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기 오프닝 후기] 목표의 크기만큼 희생해라~!

처음 오프닝 강의를 재생하자마자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오프닝 강의는 강사님이 인사를 하시고, 앞으로 강의가 어떻게 진행될지 커리큘럼을 소개하는 내용일 거라 예상했거든요.
그런데 예상과 달리, 바로 라이브 질문에 대한 코칭으로 시작되어 잠시 혼란스러웠습니다. 
‘이게 정말 오프닝 강의가 맞나?’ 싶어 잠시 멈추고 강의 주제를 다시 확인한 뒤, 다시 시청을 이어갔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듣다 보니, 마치 너나위님께서 제 마음속 상황을 들여다보고 말씀하시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ㅠㅜ

저는 37살, 두 자녀를 둔 평범한 직장인 아빠입니다.
재테크에 대한 열의는 늘 있었지만, 막상 실행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올해 6월, 11년 동안 몸담았던 업종을 떠나 새로운 직종으로 이직한 이후로는 ‘이 일이 나와 맞지 않는 건 아닐까?’ 하는 고민이 계속되고 있었죠.
집중도 잘 안 되고, ‘다시 원래 직종으로 돌아가야 하나?’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때 너나위님 강의에서 들었던 말 

“나라는 사람이 맞설 용기 깨기”
“고민보단 열심히 문을 두드려라”

이 두 문장이 정말 깊게 와닿았습니다.
생각해보니 저는 요즘 ‘못하면 어떡하지’라는 두려움 속에만 머물러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작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잘하기 위해 내가 어떤 노력을 했는가’라는 질문을 하면, 떳떳하게 답할 수 없는 상황이었거든요.

비록 강의는 ‘재테크’를 주제로 하고 있었지만, 그 안의 메시지는 직업과 삶 전반에 적용될 수 있는 이야기라고 느꼈습니다.
결국 너나위님이 강조하신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열심히 해라”라는 말이, 제게는 가장 큰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이후로는 소득을 위한 내 소중한 직장, 그리고 재테크 실천에 진심으로 “집중투자”해보려 합니다.
앞으로의 강의도 기대되며, 잘 부탁드립니다.
화이팅!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