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정진하자 헬짱부린이 입니다.
어느 덧 시간이 훌쩍 지나 최종 조모임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이 언제인지 모를 정도로 오래 되었던 지투기로써
이번 임장팀장의 역할을 맡아 조원분들과 열심히 임장하고,
함께 땀 흘리며 이번 한달을 보냈는데요.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남았지만 반대로 좋은 결과도 만들어낸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이번 한 달을 복기하며 돌아보았습니다.
10월 원씽
-동료
: < 조원분들의 어려움 도와주기 +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도와주기 >
-투자
: < 매도 및 갈아타기 물건 확보 >
이번 저의 원씽 중 하나이었던 조원분들을 도와주면서
투자를 고려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적극 도와주기가 원씽 이었는데요.
이에 맞게 프로 지방러로써 조원분들이 지방을 바라볼 때 어떻게 바라보면 좋을지
어려움에 있어서 최대한으로 도와주는 것이 저의 목표이었습니다.
이러한 원씽에 맞게 많은 도움을 드리고자 최선을 다한 것 같습니다.
한 주 간 진행을 살펴보았을 때
1주차는 분단임을 하면서 각자가 임장을 하면서 느꼈던 점에 대해서 이야기 나눴고,
2주차에서는 단임 혹은 매임을 하며 느낀 점과 어려운 점,
또는 인식이 바뀌게 된 이유 등 여러가지로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무엇보다 직접 눈으로 보고, 발로 밟은 단지의 가치를 인식하는 것과
투자에 있어 어떻게 투자 물건을 찾아내는지,
실질적인 투자하는 방법에 있어서도 많은 이야기도 나누었는데요.
이처럼 조원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어떤 점이 PainPoint 로 작용하는지 알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가지고 있는 고민에 대해서도 깊게 이야기 나누기도 했습니다.
특히 투자를 앞둔 분들도 계셨기에 투자를 꼭 성공하길 바라는 간절함에
제가 가지고 있는 경험과 그동안 튜터님, 반장님께 받은 것들을
나눠드리면서 많이 응원과 도움을 드리기도 했습니다.
이 시간을 기점으로 조원분들과 깊이감 있게 지내게 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3주차에서는 조원분들과 함께 매임을 진행하면서
각자 본 매물과 느낀 점을 이야기 나누면서 지역에 대해 더 깊이감 있게 들어갔는데요.
어느 덧 3~4주차를 진행하면서 조원분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어느 새 많이 성장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분명 1-2주차 때까지는 지방을 임장할 때 갖춰야할 점들을 이야기 나누며
그것을 습득하고, 배워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어느덧 3~4주차가 되면서 조원분들도 각자 생각하는 방향이나 흐름들이
체계적으로 잡혀나가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러한 조원분들의 한 발자국 나아간 성장에 뿌듯함을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쉬운 점이라면 투자로써 결과를 내지 못했다는 점이 매우 아쉬웠습니다만
그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뜨거워지는 시장 분위기,
물건을 눈 앞에서 놓치는 경험과 발빠르게 움직여야한다는 경험까지
모든 것을 느껴 볼 수 있었던 성장의 시간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또한 제 경험상 이렇게 한 번 훅 지나갈 경우 분명 정체기가 오면서
다시 한 번 좋은 물건이 나오기 때문에 분명 좋은 기회 잡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니까
우리 투자를 앞둔 조원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지투기 조원분들 정말 모두 열심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기초반임에도 불구하고 기준과 원칙에 맞게 모든 단지를 임장 했고,
매임까지 꽉꽉 채우면서 인싸이트를 채워나갔기 때문인데요.
저의 스파르타식 임장으로 힘들었을텐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따라와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그리고 사고의 흐름을 보면서
그 어떤 시기보다 가장 성장했다고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지난 달의 나를 떠올리면서 성장한 내 실력에 자신감을 가지고서
앞으로도 멋지게 성장하길 바라겠습니다.
부족한 임장 팀장이었지만 믿고 따라와준 조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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