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걸어온 슈가A 에게.
올 한해 꽤 나 이슈가 많았네.
전세집을 월세로 바꿨고, 서울 투자를 결심했고, 첫 1호기를 채용했지.
1호기 채용 진행 중 아버지의 병세가 악화되셔서 수술병원으로 가야하는 짐을싸면서 계약서류와 도장을 챙기며 일정과 시간계산을 하는 나를보고, 나 정말 별로다. 라는 생각도 했었더랬지.
투자 범위에 생각지도 않았던 넓은 평수의 집을 계약하고,
아… 이 투자금이면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었을텐데… 라는 아쉬움은 어쩔 수 없지만..
고생했다.
이제 계획을 좀 더 세워보자.
서울은 규제지역으로 투자가 불가능하고, 8% 취득세를 내면서 까지 실거주를 할 수 있는 자금이 없어.
그러면 나는 당분간은 지금처럼 월세를 살고, 0호기를 매도한다면 거기서 나오는 투자금으로 비규제 지역을 투자해야해.
나는 비규제 지역에 앞마당이 없어.
앞으로 나는 비규제 지역을 앞마당으로 넓혀놓아야 해.
안양만안구 / 부천시 / 구리. 이렇게 3개 지역은 꼭 앞마당으로 만들자.
그리고, 26년 5월 1호기 전세도 잘 놓아 보자!!
27년4월 0호기 매도도 잘 해보자!!
0호기 매도계약서 쓰고 1달 내에 2호기 계약서 써야해!!
잘 할 수 있어.
잘 할거야.
그냥 하면 돼. 힘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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