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 갑천2 엘리프 전세를 빼야하는 상황입니다.
40평대이며 저층입니다.
지금 전세 문의 주는 분들의 경우 대부분 27년도에 입주하는 단지로 들어가고자 하는 사람들입니다.
참고로 대전은 27년 공급이 많습니다.
올해 10월에 출산해서 지금 살고 있는 단열이 안되는 구축 빌라가 아닌 아파트로 전세살고자 하여, 하루 빨리 전세가 빠졌으면 합니다.
당장 2년 전세를 빼야하나 싶으면서도 2년 후 다시 전세입자를 구해야 할 때 27년도 공급과다로 리스크 햇지가 어려울 것 같아, 일단 6개월에서 1년정도 들어가서 살고 전세입자를 입주장 이후에 구해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입주장인 지금 3년 전세를 구한다면 베스트지만 어떤 선택으로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조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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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안녕하세요 오프앤온님:) 27년도 대전 입주장에 전세 빼기가 어려우실까봐 걱정이시군요. 우선 제가 오프앤온님 상황을 정확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말씀 드리기가 조심스러운데요. 10월에 출산을 하셨다면 신생아를 양육해야 하는 환경이실텐데 입주하셔서 거주하시는 것은 전혀 생각이 없으신걸까요? 질문에서 보면 6개월에서 1년 정도 입주하고 입주장을 피할 생각까지 하시는 것을 보면 입주가 불가능한 상황은 아니시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요:) 말씀하신 대로 입주가 대전에 많이 예정되어 있어서 입주 중에 전세를 빼게 되면 아무래도 전세 시세에도 영향을 받게 될텐데요. 차라리 6개월-1년만 거주하시는 것이 아니라 2-3년 거주 하시면서 입주가 끝나서 공급이 줄어들고 전세 시세가 회복되는 것을 확인하시고 자산재배치를 하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잠깐 들었습니다. 깔고 앉는 돈을 최소화하고 싶으신 것이라면 어차피 전세시세가 낮아져 있는 시기에 전세를 빼더라도 묶이는 돈이 커질 것이고 계갱권이라도 쓰신다고 하면 전세금을 올려 받지도 못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을 수도 있다 라는 생각도 드네요:) 벌써 검토하셨을 수도 있겠지만 이런 옵션도 있다:) 정도로 받아 들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오프앤온님 안녕하세요! 27년에 대전에 공급이 많아서 고민이신것 같아요! 제가 대전을 잘 모르지만 27년에 공급이 많다면 역전세나 전세빼기가 어려워 잔금까지 생각해야할 수도 있으신데요! 빨리 전세를 주고 이사가고싶은 마음이시겠지만 우선 공급을 피할 수 있게 전세계약을 해볼 것 같아요! 생각보다 전세가 안나가면 피가 마르더라구요ㅜㅜ 2년 아니고 거주하려는 사람이 있나?저도 생각했었는데 그래도 구하려면 구해지긴 하더라구요ㅎㅎ 태어난 아기가 너무 이쁠 것 같네요ㅎㅎ 출산 너무 축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프앤온님 :) 6개월-1년 말씀하신 걸 보니 실거주 옵션도 고려하고 계신 거죠? 저도 위에 말씀 주신 분들과 같은 의견인데요, 아이가 어릴 때 신축 실거주도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27년 공급장을 보내신 뒤 전세가가 어느 정도 회복됐을 때 다시 세를 놓고 나오시는 방향도 괜찮을 것 같아요 :) (6개월~1년만 거주하시기엔 이사 준비 등 신경 쓸 부분이 많으실 것 같아요.) 물론 지금 상황에서는 3년 전세입자를 먼저 구해보시고 안되면 차선책으로 실거주를 고려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