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15억원 이하 새 기준선…대출 규제로 서울 아파트값 ‘키맞추기’
•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한도 차등 적용 정책으로 인해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15억 원 맞추기' 현상이 확산되고 있으며, 이는 최대 주담대 한도인 6억 원을 받을 수 있는 15억 원 이하 구간이 사실상의 가격 마지노선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 실제로 강동구, 송파구, 동작구 등 서울 전역의 아파트 거래에서 15억 원 이하 구간에 거래가 집중되며 한 달 새 가격이 1억 원 이상 상승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 더욱 뚜렷해질 전망입니다.
• 전문가들은 이러한 정부의 대출 규제가 실수요자들에게 가격 결정의 핵심 기준선으로 작용하여, 10억 원대 아파트들이 15억 원 선으로 수렴하는 '키 맞추기 현상'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https://v.daum.net/v/20251104052111083?x_trkm=t15억원 이하 새 기준선…대출 규제로 서울 아파트값 ‘키맞추기’
내 생각)
- 대출한도가 6억원인 15억대 아파트도 현금이 9억이 필요해서 어떻게 되려나? 했었는데, 중상급지에서는 어는정도 키를 맞추는 듯하다. (기사에서 예시를 드는 곳도 강동구, 송파구, 동작구)
- 상급지 이외에는 10억 이하(감당가능한)로 거래가 많이 될 듯한데, 이 부분은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다 (시장은 예측할 수 없기에)
- 같은 지역 내에서도 선호 생활권/단지가 대부분 거래되기에 단지 간 편차도 큰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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