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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리뉴얼] 예적금 보다 5배 빠른 무손실 파킹 투자법
광화문금융러

올해 나에게 가장 큰 변화를 가져다 준 것은 바로 재태크기초반을 통해 알게 된 광금러님과의 만남이었다.
처음 부동산공부를 해보려고 월부에 가입하고 열반기초반을 들었지만, 우선 종자돈을 모아야겠단 생각으로 재태크 기초반을 신청하고 여기서 완전 눈이 번쩍뜨이는 절세계좌에 대해 알게되었다.
직장에서 가입한 연금과 상조회 적금만 알고 주변에서 하도 주식주식하길래 주변에서 추천해준 국내주식을 몇주 매수했다가 수년째 마이너스인 상황에서 광금러님의 절세계좌를 활용한 미국etf에 대한 강의였는데 정말 나같은 주린이에게 아직 주식이 뭔지, 경제는 어떻게 흘러가는건지 모르는 상태에서 쪽집게 과외처럼 기초부터 하나하나 체계적이면서 쉽게 설명해주는데, 귀에 쏙쏙 들어왔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자꾸 까먹어서 다시 보고 공부해야하긴 했지만, 듣는 내내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것 같았다. 그리고 나서 찾아본 광금러 강의중. 3월에 미국주식기초반을 새로 시작한다는 것을 듣고 신청 오픈시간을 알람설정해놓고 바로 수강신청하면서 올해 광금러님과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광금러님 강의의 특징은 바로 이것이다. 전까지 아무리 주식관련 책을 읽고, 남편과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들어도 중국말을 배우는것처럼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광금러님의 수업은 1주차는 기본개념, 2주차는 심화기, 3주차는 실전로드맵을 알려주는 단계별 수업으로, 그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되었다.
그때부터 광금러님의 모든 강의 오픈일을 매일 들여다 보며 찾아봤고, 올해 미국주식기초반을 시작으로, 월300 포트폴리오, 그리고 마지막으로 무손실 투자법까지 모두 수강하였다.
물론 아직 한참 모자라지만, 그래도 작년 이맘때의 나와 비교해본다면 엄청난 성장이다. 지난주에 만난 친구에게(이 친구는 나보다 주식을 5년 먼저 시작해 벌써 IRP와 ISA를 시작한 친구이다) 스펙주에 대해 설명해주었더니 이 친구가 그런것도 있었냐며 나에게 스펙주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기도 했다. 얼마나 뿌듯했던지.
오프라인수업땐 정말 온 정신을 집중하여 열심히 들었고, 온라인 수업은 광금러님의 한마디라도 놓치지 않고 다 적으려고 화면정지를 해가며 듣느라 시간이 오래 걸려 힘들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 메모를 보면서 한번씩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잊어버렸던 부분이 다시 광금러님의 목소리로 떠오른다.
지금 아이들 학원비가 최고로 많이 나가는 중이라 많은 여유돈은 없어 미국직투는 우선 패스 하고, 바로 연금저축과 IRP등 계좌를 개설하고 광금러님이 알려준 중립형 투자를 실행하였다.
이번 세번째 수업 무손실투자법까지 수강하며, 10년뒤 나의 퇴직후의 경제적 안정을 기대해보게 되었다.
매월 절세계좌를 통한 투자를 고정으로 투자하고, 보너스 등 상여금의 일부는 조금씩 스펙주에 투자하고자 한다.
2년뒤 아이들이 모두 졸업하여 학원비 부담이 줄어들면 그땐 스펙주와 함께 미국직투도 해봐야겠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침마다 꼭 일부 시간을 정해 뉴스보기를 실천하고자 한다.
작년 이맘때보다 성장한 나와 내년 이맘때 더 성장해 있을 나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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