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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
저자 및 출판사 : 김재철
읽은 날짜 :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종착지 #도전 #길동무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책소개
‘원양어선 실습 항해사’에서 ‘그룹 총수’까지
동원그룹 · 한국투자금융지주 창업주 김재철이 전하는 꿈과 열정의 메시지
“파도를 피하는 유일한 방법은, 파도에 맞서는 것뿐이다.”
여기, 한 남자가 있다. 집안은 가난했고, 식구는 많았다. 서울대 대신 수산대에 들어갔고, 돈을 벌고자 목숨을 담보로 원양어선에 올랐다. 바다 위의 생활은 언제 죽음과 마주할지 모르는 위기의 연속이었다. 그는 그때마다 자신에게 똑같은 질문을 던졌다.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 그리고 생각했다. ‘자칫하면 파도에 휩쓸려 죽었을 것을, 덤으로 한번 더 사는 인생, 당당하고 떳떳하게 살다 가자. 구질구질하지 않게 사는 거야.’ 비단 바다에서뿐만이 아니었다. 그의 인생은 늘 위기의 연속이었다. 이후 사업을 시작하고, 회사를 경영하면서도 ‘철판 한 장 밑에 지옥을 깐 생활’을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패의 순간마다, 포기의 순간마다, 위기의 순간마다, 그는 바다 위에서의 결심을 떠올렸다.
2. 내용 및 줄거리
stage 1. 도전의 태도 : 지금, 나의 가슴은 정말 뛰고 있는가
인생은 바다와 같다. 거친 파도에 굴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때 만선을 이룰 수 있듯, 인생의 파도에 좌절하지 않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갈 때 꿈을 이룰 수 있다.
가슴 뛰는 일을 찾아 도전하고 또 도전하라
출처 입력
열정은 마음먹는다고 생기지 않는다. 자신을 다른 사람, 중요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모든 힘을 다하면, 열정은 저절로 따라온다는게 무급 실습 항해사의 경험이 준 교훈이다.
'알하게 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종착지다. 먼 미래, 내가 궁극에 도달할 곳을 구체적으로 상상해야 한다. 과녁을 보지 않고는 과녁을 맞힐 수 없다. 목표의식이 없으면 매일매일이 그저 그런 하루가 될 뿐이다. 종착지, 즉 분명한 목표지점은 방향성과 길을 잃지 않도록 돕는 나침반인다.
종착지로 삼을 목표는 구체적이고 분명해야 하지만, 동시에 원대해야 한다. 때로는 거창해보이는 목표가 나를 그곳으로 이끌도록 독려한다는 것을 나는 감각적으로 느끼고 있었다.
💡 첫번째 챕터를 읽으면서 반성도 하고 다시 가슴속에 열정의 불씨가 살아날 수 있었다. 규제라는 하나의 파도를 만났을 뿐인데도 마음이 흔들리고 있었고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고 이룬것이 아무것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나는 내 가슴을 뛰게 하는 목표를 잃고 하루를 살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다시 내 가슴이 뛰는 일이 무얼일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실패는 했지만 후회는 하지 않는다. 준비와 과정은 실패했을지언정, 결과적으로 완전히 실패하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실패하지 않는 도전이란 있을 수 없으며, 도전이 많으면 실패가 많은 것은 당연한 일이다.
실패에는 좋은 실패와 나쁜 실패가 있다. 좋은 실패는 다음 전략에 의미를 더하고, 나쁜 실패는 분열 외에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다.
실패가 두렵고 무서워 아무것도 '하지'않으면, 아무것도 '되지' 못한다.
출처 입력
부족함, 결핍, 고난 등을 딛고 자신만의 성취를 이룬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현재의 상황에 대처하는 자세였다. 그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최선을 다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도전한 사람과 도전하지 않은 사람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내가 목표를 잃었던 이유중에 하나는 목표가 너무 크다는 것을 느끼고 도전 자체를 포기하고 합리화를 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분명함에도 그 일을 하기 위해서 희생하는 것들이 많고 또 높은 수준의 실력이 필요함을 알게 되어 오히려 내 목표가 아니야 라며 합리화를 하고 피했었다. 하지만 실패해도 달라지는 것은 없다. 포기하지 말자 도전해보고 안되면 그만인 것을 도전도 하지 않으면 가능성도 제로에 불과하다.
stage 2. 호기심의 바다 : 창조는 ‘머리’가 아니라 ‘몸’에서 시작된다
어려움이 닥쳤을 때, 결핍의 상황에서 물러나지 않고 도전하는 용기와 그것을 극복하는 실천력이 운명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믿는다.
💡 투자를 시작하고 고강도의 규제를 처음으로 만나면서 투자의 방향성이 크게 흔들리게 되었다. 하지만 지난 6.27규제속에서도 어떻게든 대응하면서 투자를 해냈듯이 지금의 규제도 과거 튜터님께서 해내셨듯이 나도 튜터님들의 조언을 받으면서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설사 규제로 인해서 나아가는 속도가 보폭이 줄어들 순 있어도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제자리 아니 뒷걸음질 치는 것과도 같다. 어떻게든 해내는 사람의 정신을 잃지 말자.
편안하게 호강한 사람은 저항력, 인내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결핍의 기회를 만드는 것은 몸과 정신의 단련 과정이다.
