실행한 여러분들, 그리고 커리큘럼을 함께 준비하며 어떻게 하면 진짜 저축시스템 실행에 도움이 될까 고민해주신 너나위님, 

그리고 강의의 베타버전부터 함께하며 더 좋은 커리큘럼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피드백을 준 안나님, 클로이님, 호빵님, 제나님… 밤낮없이 채팅방에서 수강생분들의 어려움을 도운 우리 김인턴, 재이리, 적투, 윤이나 튜터님까지 

화면에 나와 마이크를 잡은 게 저였을 뿐이지만 그보다 더 큰 몫은 

스스로 80%를 실행해내신 수강생 여러분과, 그 과정을 도운 수많은 매니저님 튜터님들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종강 후 첫 한 달, 흔들리는 날도 분명 있을 거예요.
그럴 땐 오늘 하루 완벽했는지를 묻기보다, 내 돈의 흐름을 한 번 들여다보셨는지만 떠올려 주세요.

여러분이 오늘 아낀 만 원, 오늘 이체한 선저축이 언젠가 여러분이 원하는 집, 원하는 삶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될 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저축이 힘든 숙제가 아니라
내일이 기대되는 즐거운 습관이 되기를,
그리고 그 습관이 여러분을 꿈꾸던 곳까지 데려다주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p.s 이번 달 저축시스템, 잘 실행하고 계신가요?
댓글로 소식 남겨주세요 ~^^

 

종모기 대표강사 잔쟈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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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쟈니
전문 분야내집마련 · 부동산투자 · 지역분석달성 인증10억경력8년차 부동산 실전투자자 & 월급쟁이부자들 강사,코치,칼럼니스트 & 두 자녀를 둔 워킹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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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전주헌댁
3시간 전N

대명절추석도 비정기 예산안에서 무사히?보내고 텅장이되었지만, 종모기한달 덕분에 내일이 기대되는 습관으로 자리잡게 만들어진것같습니당! 앞으로도 잘 통제해볼께요🥰

꽁냥이엄마
3시간 전N

지난 달 무사히 저축률 50% 이상 달성하였습니다^^! 강의종료 후에도 이렇게 저희를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체인지업
1시간 전N

저는 종잣돈모이기 강의를 수강하지 못했지만 쟌쟈니님의 글을 너무 공감이 됩니다. 내 돈을 통제하는 능력~~ 다음에 꼭 수강해보고 싶습니다. 좋은글 너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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