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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공부인증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에 서투기 시작합니다!

25.10.31

안녕하세요

일상이 예술입니다 :)

 

실준 강의를 마치고 11월은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이 된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저의 경우, 소액투자를 해야하는 상황이기에

지방 투자를 염두하고 있었고 지투기의 경우 내년 1월 개강이였기에

서투기는 제 고민의 영역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11월 마지막 주(임보 결론! 핵심 마무리 주간★)

몇 달 전부터 계획되어 있던 가족여행이 잡혀있었기에

예전의 저였다면, ‘제대로 하지 못할 것 같으면 아예 시작도 하지 말자!'

이런 생각으로 완벽주의에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아무 것도 하지 않았을 겁니다.

(물론 다 놓는다는 건 아니고 조모임 없이 지방 지역분석 강의를 고려하고 있었어요 ^^;)

 

그런데 어쩌다가 서투기를 시작하게 되었냐 하면..?

처음 열기를 시작할 때 조모임 없이 only 강의수강만 한 적이 있는데

그때 겨우 완강만 했을 뿐 과제는 일절 안하고 의지도 나약해져 아쉬움이 크게 남은

아픈 기억이 있기에 이번에도 손 놓았다간 지금까지 해온 흐름도 깨질 수 있겠다! (Oh No!!)

실준에서 배운 것들을 지방 투자 하기 전 서투기에서 적용하면서 임장 근육을 길러보자!

 

실준에서 함께 한 동료들에게 귀한 조언을 받고

다시금 생각을 정리하여 서투기를 하게 되었다는 후문이…^^

 

여러 가지 저의 상황을 고려해보면 벌써부터 완벽하지 않을 11월을 보낼 생각에

(한 달 내에 결론을 마무리 짓지 못할 것을 감안하고 시작하는 찜찜한 마음)

한 편으로는 마음이 가볍지만은 않지만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인드로 제게 주어진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해보렵니다!

 

시작이 두려워 아예 시작을 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처음 그 한 발이 두렵지 어떻게든 시작을 하게 되면 그리고 조모임을 하게 되신다면

(조모임은 가능한 무조건 추천입니다! 조모임을 하고 안하고의 차이는 정말 천지차이!)

멱살 잡혀서라도 어찌 되었든 다 하게 됩니다 ㅎㅎㅎㅎㅎ

 

실준을 하면서 ‘환경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절실히 깨달은 시간이였기에

이번 서투기에서도 월부 환경 안에 들어가 다시 시작해보렵니다!

 

서투기의 멋진 오프닝을 열어주신 양파링님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오늘도 월부로 인해 일상이 예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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