💡 월부에서 보낸 신간을 돌아보면 내 의지가 약해졌던 시간은 나에게 큰 미션을 주지 않고 그냥 저냥 쉽게 해낼 수 있는 수준으로만 하고 있을때, 몸이 편안해지면서 정신도 나약해졌었다. 원대한 목표를 잡고 어떻게든 해내기 위해서 내 몸과 정신을 몰아부치는 것이 오히려 정신력이 더 강해지는 방법이다. 잠시 쉬어갈 순 있어도, 편안함을 추구하지 말자.
'원칙'은 조직이 궤도를 크게 벗어나는 것을 막아준다. 대부분의 큰 실패와 시련은 원칙에서 벗어났을 때 오는 경우가 많다. 대형 금융사고는 대부분 원칙을 소홀히 했을 때 나타난다. 실적을 위해 약간의 편법을 인정하기 시작하면 그 편법은 점점 더 커질 수밖에 없다.
💡 이번 투자를 할때 조금 더 좋은 단지를 사고 싶어서 대출, 부모님 자금 등 내가 할 수 있는 그 이상의 방법을 고민했었다. 그리고 리스크가 엄청나게 높았던 가압류 물건도 싸고 좋다는 이유로 눈이 멀어서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위험한 선택을 할뻔 했었다. 조금 더 좋은 단지를 투자하던 조금 덜 좋은 단지를 투자하던 결국은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배울 수 있었다. 내가 하고 싶은 것고 할 수 있는 것을 구분하고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 바로 원칙을 지키는 것이 끝까지 살아남는 비결임을 절대 절대 잊지말자.
stage 3. 열정의 온도 : 풍랑이 일 때, 진짜 항해가 시작된다
어려운 상황을 뚫고 무언가를 이뤄냈을 때 그 보상의 가치는 더욱 높아진다.
다소 벅찬 일은 처음 얼마간은 괴롭겠지만 그것을 통해 성장하는 것이다. 가능한 쉬운 일만 골라 하려는 사람은 결국 자신을 왜소화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 고생을 헤쳐나가는 것도 성실이라고 생각한다.
💡 오랜만에 학교를 하면서 용맘튜터님의 과제를 하면서 느끼는 것과 일치하는 구절이다. 용맘튜터님께서는 끊임 없이 질문을 해주시고 과제를 주시면 행동의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푸시해주신다. 어떻게 보면 안 하던 것들을 해야 하기에 어려울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안하던 것들이라도 해내고 나니, 투자자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나 스스로의 가치를 더 높이기 위해서 쉬운 일이 아니라, 안해본 일에도 계속 도전하고 스스로를 더욱 챌린지 하자. 지나고보면 힘든 것은 기억나지 않고 오히려 그렇게 성장함에서 오는 즐거움과 기쁨만이 남는다.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
출처 입력
자칫하면 파도에 휩쓸려 죽었을 것을 덤으로 한번 더 사는 인생 당당하고 떳떳하게 살다 가자. 구질구질하지 않게 사는 거야
죽으면 영원히 편안해지는데 지금 편안하려고 그렇게 애쓸 필요가 있을까?
물론 목표가 없을 수도 있다. 자신이 잘하거나 좋아하는 일을 찾지 못했을 수도 있다. 그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지금 하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는 게 내 경험의 결과다. 열신히 하는 과정에서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도 구체화되고 열정도 생긴다. 하늘은 열정을 배신하지 않는다.
💡 구질구질하게 살지말자. 처음 열반기초를 들으면서 가졌던 내 초심은 어디에 갔나. 올해 그랬던 것 처럼 적당하게 해서 비전보드를 이룰 수가 있나? 비전보드를 이루고 싶다면 목표에 맞는 수준으로 행동하자. 편안함이 아니라 목표를 이루었을 때의 기쁨을 생각하자. 나는 원래 누구에게되 열정은 뒤지지 않는 사람이였는데 언제 부터 이렇게 나약해졌었나. 이제라도 다시 목표를 찾았으니 달리자. 나는 해낼 수 있는 사람이다.
에필로그. 미완의 꿈
길동무가 되라.
출처 입력
다른 사람이 당신을 길동무로 삼고 싶어한다면 제대로 된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길동무가 되려면 말도 좀 잘해야하고, 지식이건 무엇이건 나눌 만한 자산도 있어야 하고 더 중요한 것은 내 것을 내줄 수 있는 손해보는 자세도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 사람이 정말 큰 자산중에 하나라는 것과 내주변에 어떤 사람이 있는지에 따라서 내 삶도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최근 들어 크게 느끼고 있다. 월부에서 만나는 사람들처럼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사람들, 부정적인 상황을 만나도 어떻게 하면 해낼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과 평생을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그러기 위해서는 나도 주변 사람들에게 이렇게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길동무가 되고 싶은 사람이 되자.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용맘튜터님께서 추천해주신 김재철 회장님의 자서전을 읽으며, 내가 인생의 목표를 잃어 가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가슴 뛰는 일을 찾아 도전하고 또 도전하라”는 저자의 말을 읽으며 나는 나의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을 찾았고 또 그 일을 위해서 도전하고 있는건가? 스스로를 돌아보며, 나의 가슴을 뛰게 하는 일에 대해서 깊이 고민해보고 다시 목표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튜터님께서 지금 저에게 정말로 필요했던 책을 추천해주셨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4.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한번이라도 모든 것을 걸어본적이 있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