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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지방투자 실전반 성장 후기 [짱튜의 흰둥2 사랑은 못말5ㅕ 초로]

25.11.03

 

안녕하세요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투자하고 싶은 “초로” 입니다

 

주변 동료분들은 매번 광클을 하며 자주 가는데

저는 벌써 2년차가 되어 가지만

이번이 2번째 실전반이고

특히 지투실전반은 첫 수강이여서 

더욱 의미가 있는 강의였습니다

 

올해부터 옮긴 부서에서

지방임장을 하기가 어려울 꺼 같았지만

일단 해보고 후회하지 말자는 마음으로 

신청했는데요

그래도 처음에는 잘 버티며 나름 계획대로

진행했던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교대근무의 어려움

유리공과의 관계, 건강 이슈 등등

여러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는데요

그러면서 갑자기 강의, 임보, 임장이 올스톱되는

상황까지 오고 말았습니다

 

월부를 시작한 이후 기초강의에서도

놓치지 않았던 부분을 

실전에 와서 놓치기 시작하니

점점 끈을 놓아버리고 싶다는 마음이 들기 시작했고

유리공과의 관계가 흔들릴때마다

몇 번이고 튜터님께 

여기서 그만 중도하차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연락드려야겠다는 마음을 가질 때마다

귀신같이 어떻게 아시고는, 짱2 튜터님이 먼저

연락을 주셔서 아무렇지 않게 전화를 받고

그 순간을 넘어갔던 거 같습니다 

 

그렇게 최임까지 하고 나서도 

많이 아쉬웠고

저로 인해 최임발표도 주말에 하지 못하고

평일에 하다보니 시간이 부족해

당일에 전부 하지 못하게 되어

더욱 미안하다는 마음 뿐이였습니다

너무 부족하고 마지막까지

힘들다는 이유로

배려를 바라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한사람으로 함께 한 조원분들과 조장님, 튜터님께 정말 

죄송스럽다는 생각만 드는 한달이였습니다

 

너무 어렵게 지투실에 성공하고 도전했지만

계획대로 실행된 것이 아무것도 없어

복기를 할 수 없을 정도의 수준이였던 거 같습니다

이번 달을 되돌아봤을 때,

과연 내가 성장을 했을 까?? 라는

생각보다는 앞으로 어떻게 방향성을 잡아야 할지

고민이 되는 10월 이였던 거 같습니다

 

아직 어두운 긴 터널안을 

뚫고 나오지 못해 빛을 찾을때까지

시간이 걸릴꺼 같다는 생각이 드는 한달인데요

 

나의 한달은 너무 아쉽고 후회스럽지만

힘든 상황에서 끝까지 배려해주고 응원해주신

쿄나무님, 꿈이사님, 이엘님, 횬님, 다카님, 티안님, 건실한청년님

특히 모든 고민을 다 들어주시고 

끝까지 손을 놓지 않게 도와준 “회오리감자 조장님”

이슈가 생길때마다 언제나 먼저 연락주셔서

고민을 들어주고 방향성을 잡아주신 “짱2 튜터님”

 

모두모두 정말 감사했습니다

포기하려했던 이 한달을 끝까지 손가락이라도

잡고 가주셔서 버틸 수 있는 한달이였습니다 ^^


댓글


티안
25.11.04 01:25

최임 발표 때 초로님 임보를 보니 결론 파트에서도 끝까지 열심히 고민하면서 작성하신 게 느껴졌습니다. 이번에 초로님을 보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선에서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배웠습니다. 끝까지 함께해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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