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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지투26기 짱튜의 흰둥2🐾 사랑은 못말5ㅕ 티안] 독서후기#26 아처

25.11.02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아처

저자 및 출판사 : 파울로 코엘료 / 문학동네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삶 #목표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저자 소개:

전 세계 170개국 이상 83개 언어로 번역되어 3억 2천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우리 시대 가장 사랑받는 작가. 1947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태어났다. 저널리스트, 록스타, 극작가, 음반회사 중역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다, 1986년 돌연 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로 순례를 떠난다. 이때의 경험은 코엘료의 삶에 커다란 전환점이 된다. 그는 이 순례에 감화되어 첫 작품 『순례자』를 썼고, 이듬해 자아의 연금술을 신비롭게 그려낸 『연금술사』로세계적 작가의 반열에 오른다. 이후 『브리다』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악마와 미스 프랭』 『오 자히르』 『알레프』 『아크라 문서』 『불륜』 『스파이』 『히피』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다. 2009년 『연금술사』로 ‘한 권의 책이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된 작가’로 기네스북에 기록되었다. 2002년 브라질 문학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출되었고, 2007년 UN 평화대사로 임명되어 활동중이다.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훈하는 등 여러 차례 국제적인 상을 받았다.
파울로 코엘료는 SNS에 가장 많은 팔로워가 있는 작가로, 독자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일상을 나누고 있다.

 

도서 소개: 

전 세계 수많은 독자들의 ‘인생 책’으로 손꼽히며 “기막히게 멋진 영혼의 모험”을 그려낸 『연금술사』의 한국어판 출간 20주년이 되는 2021년, 파울로 코엘료는 8월 11일 출간되는 『아처The Archer』로 또한번 한국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아처』는 전설적인 궁사 ‘진’이 그에게 도전해온 이방인과 대결을 펼치고, 그 과정을 지켜보던 소년에게 활쏘기의 기본기를 전수하는 소박하고 단순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지만 궁술에 관한 이야기만은 아니다. 혜안을 가진 독자라면 시처럼 풍부한 은유 속에 담긴 인생의 지혜, 의미 있는 삶을 위한 마음가짐에 대한 메시지를 읽어낼 수 있을 것이다. 포르투갈어 원작 텍스트의 여운과 감동을 배가하기 위해 한국어판에는 『엄마 마중』 『책과 노니는 집』 등으로 유명한 화가 김동성의 그림 스물두 점을 함께 실었다.
평소 꾸준히 궁도를 수련해온 것으로 알려진 코엘료는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 순례 여행 이후 대표작 『연금술사』와 『순례자』를 썼듯, 다시 한번 자신의 구체적이고 생생한 경험에서 우러나온 깨달음과 삶의 진리를 전한다. 『연금술사』의 양치기 청년 산티아고가 긴 여정 끝에 자아의 신화를 찾아가듯, 독자는 『아처』에 담긴 활쏘기의 각 단계를 통해 최고의 자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영혼의 평정에 이르고, 마침내 우아하고 현명하게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마음 수련법’을 발견해낼 것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P23

모든 상황이 순조로울 때는 잘 쏘지만 곤란한 상황에서는 표적을 맞히지 못합니다. 궁사가 언제나 전장을 택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 다시 수련을 시작해 곤란한 상황에도 대비하십시오. 계속 궁도에 매진하세요. 그것은 평생에 걸쳐 가야 할 길이니까요. 화살을 정확하게 잘 쏘는 것과 영혼의 평정을 유지하고 쏘는 것은 매우 다르다는 점을 기억하십시오.

> 궁사가 언제나 전장을 택할 순 없다.

나에게 알맞는 타이밍과 환경, 상황 등은 내가 선택할 수 없다. 어떠한 상황에서건 똑같이 할 수 있는 평정심이 중요한 것 같다. 실력과 평정심은 다르다.

 

P27

“가르치는 건 어렵지 않아. 마을로 돌아가는 한 시간 안에도 가르쳐줄 수 있단다. 어려운 건, 충분히 정확하게 터득할 때까지 날마다 연습하는 일이지.”

> 배우는 건 어렵지 않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것을 꾸준히 실천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P40

농부에게서는 인내하고 땀흘려 일하며 계절에 순응하고 폭풍우 앞에 불평불만을 쏟아내지 않는 태도를 배워라. 폭풍우를 탓해봐야 시간 낭비일 뿐이니까.

> 환경을 탓하지 않고 순응하고 적응하며 꾸준히 하기.

 

P42

목표에 이르고 난 후에는 반드시 그동안 습득한 모든 것을 활용해 다시 시작해야 한다.

> 목표에 이르면 반드시 복기하고 더 나은 방향을 나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P49

활은 얼마간 무위의 시간이 필요하다. 늘 팽팽하게 긴장해 있는 활은 힘을 잃는다. 활을 가만히 놓아두어 견고함을 회복할 여유를 주어야 한다. 그러면 네가 마침내 시위를 당길 때 활은 흡족한 듯 온전히 그 힘을 발휘할 것이다.

> 언제나 팽팽하게 있는 활은 부러지기 마련이다. 때론 긴장을 놓고 여유를 갖는 시간도 필요하다.

 

P99

결과가 좋든 좋지 않든 그날 아침의 활쏘기에 너무 휘둘려서는 안 된다. 앞으로 수많은 날이 남아 있고, 각각의 화살은 그 자체로 하나의 삶이다.

잘하지 못한 날들을 교훈삼아 네가 흔들린 이유를 알아내라. 잘한 날들을 거울삼아 내면의 평온으로 이르는 길을 찾아라. 

하지만 두려워서든 즐거워서든 정진을 멈춰서는 안 된다. 궁도에는 끝이 없기 때문이다. 

 

P111

많은 연습을 거치고 나면 필요한 동작을 하나하나 생각하지 않아도 동작은 우리 존재의 일부가 된다. 하지만 이런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연습과 반복이 필수다.

충분하지 않다고 느껴지면 언제든 또다시 반복하고 연습해라.

> 내가 익숙하지 않은 것들은 충분한 연습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계속 반복하다 보면 익숙해질 것이다.

 

P138

동료들도 기억해야 해.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그들이 네게 힘이 되어줄 테니, 너도 그들에게 힘이 되어야 한다. 친절함이라는 자질을 키우도록 노력하거라. 이 자질을 통해 넌 언제나 마음의 평안을 느낄 수 있을 거야. 하지만 무엇보다, 내가 지금까지 한 말이 감명깊었더라도 너 스스로 직접 경험해야만 진정한 의미가 된다는 걸 잊지 말거라."

> 경험해야 아는 것이 있다는 것을 1호기를 하면서 알았다. 해보니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동료를 만나려면 나부터 그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걸 명심하자.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삶을 살아가면서 그리고 투자를 이어가면서 마음 가짐을 어떻게 가져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

책 전체에 밑줄을 계속 긋고 싶었다. 모든 말들이 나에게 필요한 말들 같았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어떤 상황에서든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연습하고 반복하고 복기하고 나아가는 과정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또한 목표에 닿기 위해서는 방향과 목표와, 방법과 모든 것들이 필요하다는 걸 알았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부자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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