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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기 기브앤 테이크

25.11.02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향해 끝까지 달려볼 투자자 블랙달리입니다.

 

이번에 남길 후기는 기브앤테이크 인데요.

너무 양이 많지만 이번에 읽은 후에는

내가 앞으로 월부 생활에서의 인간 관계를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알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저자와 책소개(교보문고 발췌)

양보와 배려는 어떻게 성과로 이어지는가?

주는 사람이 성공한다『Give and Take(기브앤테이크)』. 와튼스쿨 역대 최연소 종신교수이자 3년 연속 최우수강의평가상에 빛나는 세계적 조직심리학자 애덤 그랜트가 밝혀낸 성공의 숨은 동력을 제시한 책이다. 저자는 우리 사회를 지배해온 성공에 대한 고정관념, 즉 강하고 독한 자가 모든 것을 가져간다는 ‘승자 독식’의 근본 명제를 뒤집고, 성공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하지만 흔히 사람들이 간과하는 ‘타인과의 상호작용’에 주목한다.이 책은 ‘주는 것보다 더 많은 이익을 챙기려는 사람’, ‘받는 만큼 주는 사람’보다 ‘자신의 이익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더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자기분야에서 최고에 오른 사람들의 살아 있는 기버들의 이야기와 더불어 자기 것만 챙기다가 처절한 실패를 맛본 테이커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동안 과소평가해온 ‘기버’의 성공가능성을 색다르게 조명한다.

 

내 생각으로 정리한 책

성공을 목표로 하는 우리 월부라는 집단에서의 인간 관계를 다시 정리해 볼 수 있었던 책

조급함 보다는 무조건적으로, 무한정 보다는 스마트하게 나누고 도와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책 내용 정리

1장 투자 회수-통념을 거스르는 성공

성공의 사다리를 끝까지 올라갈 수 있는 사람은 타인의 성공을 돕는 기버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주는 기버라는 행동은 단기적으로는 손해를 볼 때도 있습니다. 

결국에는 남들이 할 수 없는 것들을 함으로서 다른 사람들에게 신뢰를 얻기때문입니다. 

이런 행동은 단기적으로 쌓이는 것이 아니며 

지속적으로 쌓인 행동들이 만들어 내고 그 사람이 만들어낸 네트워크 전체가 성장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행동들을 통해서 이기적 성공 보다는 상호 이익을 추구하는 태도가 

만들어낸 성취가 견고한 관계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2장 공작과 판다-베풀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하는 비결

5분 친절의 법칙처럼 누군가와 관계를 주고 받는 다가 아닌 무조건 5분은 준다를 개념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가야 합니다. 조건 없는 친절을 통해서 상대방의 신뢰를 얻어 

이익이나 거래를 통해 형성된 관계가 아니라 신뢰를 바탕으로 생산성 있는

 관계가 정립 되어야 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3장 공유하는 성공-승리를 독차지 하지 않는 가치

협업의 결과물이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면 그것이 바로 성공이 된다. 

이럴 때 주의해야 할 점은 그 결과물에 대한 주장을 할 때이다. 

기버는 나의 공보다는 남의 공을 위주로 인정하며 팀의 분위기를 만듭니다. 

이런 사례는 구글팀처럼 강하게 서로의 기여를 존중할 때 나온다.

 

4장 만들어진 재능-잠재력을 이끌어 내는 사람

누군가의 잠재력은 그 잠재력을 알아봐 주고,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와 기대 속에서 자랍니다. 

이런 잠재력을 키우기 위해서도 그 사람과 기브앤테이크의 마인드가 아닌

 기버로서 일방적이리만큼 쏟아내는 관심과 관계로 형성 되고 꽃피울 수 있는 것입니다.

 

5장 겸손한 승리-설득하지 않고 설득하는 힘

진짜 리더는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고 조언을 구하면서 동료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나의 약점을 들어 내는것이 약한 부분을 보인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전적인 신뢰를 쌓아나가는데 

어려움이 생깁니다. 자신을 낮추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기버입니다.

