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한 달에 돈 월 2천 모으는 시스템을 만들고 싶은 돈월2입니다.
2024년 12월 열기를 시작한 이래로, 계속 앞마당 하나 끝까지 못 만들고, 자포자기하던 순간 운 좋게 첫 실전반에 참여 할 수 있었는데요, 일단 이렇게 실전반에서 제공하는 모든 과제를 마칠 수 있게 되는 것 부터 굉장히 성장한 느낌이 들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정말 못 하는게 아니라 안 한거구나, 내가 의지만 있다면 할 수 있는 영역이고, 얼마든지 발전시키고 내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과 확신을 갖게 된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강의: 대구 부산 특강, 세금특강, 저평가아파트찾는방법 특강, 이렇게 3개의 특강과 이번 달 지투 강의까지 4개의 강의를 들으며 계속 귀에넣고 눈에넣고 인사이트를 담으려 노력해봤습니다. 물론 흡수되지 않은 것이 아주 많다는 것도 알지만, 내 성장기반이 되어 줄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조금 더 잘 정리하고 적용할 것 들을 추려서 실행해보는 노력들을 더해야 했다는 아쉬움은 듭니다.
임장: 추석 때 일을 몰아서 하여 얻은 휴가를 다 쓰기도 하고, 당일치기도 갈 수 있는 날들 더 추가하면서 제가 쓸 수 있는 시간을 다 쓴 것 같습니다. 3박 4일 연속으로 13만보를 걸으면서 체력적으로도 괜찮다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조원들과 함께 걸으면서는 계속 생각하면서 머릿속으로 비교하면서 걷는 연습도 하게 되었고, 혼자 다니면서도 예전과 달리 더 꼼꼼하게 보려고 노력할 수 있었습니다.
투자: 전화해서 매물 보는 것도 처음, 단지 분석도 처음, 탑3 뽑는 것도 처음 해봤습니다. 눈 앞이 깜깜해서 어떻게 시작할지도 몰라서 멈칫거리기도 했지만, 알려주시는 것들을 바탕으로 직접 해보면서, 다른 조원들이 하시는 것을 보면서 하는 방법을 조금씩 터득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할 수 있는 만큼은 했지만, 더 해보고 싶고, 더 찾아보고 싶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하던 중 매물1개 봤는데, 매물 본 값을 달라는 부사님의 연락에 많이 당황하기도 했지만, 튜터님과 조원분들이 도와주셔서 다행이 멘탈에 별로 타격없이 잘 지나갈 수 있었습니다. 언젠가 겪을 수도 있는 당혹스러운 일들 중에 하나였을지도 모를 일을 이번에 이렇게 겪게 되면서 이 정도의 당혹스러운 일은 또 온다고 해도 넘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환경에서 이런 일을 겪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언젠가 한 번 꼭 뵙고 싶었던 마스터멘토님. 이번에 너무 아쉽게도 뵐 수 없었지만, 온라인으로라도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월부콘에서라도 꼭 뵙고싶은데, 이것도 당첨되어야 한다고 들어서 기회가 닿을 수 있을까 싶기는 하지만 조장님이 알려주셨던 방법. 확언으로 ‘나는 월부콘에서 마스터멘토님을 뵙는다’는 생각을 계속 가져보겠습니다. 끝까지 임보를 쓴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는 했지만, 멘토님의 이야기를 듣고, 그 동안 갔던 임장지, 조금이나마 써 보려했던 임보들도 가로 세로 얽히면서 촘촘해지는 하나의 실이 되어줄 것 같아 굉장히 위로를 받았습니다. 2년 후에는 선명해진 앞마당으로 투자관련 인사이트를 스스로 뽑아내보기도 하고, 마음먹은대로 그 이상으로 행동으로도 옮기는 투자자가 되어가는 모습을 그려봤습니다. 강의 내용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흡수할 수 있다면 굉장히 더 행복하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한 달 함께 해 주신
아오마메 튜터님, 산빠조장님, 번다님, 둥디님, 전날님, 행보님, 자몽님, 코코넛님, 연두님.
잔쟈니님, 권유디님, 프메퍼님, 윤이나님, 재이리님, 마스터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