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반에서만 뵐 수 있는 마스터님~
너무 반갑습니다^^
2년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앞마당을 만들어 오면서
앞마당 관리를 잘 해오지 못해 고민이 많았고
막상 시세트레킹 할 단지 뽑는것부터 막히니
손을 못대고 있었어요ㅜㅜ
이번 지투에 와서
원씽을 앞마당 관리로 잡고
이번엔 꼭 앞마당 관리를 잘하지 못해도
시도는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튜터님께 앞마당 관리에 대해 묻고
튜터님의 미니 강의도 듣고
딱 맞게 2강 프메퍼님, 3강 윤이나님의
앞마당 관리 법, 지역 간 비교 분석법, 가설 검증을 듣고선
꼭 하나라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1,2지역이지만
단지를 뽑고 시세트레킹을 하고 앞마당 원페이지를 만들어보고
지역에서 가격별로 뽑은 단지를
지역 간 단지를 붙여보며
‘아! 이렇게 해보니 이 지역이 진짜 싸다!’라는
경험을 처음 해 본 것 같아요.
매번 5분위를 만들기 위해
엑셀을 켰다 껐다를 반복
손도 못댔었는데
이런 방법으로 하니 여기서 뽑힌 단지들을
가격대별로 1-5등 순위로 넣으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나를 시도하나 다른것도 덩달아 같이 해결되는 것 같은 느낌^^
가설과 검증까지 하려니 이건 아직 못하겠더라구요
막막함이 몰려와서 ㅋㅋ
또 지역의 선호도 파악이 너무 너무 어려웠는데
조원분들이 전임을 하고 생활권 선호도 이야기를 나누고
단지의 선호도 이야기를 계속 나누다 보니
오~?? 그 지역의 선호도가 보이기 시작^^
그동안 정석으로 하지 않아 안 보였구나를 느끼게 됐어요^^
마스터님 강의에서
반마당, 흐린 앞마당..
모두 제 이야기인데요
정해진 프로세스 단계를 안거치면
그 작은 구멍으로 인해
3-4년 후에도 똑같은 모습으로 머물러있을 수도 있다는 말씀에 가슴 철렁
정해진 단계를 거쳐가며 앞마당
차곡차곡 만들어가면서
그 과정에 조금씩 성장해나가도록 할께요.
11월에도 미쳐하지 못한
다른 앞마당 지역의 시세트레킹, 원페이지를 만들어보고
절대가로 1등뽑기를 해봤다면
놓치는 단지는 없는지 투자금별로 다시 뽑아보는 시도를 해보려해요
그리고
1개라도 꼭 가설, 검증을 세우는 연습을 해보겠습니다^^
마지막
저의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23년 처음 이 길을 들어 왔을때
첫 돈독모에서 만나 뵙고 잘 할 수 있다고 응원해주셨는데
2년의 시간이 흐른 뒤
해오는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에 또다시
응원을 해주시니 힘이 너무 됩니다.
첫 이 길을 들어올 때 왜 들어왔는지
이 길 끝에 무엇을 향해서 묵묵히 해왔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된 것 같아요
나의 돈 무게를 견디며 결과를 만들어 내자!!
내 인생에 대해 스스로 책임을 지겠다!!
내가 안하면 내 아이들이 더울 때, 추울 때 임장을 나가야 한다.
다시 마인드 장착하고
이런 상황도 끌어안고
다시 한 걸음, 한 걸음 묵묵히 해나가보겠습니다.
마스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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