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실전반에
권유디 튜터님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오프 강의 참석
너무나도 감사한 시간이었어요.
강의를 시작하시면서
많이 힘든것 안다. 힘내라고 하시는데,
강의를 듣고 있지만, 실행은 아직도 부족한 전
많이 부끄러웠네요;;
이전의 120% 목표를 세우라고 하셨는데요,
이번 첫 실전반을 통해
임장보고서를 지투기의 인턴 튜터님께서 알려주신 내용들을 반영해
임장보고서로 120%의 목표를 채워봐야겠다는 다짐을 살짝 해봤네요^^
10.15 대책이 나오면서
서울 투자 준비를 하셨던 분들의 좌절감이 크실텐데요,
돈에 꼬리표가 없다고 하시는데,
웃음을 터뜨렸지만,
지금의 정책과 시장 상황을 보며
내게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정신차리고, 내가 할 일들을 묵묵히 해나가야겠다 했어요.
후반전에도 기회가 있다.
올해 유난히 많이 오른 상급지들을 보면서
자본주의의 부익부빈익빈이 이렇게 나타나는구나 했었는데요,
덜 오른 단지들도 상승 흐름 마지막에는 다 올랐다는 말씀에
희망을 보며, 감사했어요.
내가 실력만 쌓게 되면
언제가는 나도 기회를 잡을 수 있겠구나 하면서요.
저환수원리
월부에 와서 가장 많이 듣는 단어가 바로
저환수원리인데,
이 중에서도 저평가는
이론은 알겠지만, 실제 적용이 항상 어려워
이것이 저평가일까? 저가치일까? 고민이 많았어요.
현재 수도권 아파트는
HH, MM, LL으로 구분되어 있고, 가격 흐름이 달라질 수 있으나,
절대적 저평가와 상대적 저평가의 확인 후
더 벌 수 있는 선택을 해야 하는데요,
나의 임장지에 적용을 해봐야겠어요.
환금성에서 고민되는 부분은
300세대 약간 미만, 1층같이 않은 1층, 신축 탑층, 주상복합인데요,
내가 배운 바대로 환금성을 고려해
투자 물건을 골라야만 하지만,
주변이 택지로 이뤄져 있고, 거래량이 적절하면
투자를 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발 뻗고 자려면
배운 대로 고르는게 초보에게는 가장 좋지 않을까 싶네요^^
2급지에서도 거래되지 않은 단지를 보니, 등골이 서늘해져요~~
수익률, 수익성 부분을 보고
왜 내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을 해야 하는지를 알 수가 있었어요.
과거에는 합리적인 생각으로 최고 전세가율이 나온 후 대세상승장으로 향했지만,
지금은 부동산을 투자재로 인식하기에
전세가율이 오르기를 기다리기에는 리스크가 있어요.
원금보존
대세상승장 이후: 전세가
전저점에 전세가가 도달하지 못한 지금: 전저점
리스크
역전세, 잔금 등의 리스크가 있지만,
물건에 따라 대응 방식을 정하고
대출을 활용한 투자를 하지 않아야 해요.
이 저환수 원리 중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지만,
내가 처한 상황과 물건에 따라,
중요하게 봐야 할 요소는 분명히 있으므로,
그에 따른 대응 방식을 미리 결정하면,
충분히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어요.
매 투자 시
저환수원리를 적용해 투자를 하신
권유디 튜터님의 실전 사례를 보며
배운 대로 행한다면
잃지 않는 투자가 가능함을 다시 한번 알 수 있었네요.
또 하나 중요한 점은
내가 뽑은 최선의 단지에서
협상의 여지가 없고,
내 투자금으로 투자를 할 수 없다면,
과감히 다음 선택지로 넘아가야만
내가 할 수 있는 투자를 할 수 있다고 해요.
아직 투자 경험이 없는 전
물건이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그 어려운 상황이
아직 명확하게 다가오지는 않는데요,
이래서 투자 경험이 중요한가봐요.
이번 강의를 통해
실전 투자에 있어 중요한 원리와
현재 시장 상황에서 내가 해야 할 일에 대해 배웠는데요,
오늘 배운 저환수원리를
단지 분석 시에 적용을 해봐야겠어요.
투자에 몰입했던 유디 튜터님은
조금 덜 피곤할 때에는
정신을 차리면 제대로 앉아 있을 수 있지만,
너무 피곤할 때에는
나도 모르게 졸고, 임장 시에도 졸았다고 하시는데요,
얼마나 몰입하여 투자 공부를 했을지
감히 상상도 되지가 않아요.
성장하는 과정에는 반드시 대가를 치뤄야 하고
성장통을 겪어야만 한다고 하는데요,
결과를 만들지 못하면
개고생이 되고 만다고 하는데,
소름이 쫙 돋았네요.
나도, 가족도 쉽지 않은 이 시간을 헛되지 않도록
제대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