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뜨사입니다.
이번 실전준비반의 라이브 코칭 역시 규제 직후에 들을 수 있게 되어 너무나 큰 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권유디 튜터님께 배우는 규제이후 대응과 마인드에 대해서 기억하고 실행할 내용들을 기록해봅니다.
- [원씽] 단지 지역 비교에서 강남, 한강까지의 거리를 기억하고 단지 비교 리스트에 적용하기.
- 조정이나 투과는 투자자에게는 오히려 실거주 경쟁자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 하지만 토허제는 크리티컬하고 무주택 분들은 이를 기회로 삼을 수 있다.
- 유주택의 경우에는 비규제 지역 내에서 투자금 내에서 가치가 가장 좋은 단지의 투자를 이어나간다. 지방 투자자도 동일하나 오히려 시장의 흐름이 빨라졌다.
- 적응의 중요성. 코로나 시즌의 상인들중 배달로 빠르게 넘어간 사람들이 기회를 잡았다. 규제도 결국 대응의 문제이다.
- 금액 별 확실한 가이드 라인. 조급할 필요는 없다. 상위 급지가 안움직였는데 아랫단이 혼자 폭등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해도 따라가선 안된다. 결국 투자의 본질을 기억해야한다.
- 결론적으로 앞으로의 투자방향성은 결국 선택지가 줄어들면서 다주택으로 가야할 수 있다. 서울 투자가 목표가 아니라 자산을 이루는 것이 목표라면 그에 맞는 행동을 해야한다. 남과의 비교가 아닌 내 포트폴리오가 개선되는 방향으로 의사결정을 한다.
- 권유디님의 매도 사례를 보면서 결국 내 상황에 맞는 선택을 채워 나가는 것이고 더 나아지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다. 지방도 그런 측면에서 선입견을 가지면 안된다. 물론 단기보유 관점이지만. (지방은 장.단점이 명확하다)
- 오르는 시장에서의 마인드. 내가 할 수 없었다면 어쩔 수 없다. 할 수 있는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선택을 이어나갈 뿐이다.
- 결국 우리의 목표는 전세 20억, 40억이 될 때까지 쌓아나가는 것이다.
- 10평대 투자에 대해서. 4급지 이상에서는 할 수 있으나 그 아래에서는 보수적으로 접근해야한다. 24평 방3개의 기준이 된다.
- 물리적 위치가 왜 중요한가? 서울 전체의 분위지도를 보라. 가격을 인정하고 시장을 보면 보인다. 그런 관점에서 구성남은 굉장히 가치있는 땅이다.
- 오히려 지하철 보다 물리적 거리가 중요하다는 말은 충격적이긴 하지만 공감이 된다. 나의 투자의 아쉬움이 남기도 하지만 나는 할 수 있는 최선을 했다고 생각한다.
- 관악 봉천과 성북 길뉴의 비교. 그리고 고덕의 비교 느껴지는 것이 많다. 물리적 위치를 뒤집을 만한 기준으로 언급되는 목동 여의도 분당을 보라.
- 동대문구와 야탑의 비교. 그리고 봉천과 마장동의 비교에서도 느껴지는 지점들이 있다. 그리고 급지의 파워도 무시할 수 없다.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러한 비교의 프로세스를 잘 따라가 봐야겠다. 더 버는 투자를 위해서는 어디까지 들어가야 할지 생각해보자.
- 수지와 강서. 부천과 산본에서도 마찬가지. 지역 비교의 뷰를 이해하고 생각을 카피하자.
- 힘든 것이 성장통이 되려면 결과를 내야한다. 결과를 낼 때까지 버텨라. 그리고 한달에 하나씩의 성장 포인트를 설정하고 날카롭게 만들어보자. (이번 달을 지역을 얕게라도 늘리려는 노력의 시작이다.)
- 우리의 투자는 저평가된 자산을 사서 상승을 기다리는 투자이다. 이 과정에 규제는 필연적이다. 규제가 나올 것을 두려워하지말고 규제가 나오기 전에 자산을 취득하지 못하는 것을 두려워하라.
오늘도 많이 배울 수 있는 환경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