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븨입니다.

지투실 초반에 추석 연휴가 길어서 

이번 임장은 어떡하지, 임보는 잘 쓸 수 있을까 

걱정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달이 마무리 되었네요.

지방투자 실전반은 처음이라

허둥지둥 겨우 조원분들을 따라가는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긴 기차 시간의 벽’도 넘을 수 있었고

역대급 부동산 규제가 터지는 역사의 시간 속에

온전히 몸 담그며, 지방 시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도권으로 좁혔던 투자 범위를

다시 지방까지 넓힐 수 있는 성장 계기가 되었습니다.

1. 강의 성장 포인트

“강의 내용이 잘 들려요”

예전에 지방 앞마당이 없을 때는 

지역 이야기를 해도, 단지 이야기를 해도

모르는 곳이니 설명이 와닿지 않았습니다.

근데 1강에서 잔쟈니 튜터님이 지방 지역을 쫘악 훑어주실 때

“맞아 맞아 그렇지” 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동안 월부에서 열심히 지방 앞마당을 늘린 노력들이 쌓여

지역, 선호도, 투자에 대한 이해가 한 단계 올라선 것 같았습니다.

“매수, 전세 계약 이렇게 하세요”

아는 만큼, 경험한 만큼 들리는 진리는

4강 선배강의, 재이리 튜터님의 매수~매도 계약 강의에서도 빛을 발했습니다.

매수 경험, 전세 세팅 경험이 있으니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신 내용들을 나의 경험에 비추어 보면서

어떤 건 그래도 잘 챙겨서 했고

이런 부분들을 더 체크해봤으면 좋았겠네 싶은 포인트들이 나오더라고요.

하지만 아직 매도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매도 내용은 아직 잘 이해가 되진 않지만, 

강의자료를 잘 모셔두고 매도 시에

가이드북처럼 꺼내볼 보물같은 자료들입니다.

지방투자 기초반을 처음 들었던 1년 여전과 비교하면

현재 지방투자 실전반 첫수강에는 

그래도 강의 내용 잘 따라가며 선방했다 싶습니다!!

앞으로 더욱 실력을 키워서

강의내용을 이해하고 아는 것을 넘어서

‘나도 이렇게 하고 있다’의 수준까지 올리겠습니다.

2. 임장 임보 성장 포인트

“해오던 것 만큼이라도 잘하자”

기초반에서 배웠던 것들, 해오던 것들을 해나가면서

여기서 뭘 어떻게 더 잘할 수 있는지 방법을 몰랐습니다.

실전반에 오니, 실전반 여러번 재수강한 실력있는 동료들을 만나면서

더 잘할 수 있는 포인트들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같이 임장하면서, 동료들의 임보를 보면서

저의 실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었던 한달이었습니다

(땡스 투 부핏즈…♥)

• 임장 : 워렌부핏 튜터님 가이드와 행복스 임장팀장님의 멱살캐리로 진짜 구석구석 봤던 분임, 매임 짝꿍 내뜻님의 출장 덕에 혼자서 풀예약도 해보고 하면 된다!, 내뜻님의 워크인 옆에서 보고 배울 수 있었음!
• 임보 : 다들 너무 잘쓴 사전임보 덕에 모든 입지분석 파트에서 동료BM으로 임보 업그레이드 완료. 다음달에는 더 체화시켜보기

3. 5강 강의 후기

“담고 싶은 돈의 무게를 견디세요”

시장상황과 투자 방향 등 질문에 대해 너무 명쾌한 답을 주셨지만

마지막에 전하고 싶은 말씀이 많이 와닿습니다.

벌고 싶은건 20~30억인데, 

지금 조금 힘들다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건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앉아서 걱정하기 보다는

행동하면서 잡생각을 내쫓고

지금 해야할 것,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서

내 인생을 스스로가 책임지겠다!!!

이런 마음 가짐으로 투자해 나가야겠습니다.

강의에서 각자 누구나 어려움이 있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지금 내가 가진 어려움만 너무 크게 느껴져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허둥대고 있었는데요.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하고 갈 수 없음을 인정하고

끌어안고 가셨다는 말에 힘을 얻었습니다.

처음에 투자를 하겠다 마음 먹은 이유와

지금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11월 계획, 앞으로의 방향, 

수많은 질문에 대한 답변 등으로 세세하게 부핏즈 챙겨주신 

워렌부핏 튜터님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진짜 큰 언니처럼 저희 챙겨주셨던 우주추쿠 조장님을 비롯한 

꼼다님, 내뜻대로님, 루마님, 실행할것님, 아크로님, 우리두리님, 행복스님!!! 부핏즈!!

덕분에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고

한달 너무 재미있고 즐겁게 임장할 수 있었습니다 >.<

다음번엔 꼭 같이 숙박할 수 있는날을 바라며 ..♥

끝까지 잘 살아남아봅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