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지음 | 임상훈 옮김
3-1
저는 계획을 세우고 골똘히 생각해야만 하는 일에 집중하다 보면 걱정에 빠지기 어려워진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걱정할 시간이 없다!
- 윈스턴 처칠
재미있는 일을 하면서 활력과 열정을 느낄 때 걱정으로 힘들어할 수는 없다.
하나의 감정은 다른 감정을 몰아내기 마련이다.
‘하나씩 차례로’ 집중할 수는 있어도 동시에 둘 다 집중할 수는 없다. 감정의 영역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걱정에 시달리기보다 계속 바쁘게 움직이며 숨 돌릴 시간도 없이 행동에 몰두해보자.
“걱정을 치료하는 방법은 건설적인 일에 몰두하는 것이다.”
“목적 없는 하루하루는 언제나 그렇듯이 무의미하게 끝나버릴 수 있다.”
걱정을 할 때마다 이미 오래전에 효능이 입증된, 노동이라는 훌륭한 약이 있음을 기억하자.
걱정하는 습관을 없애는 법 1
늘 바쁘게 살라. 걱정이 많은 사람들은 절망 속에 시들어가지 않도록 행동에 몰두해야 한다.
3-2
“지금 같으면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면서 어깨나 으쓱하고 잊어버렸을 텐데 말이지요.”
이런 것이 정서적으로 성숙한 행동이다.
“법은 사소한 일에 관여하지 않는다.”
사소한 걱정이란 게 다 마찬가지인 듯해요. 별것도 아닌 문제를 과대평가해서 속을 끓이는 것이지요.
걱정하는 습관을 없애는 법 2
무시하고 잊어야 할 사소한 일로 속상해하지 말라. ‘사소한 일에 신경 쓰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3-3
걱정으로 노심초사하는 대신 ‘평균의 법칙’을 적용하여 자신의 걱정이 정당한지 따져본다면 걱정거리의 90퍼센트를 즉시 줄일 수 있다.
걱정하는 습관을 없애는 법 3
“기록을 살펴봅시다.” 스스로에게 자문하라. “평균의 법칙에 따르면 내가 걱정하고 있는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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