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실전반 5강 마스터넘 수강후기 [26기28조 sumibada]
실전반이라는 곳에 처음 입성한 1년차 부린이
두근두근 설레이는 마음과 부담감도 동시에 안고 시작한게 어제 같은데 벌써 1달이 지났다니..
월부에 있으면 시간이 순삭 가버리는 마법에 걸린 것처럼 내 생활도 바쁘고 빈틈없이 알차게
지나가버린다는 놀라운 사실. 이렇게 1년전의 나의 삶과 지금의 삶은 180도 달라져 있었다.
특히나 이번 마스터님의 강의는 나에게 필요한 강의였다.
투자실력보다는 마인드가 중요하고 그것을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신 내용도
와닿았다. 책에서 보았던 성장마인드셋과 고정마인드셋에 대한 내용도 나에게 다히 한번
말하고 있는것 같았다. 나는 원래 고정마인드셋을 원하고 그렇게 살던 사람이었다. 하지만,
현명한 투자자 성과를 내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선 성장마인드셋을 장착해야 한다.
그곳에 한발 내딛기가 왜이렇게 힘이 든건지… 실패는 인정하기 싫기에 도전적인 것은 회피
하게 되고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기에 바빴는데 … 이제는 실패는 학습기회이고 피드백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의심하지 않고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노력하면 성장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갖고 실천해내야 한다.
규제가 나오고 또 규제가 나오는 현재 상황에서 마음이 이리저리 휘둘리기 좋은 상황이다.
기본을 지키지 않고 불나방처럼 투자하려고 하고 있지는 않은지? 조금은 느리더라고 탄탄한
실력을 가진 투자자가 위기에서 살아남는다는 말씀이 더더욱 와닿았다.
이번 매임에서 부사님의 말씀에 내 마음이 잠시 흔들리기도 했었다. 정말 지금해야하나?
이 단지를 해도 되나? 지금 하지 않으면 어려울까? 아직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건가? 나는.
튜터님과의 마지막모임때 임보발표를 하며 피드백을 통해 내가 많이 모르고 있구나 .. 라는
마음과 더 많은 매임의 과정과 경험을 통해 나에게도 투자에 확신이 들 물건들이 오지 않을까?
란 생각이 들었다. 규제/해제 시장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내가 가진 투자금에 맞는 시장을
중심으로 앞마당을 만들고 준비를 해 놓으면 언제든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다.
흐릿한 앞마당은 어떻게 해야 할까? 뱅뱅돌지 말고 넘어서야 한다. 산을 넘어야 하고 극복해야 한다.
매물임장을 통해 확신을 갖게 된다. 확신은 누가 심어주는게 아니고 나 스스로가 확신을 가져야 한다.
내가 확신이 있어야 돈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매물은 꼭 봐야 한다.
사실 전임과 매임이 나에게는 넘기 힘든 산이었던 건 맞다. 이제는 바라보고만 있지 말고 직접
넘어보자. 두려워말고 가야한다. 전임매임도 내가 넘어야 할 산이다.
직장인 투자자로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 강의수강,임장, 임보, 독서를 해야 한다.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해 이어나가는 영역은 변함이 없다. 독강임투.
월부에 들어와서 꾸준히 하고 있는 독서,강의,임장,임보 이다. 처음엔 서투르고 어렵기도 했던 것이
이제는 조금 더 쉬워지고 편해지기도 했다. 임보는 아직도 나에게 어려운 영역이지만…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적용해보려 한다.
진정한 투자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은 리얼했다. 처음엔 자신감으로 꽉 차 있다. 그리고 어리석음의
절정에 다다르고 자신감이 하락하고 절망의 늪을 지나 깨달음의 고행길을 다다른다. 그리고 안정적
단계에 도착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이과정을 지난다면 결국엔 10억까지 가게 된다.
나역시 이 과정을 지나가야만 한다면 힘들다고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가는 사람이고싶다.
그리고 도움을 주고 배움을 나누면서 겸손하고 실력있는 투자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다.
내앞에 있는 두려움의 산을 넘어가야 하는데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을 때 …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불편한 것을 해소해야만 지금 단계를 벗어나 성장할 수 있다. 투자를 해야 한다면 투자단지를
뽑는 행동과 매물을 보는 행동이 뒤따르지 않으면 실전 투자는 불가능하다. 설령 투자를 한다해도
더 많은 후회가 남게 된다. 가장 어려운 부분을 정면돌파 해나가야 한다.
반성했으면 새롭게 생각하고 새로운 행동으로 옮겨야 의미가 있다. 정면돌파가 가장 빠르다.
못하거나 틀리는 것을 두려워하기보다 행동하지 않아서 변화하지 않는 인생을 두려워하라.
번뇌에서 벗어나 방향을 틀고 새로운 미래를 바라봐야 한다. 몸이 힘들면 된다. 틈을 주면 안된다.
가장 불편한 것들. 뭘 극복할건지… 하나라도 해봐야 한다. 정면돌파 할때가 왔구나 라고 생각해라.
튜터님의 말씀이 가슴이 꽂히는 순간이었다. 행동해야 하는데 그 한발 떼기가 어려울 때 망설이지
말고 해보자 라는 마음이 들었다. 이젠 정말 산을 넘어야 한다.
