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보다 나은 내일
내일은 희망"
내일입니다.
규제 이후 느슨해진 마음을 다잡아 보고자
도전한 열반스쿨 실전반!
다행히 운이 좋아 선정이 되었고
또 1강을 오프라인으로 들을 수 있는 행운도 주어졌습니다.
기대반 설렘반으로 나선 세시간 넘게 걸리는 길은
생각보다 짧게 느껴졌습니다.
멀리서 월부건물이 보일때는 가슴이 콩닥거리기도 했고
행여 잊을까 서둘로 폰으로 담기도 했습니다.
깨끗하고 넓은 강의장과
마주치는 밝은 사람들의 모습, 친절한 미소와 여유있는 행동은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치 다른 세상에 와 있는 듯한 기분~
화면도 미남인데 화면보다 훨씬 미남인 권유디님을 직접
보았을때는 저도 모르게 환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연예인을 보는 듯 신기했습니다.
온라인 강의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강의장과 열의와 강사의 진심,
그리고 훨씬 더 잘되는 집중이 놀라웠습니다.
규제로 어려운 마음을 잘 아신다며
투자공부를 시작한 목적에 대해 생각하라고 조언해 주셨습니다.
투자의 본질은 문제 해결이 아니라 목표달성이라는
말씀이 매우 와닿았습니다.
조기은퇴, 노후대비 등 목표를 생각하면
멈출때가 아닌 열심히 달려야 할때이며
지난달보다 120% 더 큰 목표를 세워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규제는 시작되었지만
지금은 드라이브를 걸때라는 말을 여러차례 반복하셨습니다.
규제는 위기가 아닌 기회라고 하셨습니다.
서울투자만을 위해 몇 달을 노력한 저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환수원리에 대해 자세히 배웠고
이중 한가지라도 어긋날때는 투자하면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배울 때 따로 투자할 때 따로 생각하지 말고
배운대로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배운대로 실천하자라는 다짐도 했습니다.
실투자사례를 공유해 주셔서 더 와 닿았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을 자주 언급하셔서
그때 나는 무엇을 하고 있었나, 왜 진작 공부를 하지 않았고
관심을 갖지 않았나라는 자괴감도 들었습니다.
강의를 마치고 30분간 주어진 질의응답 시간은
1시간 30분이나 진행되었습니다.
부드러운 목소리로 모든 질문을 다 받고 가신다고
말씀하실 때는 정말 든든했고
권유디님의 따뜻한 마음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도 오프라인 강의가 주어진다면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회사눈치 보지 않고 기꺼이 휴가내고 달려갈 것입니다.
혼자서 듣는 강의에서는 느낄 수 없는
열정과 힘찬 기운을 또 한번 받아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늘 진심으로 강의해 주시는 권유디님과
함께한 동료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주어진 실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