 

6장 이기적인 이타주의자-지치지 않는 기버의 비밀

다른 사람을 돕는 것에 내 자신이 소모된다면 지속 가능 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선해도 자기 보호가 필요하며, 이것을 하기 위해서 도움의 시간을 제한해 보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자기 보호와 주는 행위를 통해서 지혜로운 이타심을 최고의 자기 관리 기준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7장 호구 탈피-만만한 기버가 되지 않는 법

착함=바보는 무조건 적이지 않습니다. 

나만의 경계를 가지고 전략적으로 주는 행위를 하는 사람이 진정한 기버입니다. 

무조건 적인 희생을 통한다면 나도 상대방도 성공할 수 없는 관계가 이어집니다. 

즉 친절하지만 단호한 기버가 되어야 합니다.

 

8장 호혜의 고리-인간이 베푸는 이유

인간은 근본적으로 혼자 살아갈 수 없는 존재로 근본적으로 협력하는 존재입니다. 

서로서로 활발한 호혜의 고리가 만들어 진다면 그 사회나 조직은 강력해질 것입니다.

당장은 비슷할 수 있지만 조직 내 스마트한 기버가 많을 수록 그 조직의 성과와 만족도가 올라갑니다. 

이런 선순환의 구조가 바로 호혜의 고리이며 핵심입니다.

 

9장 차원이 다른 성공-주는 사람이 최고에 오른다.

스마트한 기버는 진심을 바탕으로 신뢰의 자본을 쌓아 올립니다. 

이런 사람들이 많은 산업에 리더들이 되었고, 모든 것을 가져가는 위치에 도달하게 됩니다. 

즉 성공은 나 혼자 올라가는 것이 아닌 모두가 같이 올라갈 때 완성됩니다.

 

책에서 읽고 행동하며 느낀점

월부학교, 경여 TF를 하면서 기버, 테이커, 매처의 개념을 많이 듣고 생각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이 환경 안에서는 기버라를 말만 들리는 환경 이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나는 관계 속에서 어떤 태도를 취해왔을까? 라는 생각을 계속 했었습니다.

현재 느끼고 있는 것은 아직 여전히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도우며 때로는 나에게도 언젠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런 마음들은 지속적으로 나에게 돌아오는 것은 없다고 생각하며 스스로 다독여야 한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친절한 사람은 단순하게 돕는 사람이 아닌 상대방의 마음을 여는 사람이다.

갑작스럽고 뜬금 없는 친절이 아니라면 많은 사람들은 나에게 지속적으로 주는 사람에게 마음을 열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하고 있는 활동들도 모두 관계가 엮여 있는 만큼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여는 것이 도움의 시작 포인트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이때까지의 행동을 봤을 때 나는 때로는 조급했던 것 같습니다. 안지 얼마 되지 않은 동료들과 시간을 보내며 괜찮은지, 도울 것을 없는지 몇번 정도 물어본 상태인데 마음을 열기를 기다리고 기대 했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태도는 항상 함께하는 동료들에게 때로는 AI라는 소리, 형식적이라는 소리를 듣더라고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마음을 계속 두르려 봐야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진짜 도움이 되는 관계의 시작 솔직함

이 솔직함은 가감 없이 이야기하는 솔직함과는 다른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나의 상황을 남들이 나를 이렇게 보겠지라고 생각하지 않고 솔직하게 공유하고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솔직한 관계라고 생각 했습니다.

실제 적용 계획

앞으로 인간 관계에서 이 사람이 왜 나에게 마음을 열지 않지라는 물음을 가지지 않고 이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꾸준히 마음의 문을 열어보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댓글


배배영
25.11.02 17:54

조급함보다는 무조건적으로💚 고생하셨습니다 달부님!!!!

나는돌멩이
25.11.03 09:51

크~ 해내는 달부님!! 독후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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