우리가 하는 투자는 경쟁투자가 아니다. 비교.자책을 통한 성장은 목표를 달성한 뒤에 행복하지
못한다. 경제적자유를 꿈꾸지만, 나중엔 시간의 자유. 그 후엔 정시적 자유도 이 여정속에서
훈련해나가야 한다. 타인을 향한 시선을 투자자 자신에게 향하게 하고 어떤 방식으로 과거의 나를
넘어서고 있는지 보라. 다른 사람을 볼 때는 다른 사람이 하고 있으니 나도 해보자는 마음이 들
뿐이다. 각자 보이지 않는 어려움들이 있고 비틀대지만, 잘 넘어보려는 태도가 제일 중요하다.
환경을 떠나지 않고 오래 투자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동기부여 하며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다면
혼자해도 된다. 하지만, 그게 힘들다면 지속적인 노력을 요구하는 환경에서 투자자로 단련시켜
나가면 된다. 자발적인 어려움을 설계하는 실력있는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내가 넘지 못한 벽을
넘어본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도 방법이다. 즉 지속할 수 있는 환경안에서 해나가는 것이 오래
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27년 10월 달력으로 가서 앞마당이 몇개인지? 실전투자 몇채? 독서? 종잣돈?
투자자로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 있을지 그려보라. 성장할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보라.
2년뒤 성장할 모습을 그려보라.
27년 10월 앞마당 30개 / 실전투자 2채 / 독서 120권 ..
생각만해도 행복해지는 2년뒤의 모습이다. 상상이 실제가 될 수 있게 행동하자.
어떻게 버틸 수 있을까? 모든걸 함께 할 수도 없고 모든 걸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게 된다.
튜터님은 문제를 다 해결하고 넘어갈 수 없어 끌어안고 가는 것으로 마음을 정리했다고 했다.
부모의 사랑은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될 수 있기 때문에 여기까지 왔다면 흐지부지 되지 않으면
좋겠다. 가족들이 원하는 모습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직업이 하나 더 생겼다고 .. 물리적인 시간은 줄었지만, 밀도 있게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했다고
튜터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이 정말 와닿았던 것 같다.
삶이 네 여정 한복판에 역경을 가져다 놓았다면
너는 그것으로부터 강인함을 배울 기회를 얻게 된 거야.
네가 있든 말든 삶은 지속된다는 점만 빼면
인생에서 확실한 건 아무것도 없단다
산꼭대기를 향해, 해돋이를 향해, 희망을 내디딘 가장 연약한 발걸음이
가장 맹렬한 폭풍보다 훨씬 강하단다.
강인함이란 삶의 폭풍에 용감하게 맞서고 실패가 무엇인지 알고
슬픔과 고통을 느끼고 비탄의 구렁텅이에 빠져 본 뒤에야
얻을 수 있는 것이란다 –그래도 계속 가라 중에서-
위에 문구를 읽어주시는데 내 마음에 와닿았다. 이 문장을 읽고 또 읽었다.
나도 이런 삶을 살아내야겠다 라는 마음과 함께 어려운 상황과 마음에 힘을 주는 문장이었다.
마직막으로 튜터님께서 하신 말씀은 알게 된건 행동으로.. 여러분이 담고 싶은 돈의 무게를 견디며
결과를 만들어내고 말겠다는 마음으로 해보세요. 내 인생에 대해 스스로 책임을 지겠다는 마음으로
행동에 옮길 때 걱정이 사라집니다. 과정에 집중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세요.
마스터님의 강의를 통해 힘과 용기를 얻게 되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투자를 하기에 앞서
거쳐야 하는 과정들이 두려워 멈추고 주저하고 있었던 나를 반성하게 되었고 이제는 다르게
행동해야하며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는 것도 절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문을 통과해야 하는 사람이 바로 나인데… 문밖에 서서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나자신을 보게 됐어요.
왜 이렇게 어려운건지.. 하지도 않고 걱정부터 하고 있는 모습도 버리겠습니다.
고정마인드셋을 너무나도 고집하고 지탱하고 살았던 삶에서 성장마인드셋으로 바꿔가며
도전하는 삶을 살아가며 경험하는 모든 과정들에 감사하며 한걸음씩 성장해가는 겸손한 투자자가
되도록 그 길로 꾸준히 걸어가겠습니다. 늦게 알게 된 자본주의. 이제라도 알게 되어 감사하고
노후준비를 위해 지금이라도 준비할 수 있는 이 모든 과정이 감사입니다.
주말에 새벽기차타고 임장가는 것도 이젠 익숙한 일상이 되어 감사하고, 임보를 작성하면서 지역에
대해 알아가는 재미도 있어 감사입니다. 가족들이 반대하지 않은 것도 감사입니다.
딸이 걱정되어 밥은 먹고 다니는지 걱정해주는 엄마가 있어 감사입니다. 조원들과 함께하면서
힘든 임장 웃으면서 할 수 있어 감사입니다. 하루종일 투자이야기, 단지이야기 할 수 있어 감사입니다.
서로 배려해주고 챙겨주는 조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입니다.
조원들 챙겨주고 섬겨주시는 조장님이 든든한 나무같아 의지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조원들의
궁금증을 고민해주고 생각을 나눠주시는 튜터님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마스터님 강의를
들으며 생각을 바꾸고 마음을 견고하게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한달동안 실전반 잘 완료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한달동안 실전반을 하면서 열정적인 조원들을 보며 한계단 더 올라가고 싶은 마음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합니다. 나의 한계를 정해놓고 이게 최선이다 하고 선을 긋고 있었는데… 조원들의 열정과 행동
들을 보면서 이렇게 까지도 할 수 있구나를 직접보고 깨닫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월부안에서 동료들과 목표를 향해 걸어가는 한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12월 안에 1호기 할 수 있게 11월도 최선을 다하는 한달을 살아가겠습니다.
마스터님~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할지 온 마음다해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umibad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